기사 (전체 3,260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오늘의칼럼] 쓰레기 산이 우리에게 말하는 것(1)
쓰레기 산이 우리에게 말하는 것(1)유미호 /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센터장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물건들이 마지막으로 도달하는 곳은 어디일까? 이 물건들의 여정은 우리가 그것들을 필요 없다고 판단하고 '버린' 후에 시작되는데, 그
유미호   2024-06-14
[오늘의칼럼] 시작(詩作) 노트
시작(詩作) 노트 지나가는 신비로움은공들인 문장(文章)의 우물에 담기지 않고늘 마주하는 경이로움은장황한 언어의 그물에 포착되지 않아말의 그물은 거품이 되고글의 우물은 금세 마른다글쟁이의 운명은 절망말의 탑들이 무너질 때까지절망의 절벽을 절망으로 넘고언
정명성   2024-06-13
[오늘의칼럼] 나르시시스트의 특징(1)
나르시시스트의 특징(1) 지난주에는 자기애성 성격장애의 9가지 진단기준을 설명했다. 나르시시스트는 자기애성성격장애보다 훨씬 큰 범위이다. 나르시시즘의 스펙트럼 등급 중 가장 오른쪽 끝 등급 9, 10에 위치한 극단적 나르시시즘을 소유한 이들을 자기애성
임석한   2024-06-12
[오늘의칼럼] 콩콩콩. 콩심기 작전!
6월이다. 한창 뻐꾸기가 청아한 소리를 내고 있다. 이 산에서 뻐꾹 저 산에서 뻐꾹! 들리는 소리마다 지금은 콩을 심을 때라고 말하는 것 같아서 마음이 조급해졌다. 아랫마을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일찍 콩을 심은 상태였다. 올해는 어떻게 해서든
황은경   2024-06-11
[오늘의칼럼] 조용한 반항의 심리학
‘동의 일 하라면 서의 일 한다’, ‘날 잡아 잡수시오 한다’는 말이 있다. 자신의 고집스러움이나 완고함을 물리지 않는 사람들을 두고 하는 말이다. 수동공격성(passive-aggressive)의 사람들이 주로 보이는 행동으로, 분노를 직접적으로 표현
김화순   2024-06-10
[오늘의칼럼] 새똥교회
천지만물이 가장 생동감 넘치는 계절, 6월이다. 여름은 그 푸르름이 왕성하고, 성장의 기운이 가장 힘차다. 이런 모습을 색깔로 표현한다면 ‘녹색’, 혹은 ‘초록’이다. 지난 5월, 색동교회가 녹색교회로 선정된 후 여러 사람 앞에서 인사말을 할 기회가
송병구   2024-06-08
[오늘의칼럼] 색이 바랜 노란 리본
10년 전, 저마다 다른 꿈을 꾸던 싱그런 304개의 꽃봉오리들이 채 피어나지도 못한 채 떨어졌다. 팽목항 주변을 떠돌던 섧디설운 울음소리는 지금도 잦아들지 않고 있다. 애도는 끝나지 않았다. 진상 규명은 이루어지지 않았고, 책임자에 대한 처벌 또한
김기석   2024-06-08
[오늘의칼럼] 환경주일, 지구복원을 향한 기도를!
유미호 /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센터장 환경주일이다. 세계환경의날을 기념하면서 6월 첫주나 둘째주를 환경주일로 지키는 교회들이 늘어났다. 교회연합으로도 올해 환경주일을 맞아 '행함과 진실함으로 녹색의 희망을’ 하고 있다. 얼마 전 환경주일 연
유미호   2024-06-06
[오늘의칼럼] 신들의 땅을 밟다
신들의 땅을 밟다-게르게티 삼위일체 성당 가는 길- 5월 끝에도 눈이 쏟아져만년설은 더 아래로 내려오고산봉우리들을 감추는 운무는 신의 숨결인 듯빙하곡을 타고 흐르는 지천은 신의 젖줄인 듯 연신 허리를 굽히고 접으며외길은 코카서스산맥을 겸손히 오른다태고
정명성   2024-06-05
[오늘의칼럼] 자기애성 성격장애와 극단적 나르시시즘
소풍가서 찍은 사진을 볼 때 누구의 얼굴을 제일 먼저 찾을까? 아마도 자기 자신의 얼굴일 것이다. 자식을 끔찍이 사랑하는 엄마라고 할지라도 아이의 얼굴보다 먼저 자신의 얼굴을 찾아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것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자기애의 지극히 자연스
임석한   2024-06-05
[오늘의칼럼] 《아멘: 교황에게 묻다》
이진경 목사의 영화일기《아멘: 교황에게 묻다》 (The Pope: Answers, 2023) 어떤 종교든 그 종교의 수장을 떠올릴 때마다 기대하게 되는 상이 있다. 자신에게 적대적인 사람이라도 포용할 수 있는 너그
이진경   2024-06-03
[오늘의칼럼] 고요 속의 힘: 아무것도 하지 않기
작년 가을, 친구가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비극적인 사건을 겪었다. 가끔씩 찾아오는 우울로 인해 힘들었던 나는 친구의 죽음이 미칠 영향을 두려워하며 감정을 억누르기에 급급했고 아무렇지도 않은 척 담담해 보이려고 애를 썼다. 그러나 슬픔을 극복하려고 노력
김화순   2024-06-03
[오늘의칼럼] 온 인류는 한 가족
‘효도’를 강조하는 가족주의 문화에 오랫동안 익숙해져 온 한국인에게 성경은 어딘지 낯설고 심지어 오해를 품고 있는 경전처럼 보일 때가 많다. 실제로 성경을 읽다 보면, 혈연적 가족, 특히 부모에 대한 효도를 강조하는 한국인의 정서에 반하는 장면들이 여
손원영   2024-06-01
[오늘의칼럼] 모두를 위한 정원숲 공동체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공간, 아니 교회에서부터 미래를 위한 정원숲 활동 시작해보자. 그리스도인들은 수천 년의 역사 속에서 숲과 함께 살았고 그 속에서 신앙을 지켜왔다. 숲은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동안 계속 우리와 함께 남아 있어야 할 공간이다. 만약 숲
유미호   2024-05-31
[오늘의칼럼] 조지아 가는 길
조지아 가는 길 정명성칸의 여름 휴양지 쉐키에서 밤을 보내고아제르바이잔-조지아의 접경으로 가는 길코카서스 산줄기들이 가까워져구름 걸린 설산들이 저만치 다가선다만년설 녹아 흐르는 지천을 끼고이따금 나타나는 오래된 누추한 마을낮은 언덕이나 구릉에 식탁처럼
정명성   2024-05-30
[오늘의칼럼] 자기애성 성격장애(Narcissistic Personality Disorder)
선한 이미지의 가면을 쓰고 사람들을 이용하는 악인들정신분석학자 스캇펙(Morgan Scott Peck)은 그의 책 ‘거짓의 사람들’에서 악은 나르시시즘과 연결되어 있다고 했다. 그는 사탄의 심리 상태의 핵심이 나르시시즘이라고 했다. 그가 말하는 나르시
임석한   2024-05-29
[오늘의칼럼] 딸의 고양이가 가져온 뜻밖의 감정
딸의 고양이가 가져온 뜻밖의 감정2023년 기준, 우리나라 약 28.2%의 가구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된 기술과 제품들도 점점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개통령’이라 불리는 강형욱 씨에 관한 뉴스가 보도되면서 반
김화순   2024-05-26
[오늘의칼럼] 나는 메토디스트다
오늘은 웨슬리회심기념주일이다. 감리교인을 영어로 ‘메토디스트’(Methodist)라고 부른다. 메토드(Method) 곧, 방법이란 단어에 사람을 뜻하는 어미 이스트(ist)를 붙인 합성어이다. 방법주의자, 원칙주의자라는 의미의 좀 고리타분한 이름이다.
송병구   2024-05-26
[오늘의칼럼] 저 장미꽃 위에 이슬
흔히들 오월을 계절의 여왕이라고 하지요. 사월을 지나 보내며 황사나 미세먼지도 줄고 그 어느 때보다 파란 하늘이 펼쳐집니다. 온화한 날씨에 바람도 부드럽게 일렁입니다.계절마다 그에 어울리는 옷이 있다면 계절의 여왕 오월의 옷은 장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조진호   2024-05-25
[오늘의칼럼] 교회 정원숲으로 세상을 잇자
맘 놓고 숨쉬기 힘든 시대를 산다. 미세먼지와 신종 감염병으로 마스크를 쓰는 것이 일상이 되었고,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과 산불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문득 불안한 마음이 올라올 때면 어디 맘 놓고 숨 쉬면서 살 수 있는 곳이 없을까 하는 생각이
유미호   2024-05-23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20-012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2가 35 기사연빌딩 401호 ☎ 02-393-4002(팩스 겸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자득
제호 : 당당뉴스  |  등록번호 : 서울아00390  |  등록연월일 : 2007.7.2  |  발행인 겸 편집인 심자득(010-5246-1339)
Copyright © 2005 당당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dangdang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