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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칼럼] 유대인과 유대인
두 가지 유대인이 있다. 우리가 아는 유대인과 우리가 알지 못하는 유대인이다. 하나의 경우는 억압당한 슬픈 눈빛의 유대인이고, 다른 경우는 억압자의 입장에 선 유다인이다. 전자는 홀로코스트 영화로 끝없이 재생산되고 있으며, 지금도 역사교육에서 생생하게
송병구   2020-09-20
[오늘의칼럼] 껍질을 벗는다는 것
“덧없는 세상살이에서 나그네처럼 사는 동안, 주님의 율례가 나의 노래입니다.”(시119:54)주님의 이름을 높여 기립니다.지난 한 주간 동안도 평안하게 지내셨는지요? 코로나 블루니 코로나 레드니 하는 말들이 널리 유통되는 시대입니다. 코로나가 장기화
김기석   2020-09-19
[오늘의칼럼] 나일리지와 어른다운 세상
‘나일리지’는 이용실적 점수를 뜻하는 마일리지(mileage) 와 나이를 합쳐 만든 단어로, 나이가 많아질수록 이를 내세워 이득과 우대를 바라는 사람을 말할 때 사용하는 신조어입니다. 나이를 마치 마일리지처럼 여기며 우대를 당연시하는 사람에게 사용합니
박효숙   2020-09-18
[오늘의칼럼] 계절의 호사
하늘이 맑다. 파란 하늘과 흰색 구름의 조화가 참 예쁘다. 여름의 끝을 지나 가을의 초입에 서서 요즘 하늘 보는 것이 즐겁다. 이런 날씨의 호사는 농촌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긴 장맛비에 결실의 속도는 더디게 가도 들녘은 어느새 조금씩 익어가고 있다.
황은경   2020-09-16
[오늘의칼럼] 심혈관질환에 도움 주는 달달한 밥도둑 양파볶음
가장 간단하고 맛있는 반찬을 만들라고 한다면 나는 소금과 후추와 간장으로 만든 양파볶음을 만들겠다. 양파를 씻어 채 썰고 프라이팬에 기름 한 스푼 넣고 채 썬 양파를 볶다가 양파 향이 솔솔 올라오면 소금 1T를 넣고 1분 정도 볶아주면 달달한 밥도둑
임석한   2020-09-15
[오늘의칼럼] 치유하는 정의
옛날 중국 어느 선승의 시 가운데 이런 말이 있습니다. “신비한 힘, 아름다운 행위! 나무를 쪼개고 물을 긷는다…”(Magical power, marvelous action! Chopping wood, carrying water&helli
김정호   2020-09-15
[오늘의칼럼] 계절이 익어가니 인생도 깊어진다
‘가을 하늘 공활한데 높고 구름 없이’ 요즘의 가을 하늘을 보고 있으면 애국가의 이 구절이 절로 읖조려진다. 얼마 만에 만끽하는 하늘이요 얼마 만에 누려보는 청명함인가. 답답하고 절망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가슴 활짝 펴고 환호할 수 있는 계절이 주어졌음
김화순   2020-09-14
[오늘의칼럼] 코로나 시대의 채식 연습
유미호 /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센터장요즘 채식하는 이들이 많이 늘고 있다. 과거엔 동물보호나 환경 윤리, 특히 종교적인 이유가 컸는데, 요즘은 건강상의 이유가 더 많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바쁜 일상에 인스턴트식품에 육식 위주의 식사를 하니 초
유미호   2020-09-13
[오늘의칼럼] 배우 하도권과 우리 모두의 ‘비상(飛上)’을 위하여
지난 주일 밤 평소처럼 이른 잠을 청하고 있었는데 난데없이 이어지는 카톡 알림소리에 잠을 깼습니다. 잠결에 보니 한동안 잠잠하던 대학동기들의 단톡방이 분주해져 있습니다. 비몽사몽 가운데 새벽기도를 위해 애써 무시하고 다음날 확인해 보니 한 편의 동영상
조진호   2020-09-12
[오늘의칼럼] 당신은 지금 어디서 누구와 살고 계십니까
코로나 19로 각자의 집 울타리 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우리들이지만 계절은 변함없이 우리들의 마음을 노크합니다.가을이 낙엽편지를 보내는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봄의 향연과 여름의 싱그러움을 담은 편지 한 장 한 장에 사랑의 글들이 가득 적혀 있습니
박효숙   2020-09-11
[오늘의칼럼] 수상한 계절
계절이 수상하다. 8월 말까지 비와 폭염과 습도가 번갈아가며 괴롭히더니 9월 첫 날, 아침 기온이 스산하다. 에어컨이나 선풍기와 같은 시원한 바람이 없으면 잠을 못 청했는데, 정말 하루 사이에 언제 더웠었나? 싶을 정도다. 새벽녘엔 찬 기운 때문에 걷
황은경   2020-09-09
[오늘의칼럼] 쫀득하고 부드러운 강원도의 맛 홍천 찰옥수수
여름이 되면 우리 집 냉장고의 냉동실에는 특별한 음식이 저장된다. 그것은 홍천에서 농사를 지으시는 장인어른께서 정성껏 기르고 수확해서 보내주신 찰옥수수이다. 씹으면 달콤하고 찰지며 부드러운 식감의 홍천 찰옥수수는 다른 지방에서 먹는 여타의 옥수수와는
임석한   2020-09-08
[오늘의칼럼] 모든 역사가 흘러들고 흘러나온 도시 – 로마(1)
역사적 자료에 충실한 동시에 사료 내용을 편견이나 선입견 등 기타 종교관에 사로잡히지 않고 끝까지 객관적으로 서술하는 방법을 포함해, 엄격한 사료 비판과 사실에 충실한, ‘있는 그대로의 역사’ 서술을 강조하는 역사 연구 방법론의 시초라 평가 받는 레오
신태하   2020-09-07
[오늘의칼럼] 나에게는 유리하게 상대방에게는 불리하게
주로 자기 입장에서 생각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하는 생각이나 행동을 더 긍정적인 관점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이들은 운동 경기를 보면서 응원하는 팀의 선수가 득점을 하지 못하면 ‘내가 해도 저보다는 낫겠다’라는 표현을 한다든지, 몸에 해로운 음주나 흡연
김화순   2020-09-07
[오늘의칼럼] 기도 중의 기도
지난 주 내내 색동교회 10주년 기도문집을 엮는 중입니다. 코로나19로 모든 것이 지체되면서, 그동안 작업도 지지부진했습니다. 그러다 가을바람이 불자 이젠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서두르기 시작했습니다. 신약성경 공동체 필사와 함께 늦어도 추수감사주일에
송병구   2020-09-06
[오늘의칼럼] 더할 나위 없는 세상, What a wonderful world!
지난 수요일 오전, 제가 시계만큼 자주 보는 미세먼지 어플에는 0에 가까운 미세먼지 농도가 기록되었습니다. 커다란 태풍이 지나간 다음 날 우리 동네에는 파란하늘이 펼쳐졌고 그 위에는 무지개가 떴습니다. 코로나는 여전히 기승이고 태풍으로 인해 피해 입은
조진호   2020-09-05
[오늘의칼럼] 희미한 빛조차 소중하다
엎친데 덮친격이라는 말이 요즘처럼 실감나는 때가 또 있을까. 입춘 무렵부터 우리를 사로잡은 코로나블루는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고, 50일이 넘게 지속된 장마는 쉽게 아물지 않을 상처를 곳곳에 남겼다. 게다가 태풍까지 연이어 찾아오고 있다. 농부들의 시름
김기석   2020-09-04
[오늘의칼럼] 혼자보다는 둘이 더 낫다.
지난 4월 시작한 논농사가 수확의 시기로 다가가면서 중간 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다. 공동으로 짓는 논은 차를 타거나 산책을 하면서 두 눈으로 충분히 확인할 수 있는 거리에 있기 때문에 논의 상황을 살피는 것은 별반 어렵지 않다. 그리고 6월 초에 방생한
황은경   2020-09-02
[오늘의칼럼] 가난한 서민의 음식 감자탕
얼마 전 가족과 외식을 했다. 메뉴는 감자탕이다. 프랜차이즈 감자탕 식당이었기에 깔끔하고 적당히 맛도 있었다. 음식을 먹으며 감자탕에 대해 한번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 이름을 감자탕이라고 지었을까? 감자가 들어가 있기는 하지만 주재료는 돼
임석한   2020-09-02
[오늘의칼럼] 《사마에게》 (For Sama, 2019)
이진경 목사의 영화일기《사마에게》 (For Sama, 2019) 어렸을 때 빅토르 위고의 『레 미제라블』을 동화책으로 읽었었다. 당시 『레 미제라블』의 동화책 판 제목은 주인공 이름을 딴 『장발장』이 대부분이었다. 그런데 내가 본 동화책은 『아아 무정
이진경   20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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