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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칼럼] 눈치도 기술이다
환경에 적응을 잘해서 자신이 속한 사회에 유연하게 맞춰나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적응에 융통성을 발휘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융통성이 떨어지는 이들은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상대방이 이야기를 하는 동안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 뜻하지
김화순   2021-03-08
[오늘의칼럼] 봄 꿈
어느새 따듯한 봄이 문 앞에서 머뭇거리고 있다. 시절(時節)은 만물이 꿈틀거리며 봄 길을 예비하는 중이다. 유난했던 겨울도 이젠 꽁꽁 언 몸을 풀고 해빙기를 맞는다. 성급한 마음으로 느끼는 봄볕은 비록 한랭전선이 오락가락하지만, 어느새 세월은 입춘(立
송병구   2021-03-06
[오늘의칼럼] 먼 길 찾아온 봄
유난히 추웠던 기나긴 겨울이 간다. 아니 갔다. 3월 1일 첫날, 봄을 알리는 첫 신호탄으로 비가 내렸다. 봄비 같지 않은 하루 종일 세차게 내린 비, 그리고 영동 지역은 앞을 분간할 수 없을 정도로 함박눈이 내렸지만 그래도 3월이라는 숫자만으로도 가
황은경   2021-03-06
[오늘의칼럼] “왜 당신들은 자꾸 섹슈얼리티 이야기를 하는가?”
춤추는 하마의 Friday for Feminism- 일곱번째 이야기 “왜 당신들은 자꾸 섹슈얼리티 이야기를 하는가?” 섹슈얼리티에 관해 말하는 것은 불편하다. 낙인과 금기로 가득한 주제다. 게다가 우리 사회가 변했다 해도 가증스러운 이중 성규범으로 여
최형미   2021-03-04
[오늘의칼럼] 코로나 먹구름 속 ‘실버 라이닝’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의 심지가 견고한 자’(26:3)에게 평강을 주신다고 말씀합니다.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안에서 이 믿음의 심지를 견고케 하시는 분은 하나님(고후 1:21)이고 신령한 은사를 통해 된다(롬1:11) 했습니다. 인생
김정호   2021-03-04
[오늘의칼럼] 개장국에서 변이된 장례음식의 상징, 육개장
점심에 아내와 함께 무엇을 먹을까? 이야기 나누다가 교회 가까이 있는 육개장 전문점에 가게 되었다. 메뉴 중에 흔치않은 흰색 육개장이 특이해 보였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매콤한 육개장을 주문했다. 고사리와 숙주, 그리고 대파와 소고기 그리고
임석한   2021-03-02
[오늘의칼럼] 예수의 길 생명의 길
예수의 길 생명의 길조병천/기독교인(고려대/감신대/한신대에서 문학과 신학을 공부) 눅 4:18~21절에 따르면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은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눌린 자에게 자유를 그리고 주의 은혜
조병천   2021-03-02
[오늘의칼럼] 손님 되기의 윤리
팬데믹 상황은 우리의 시간에 균열을 일으키고, 친밀하던 소통의 통로를 끊어버렸다. 사방으로 흩어지는 마음을 애써 간종그리려 해보지만 쉽지 않다. 명랑한 표정을 지어보려 해도 벼랑 끝에 선 것처럼 위태로운 나날을 보내는 이들이 떠올라 마음이 무겁다. 간
김기석   2021-03-01
[오늘의칼럼] 이마에 재를 바르고
“너는 흙에서 나왔으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다”. 사순절이 시작되는 재의 수요일마다 기독교인들이 되뇌는 말씀이다. 종려나무 가지를 태운 재와 기름을 섞어 이마에 십자가를 긋는 의례를 행하는 교회도 있다. 재를 이마에 바름으로 부끄러웠던 옛 삶을 청산하
김기석   2021-02-28
[오늘의칼럼] 3.1정신의 배신감
3월 1일은 언제나 봄이 오는 길목에 위치한다. 예나 지금이나 우리 민족에게 봄은 쉬이 오지 않았다. 그런 까닭에 계절의 경계선에서 봄이 오고 가는 것을 겪으면서도 늘 진정한 봄소식이 그리워 번번이 애상조의 노래를 불렀다.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송병구   2021-02-27
[오늘의칼럼] 내일 일은 난 몰라요
아버지께서 자주 부르셨던 노래가 있습니다. 바로 ‘내일 일은 난 몰라요’입니다. 교회에서 특송을 할 기회가 있거나 기분이 좋으셔서 집에서 노래를 흥얼거리실 때면 꼭 이곡을 부르셨습니다. “내일 일은 난 몰라요, 하루하루 살아요, 불행이나 요행함도 내
조진호   2021-02-26
[오늘의칼럼] 부재의 기억: 조금 더 온전한 역사를 기록하다.
하희정 저, ‘역사에서 사라진 그녀들’을 읽고.흔히 하는 말처럼 역사는 승자, 강자, 혹은 살아남은 (혹은 죽인) 자들의 과거 해석일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그 기록에는 늘 배제되거나 잊혀진 나머지 절반 (어쩌면 다수), 즉 패자, 약자, 혹은 죽은
김영웅   2021-02-26
[오늘의칼럼] 봄이 오는 증거들
입춘도 지나고 우수도 지났다. 어느새 2월의 끝으로 향하고 있는 겨울은 간간이 추위를 뿜어내며 아직은 자신이 계절의 주인임을 뽐내고 있지만, 이제는 한겨울의 맹추위만큼 몸을 바짝 웅크리며 긴장하게 하지 않는다. 오히려 웅크린 몸을 쭉쭉 뻗어내며 감싸려
황은경   2021-02-24
[오늘의칼럼] 뜨거운 돌솥에 익어가는 맛있는 소리, 돌솥비빔밥
내가 사는 이천에 쌀밥한정식 외에 또 한 가지 유명한 것이 있다면 온천이다. 이천은 수도권에 가장 가까이 있는 온천지구로 약알칼리성 온천수를 자랑한다. 온천지역에 사는 특권으로 일주일에 한번 온천목욕을 한 뒤 꼭 먹는 메뉴가 있다. 돌솥비빔밥이다. 지
임석한   2021-02-24
[오늘의칼럼] 눈부신 옥색 빛깔의 푸른 바다 - 니스
이탈리아 북서부까지 이어지는 이탈리아 리비에라의 끝에서 프랑스 리비에라, 즉 ‘코트 다쥐르’가 시작된다. ‘코트 다쥐르’는 말 그대로 옥색 빛깔의 푸른 바다라는 뜻으로 프랑스 남동부 지중해 해안으로 툴롱에서 시작해서 앙티브, 니스, 모나코를 지나 이탈
신태하   2021-02-22
[오늘의칼럼] 이 시대의 가인을 위하여
세상이 공평하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신의 입장에서 하는 말일지도 모른다. 영화 [아마데우스]에 등장하는 18세기 중엽 이탈리아 궁정 작곡가인 살리에리는 동정심을 자아내는 인물이다. 능력과 성실로 궁정악장까지 지내게 되지만 천재 소년 모차르트를 만나고부터
김화순   2021-02-21
[오늘의칼럼] 다시 40일
사순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을 기억하고, 나를 구원하신 십자가 사랑을 새기는 절기이다. 그 시작을 ‘거룩한 재’(聖灰)로 시작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나 자신이 흙과 먼지로 돌아갈 한시적 피조물임을 새삼 확인하는 것이다(창 3:19). 그럼에도 하나님
송병구   2021-02-21
[오늘의칼럼] “모성”의 딜레마
최형미(연세대 강사)의 춤추는 하마의 Friday for Feminism- 여섯 번째 이야기 “모성”의 딜레마“프랑스 시민이여, 당신들은 왜 어머니와 창녀만을 사랑하는가?” 운동을 하던 여성 운동가들이 외쳤던 구호다. 에 도전한 것이다.전형성(ste
최형미   2021-02-19
[오늘의칼럼] 겨울이 가고 봄이 납시는가.
올해는 눈이 잦다. 게다가 그야말로 펑펑 쏟아지는 눈이다. 그리곤 땅과 들에 소복이 쌓인다. 어제도 ‘띵동’ 문자가 왔다. 밤사이 눈이 많이 내릴 터이니 내 집앞 눈 치우기, 야외활동 자제, 외출 시 대중교통 이용, 시설물 안전점검 등에 대한 내용이다
황은경   2021-02-17
[오늘의칼럼] 전쟁의 배고픔 속에서 탄생한 한국 최초의 퓨전음식 부대찌개
최근 인기 있는 TV프로그램에서 365일 부대찌개를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고 하는 미국인 부대찌개 마니아 울프 슈레더씨를 보았다. 게임해설가 겸 유투버인 그는 11년 전 한국에 처음 와서 먹었던 부대찌개의 맛과 매력에 반했다고 한다. 처음 접하게 되었을
임석한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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