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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칼럼] ‘말짱 도루묵’일지라도 감사하라.
11월 중순이 되니 바람이 차갑다. 무엇을 먹을까 생각하다가 떠오르는 것이 있어 생선가게로 향했다. 도루묵을 사기 위해서이다. 10마리에 만원을 주고 구입했다. 숯불에 구워먹으면 좋았겠으나 집이 아파트인지라 절반은 소금을 쳐서 오븐으로 굽고 나머지는
임석한   2019-11-12
[오늘의칼럼] 저주의 시편을 읽자
저주의 시편을 읽자 한번은 새 교우가 심각한 얼굴로 “죽이고 싶도록 미운 사람이 있는데 사랑은커녕 용서도 안 돼요. 아무리 애써도 소용없는데 어떻게 해요?”하고 물었습니다. 잠시 뜸을 들인 후, 정 그러면 “하나님께 죽여 달라”고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설하성   2019-11-12
[오늘의칼럼] 들꽃이야기...진주바위솔
봄은 남쪽으로부터 올라오고 가을은 북쪽에서부터 내려갑니다. 이미 이곳 가운데 지방은 단풍이 절정을 넘어섰고 못보구 놓친 꽃들 생각에 아쉬움이 크지요. 남쪽은 아직 가을이 깊숙이 침범하지는 못했을 것이라는 생각에 거리 때문에 여러 해를 걸쳐 벼르기만 하
류은경   2019-11-12
[오늘의칼럼] ‘딴짓’에 ‘딴지’를 걸지 말아라!
요즘 소위 말하는 ‘유튜버’(YouTuber)들의 한 달 수입이 공개되면서 화제에 오르고 있다. 유투브(YouTube)라는 동영상 공유 사이트에 자신의 이름을 내 건 채널을 만들어서, 그 동영상을 구독하는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수익을 얻게 되는 구조이다
김학중   2019-11-11
[오늘의칼럼] 세월
어느새 11월 중순에 접어들었다. 습관적으로 달력을 넘기다보니 이젠 시간의 속도에 대해 감각이 무뎌졌다. 속도감에 대해 적응할 만한데 쉽지 않다. 심리적 나이가 미처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일 것이다. 나이 탓만은 아니다. 요즘 시간이 빠르다는 말은 젊은
송병구   2019-11-10
[오늘의칼럼] 예수 행복 살다 천국으로
한국 철원집회를 마치고 서울로 오는 길에 라이드를 주는 목사에게 “철원에 살면서 가장 행복한 것이 뭔가요?”라고 물었습니다. 답이 “밥을 지어서 첫술을 입에 넣을 때 가장 행복합니다. 철원은 쌀이 최고입니다”였습니다. 시시한 대답같은데 어쩌면 심오한
김정호   2019-11-09
[오늘의칼럼] 로댕의 ‘대성당’
미술사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분들에게 아는 조각가 이름을 대보라고 하면 누가 떠오를까요? 오귀스트 로댕(1840-1917)이 아닐까요?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을 모르는 이는 많지 않을 겁니다. 무릎 위에 팔꿈치를 괴고 턱을 받친 채 잔뜩 웅크리고
김기석   2019-11-08
[오늘의칼럼] 그 사람 때문에
매일 지하철로 출근을 하는 대학교수가 있었습니다. 그는 늘 지하철에서 읽기 위해 신문 가판대에서 신문을 사곤 했습니다. 어느 날 그는 동료 교수와 함께 지하철을 타게 되었습니다. 그 교수는 신문 가판대 앞에 가서 신문을 고른 뒤 점원에게 신문대금을 주
박효숙   2019-11-06
[오늘의칼럼] 메밀막국수집에서 만난 ‘방문객’
서울태생인 내가 강원도 홍천에서 태어난 아내와 결혼한 이후 처음 접해본 음식이 있다. 그것은 메밀전병이다. 매콤하게 양념한 무를 메밀전병으로 싸서 먹는 맛이 생소했었다. 결혼하고 신혼생활을 처음 시작한 춘천에서 처음 접해본 음식도 역시 메밀로 만든 막
임석한   2019-11-05
[오늘의칼럼] 우아한 거짓말은 주저하지 말자
우아한 거짓말은 주저하지 말자십계명에 거짓말을 하지 말라는 말은 없습니다. 모세에 의해 전승된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증거하지 말라”는 아홉 번째 계명의 본 뜻은 “이웃을 해하기 위해 위증하지 말라”는 말입니다.만일 인류의 역사에 거짓말이 없었다면 수
신동수   2019-11-05
[오늘의칼럼] 들꽃이야기...전주물꼬리풀
이름으로 그 모습과 습성, 그리고 사는 곳까지 짐작할 수 있는 꽃입니다. ‘꼬리풀’은 끝이 뾰족한 꽃이겠구나 상상할 수 있고 ‘전주~’는 지명이니 발견된 곳이거나 사는 곳이려니 짐작이 갑니다. ‘물~’은 습한 곳, 물가를 좋아해 붙은 것이지요. 예전에
류은경   2019-11-04
[오늘의칼럼] ‘알면서도 모르는 이야기’를 꺼내라.
사랑하는 자녀를 얻은 부모라면 누구나 이름을 어떻게 지을 것인가 고심한다. 그만큼 이름을 짓기가 참 중요한데, 아이들이 태어난 해마다 유독 인기가 있고 선호하는 이름들이 있다. 1982년에 태어난 여자 아이들의 이름 중에 가장 많은 이름이 바로 ‘지영
김학중   2019-11-03
[오늘의칼럼] ‘복음지남’(福音指南)
예전에 중국에 다녀온 기억이 새롭다. 점점 진지하게 신학하기 힘든 한국교회의 풍토를 생각하면 절로 중국을 타산지석으로 생각하게 된다. 산둥성 칭다오(청도)는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었다. 내가 경험한 청도는 40Km에 펼쳐져 있는 유명한 해변이 중심이었
송병구   2019-11-03
[오늘의칼럼] 종교도 우상이 될 수 있다
"배를 타고 가던 한 힌두교도가 큰 폭포 쪽으로 그 배를 밀어내는 물살을 거스르기 위해 오랜 시간 싸웠다. 그 위대한 투사는 모든 노력이 소용없다는 것을 깨닫자, 노를 걸쳐 놓고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아! 내 인생이 이 노래처럼 되게 하자. 
김기석   2019-10-31
[오늘의칼럼] 내 생애 최고의 커피
청명한 가을이다, 매일 아침마다 교회에 출근해서 제일 먼저 하는 일은 따뜻한 커피 한잔을 타서 천천히 음미하는 것이다. 그렇게 커피 한잔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그렇다고 내가 로스팅한 좋은 커피를 핸드드립하여 마시는 것은 아니다. 그저 달달한 맥심커피
임석한   2019-10-29
[오늘의칼럼] 들꽃이야기...백부자
어디에 피어있는지는 모르지만 정말 만나고파 가슴을 졸이는 꽃이 있는가 하면 있는 곳을 알면서도 선뜻 나서지지 않는 꽃도 있었습니다. ‘백부자’가 그랬습니다. 우선 독이 들어 있다는 것과 그 옛날 감동스레 보았던 영화 ‘서편제’에서 송화의 눈을 멀게 하
류은경   2019-10-29
[오늘의칼럼] 도플갱어(doppelgänger)가 되라!
우리 주변에는 유독 다른 사람의 특징을 잘 찾아내서 흉내 내는 사람들이 있다. 학교 선생님부터 시작해서 친한 친구를 따라 하기도 하지만 대개는 유명 연예인을 따라하는 경우가 많다. 어떨 때 보면 진짜 그 연예인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헷갈리기도 하다.이
김학중   2019-10-27
[오늘의칼럼] 소금기 있는 그리스도인
우리 아이가 어렸을 적에 “소금을 가장 비싸게 파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하고 물었다. 아마 수수께끼 책에서 본 모양이었다. 한참을 망설이는 아빠에게 아이는 참을 수 없었던지 정답을 말해주었다. “소금을 둘로 나누어 소는 소대로, 금은 금대로 따로따로
송병구   2019-10-27
[오늘의칼럼] 만년(晩年)의 아름다운 삶
김현승은 ‘가을의 기도’에서 “가을에는 사랑하게 하소서 오직 한 사람을 택하게 하소서 가장 아름다운 열매를 위하여 이 비옥한 시간을 가꾸게 하소서”라 기도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도종환은 ‘가을비’에서 인생의 지나감에 대한 아픔을 이렇게 표현합니다. “
김정호   2019-10-26
[오늘의칼럼] 신앙의 원가
지난 개천절 광화문 집회에 참여한 기독교인들을 보면 신앙이 깨달음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저급한 교리나 신조에 사로 잡혀 있을 때 얼마나 저렴해 질 수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할 수 있겠다. 예수를 따르려고 하지 않고 믿기만 하다가는 그리 되는 수가
지성수   201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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