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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칼럼] 입에 감기는 감칠맛과 쫀득한 식감의 국민간식 쥐포
집 앞에 편의점이 있어서 퇴근할 때 가끔 아내에게 전화를 한다. “나 편의점 앞인데 뭐 사다줄 것 있어?”하고 물으면 아내는 자주 쥐포를 사오라고 한다. 아내는 쥐포를 비롯한 건어물을 참 좋아한다. 아내덕분에 나도 쥐포를 종종 먹게 된다. 우리나라 쥐
임석한   2021-03-09
[오늘의칼럼] 개장국에서 변이된 장례음식의 상징, 육개장
점심에 아내와 함께 무엇을 먹을까? 이야기 나누다가 교회 가까이 있는 육개장 전문점에 가게 되었다. 메뉴 중에 흔치않은 흰색 육개장이 특이해 보였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매콤한 육개장을 주문했다. 고사리와 숙주, 그리고 대파와 소고기 그리고
임석한   2021-03-02
[오늘의칼럼] 뜨거운 돌솥에 익어가는 맛있는 소리, 돌솥비빔밥
내가 사는 이천에 쌀밥한정식 외에 또 한 가지 유명한 것이 있다면 온천이다. 이천은 수도권에 가장 가까이 있는 온천지구로 약알칼리성 온천수를 자랑한다. 온천지역에 사는 특권으로 일주일에 한번 온천목욕을 한 뒤 꼭 먹는 메뉴가 있다. 돌솥비빔밥이다. 지
임석한   2021-02-24
[오늘의칼럼] 전쟁의 배고픔 속에서 탄생한 한국 최초의 퓨전음식 부대찌개
최근 인기 있는 TV프로그램에서 365일 부대찌개를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고 하는 미국인 부대찌개 마니아 울프 슈레더씨를 보았다. 게임해설가 겸 유투버인 그는 11년 전 한국에 처음 와서 먹었던 부대찌개의 맛과 매력에 반했다고 한다. 처음 접하게 되었을
임석한   2021-02-16
[오늘의칼럼] 중년의 건강을 위해 선택한 만능식품, 낫토
문득 거울을 보면 이젠 누가 봐도 중년의 사내가 되어 있는 나를 발견한다. 조금만 더 시간이 지나면 50세이다. 30년 전 모교회의 담임목사님께서도 당시 연세가 50세이셨다. “50이 지나니 이젠 뭔가 일을 벌리기가 두려워”하고 말씀하셨던 기억이 난다
임석한   2021-02-10
[오늘의칼럼] 저렴한 가격에 뛰어난 감칠맛! 능력의 조미료 MSG
2013년 봄에 뉴욕 플러싱의 한 분식집에서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게 된 적이 있었다. 주인아주머니는 손님인 우리에게 자기 식당에서는 화학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시며 자랑을 하셨다. 그런데 그 말이 끝나기도 전에 주방보조로 일하는 젊은 직원
임석한   2021-01-26
[오늘의칼럼] 이제는 산분해간장 대신 건강한 발효간장을 먹고 싶다.
발효는 미생물이 가지고 있는 효소를 이용하여 유기물을 분해하는 과정을 말한다. '발효'의 과정에서 알코올, 유기산, 이산화탄소 등이 생성되고 발효 과정을 거친 일반 식재료는 영양과 풍미가 더해지며 맛과 건강을 겸비한 식품으로 탄생된다.우
임석한   2021-01-19
[오늘의칼럼] 세계적인 K푸드 한국의 매운 맛! 순창고추장
마트에 가면 다양한 종류의 고추장제품을 접할 수 있다. 겉모양은 모두 비슷한 빨간색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 있지만 가격과 맛은 천차만별이다. 언젠가 한번은 저렴하게 할인해서 판매하는 제품을 구입했다가 너무 맛이 없어서 그냥 버린 적도 있다. 그 후에는
임석한   2021-01-12
[오늘의칼럼] 고추는 어떻게 우리나라에 전해졌을까?
고추는 적어도 6,000년 이전부터 고대 남아메리카인들에 의해 재배되기 시작했다고 하는 것이 현재 고고학의 일반적인 정설이다. 고고학 유적지에서 발굴된 토기와 석기에 묻어있는 전분입자를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연구한 결과 카리브해 남단의 바하마에서 페루의
임석한   2021-01-05
[오늘의칼럼] 차가운 바닷바람에 맛있게 여물어진 포항의 명물 과메기
최근 포항에서 올라온 과메기를 맛볼 기회가 있었다. 붉은 갈색이 도는 꾸덕꾸덕한 과메기를 초고추장에 찍어서 배추 잎에 올려놓고 김과 미역, 파와 마늘 그리고 청양고추를 올려 함께 먹으니 비릿한 냄새 없이 쫀득쫀득한 느낌을 즐기며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임석한   2020-12-30
[오늘의칼럼] 제2차 세계대전의 덕을 본 코카 콜라의 2가지 소문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즐겨 마셨던 콜라를 끊게 되었다. 콜라를 끊을 수 있게 된 이유는 탄산수제조기를 구입했기 때문이다. 콜라를 비롯한 대부분의 탄산음료에 많은 식품첨가물과 설탕이 다량으로 들어있는데 탄산수제조기로 탄산수를 만들어 마시니 단
임석한   2020-12-22
[오늘의칼럼] 제2차 세계대전에서 미국을 승리로 이끈 스팸
뉴욕에서 부목사로 있었던 때 기억나는 권사님 한 분이 있다. 교회의 관리부장을 하셨던 전 권사님이시다. 은행원으로 은퇴를 하신 전 권사님은 매주 마다 평일날 하루를 교회에 출근하셔서 교회의 이곳저곳을 수리하시는 봉사를 하셨다. 인상좋고 유머있으신 권사
임석한   2020-12-15
[오늘의칼럼] 아편전쟁의 치욕 속에 침략자를 위해 만든 탕수육
자장면과 함께 중국집에서 잘 먹는 탕수육은 한국으로 건너온 화교들에 의해서 우리나라에 전해진 중국음식이다. 하지만 탕수육의 역사는 그리 오래 되지 않았다. 탕수육은 19세기 중엽 청나라 말기 영국과 벌어진 아편전쟁에서의 패배의 비통함을 곱씹으며 탄생한
임석한   2020-12-08
[오늘의칼럼] 월남쌈과 베트남 보트피플을 구한 전재용 선장
절친한 친구목사의 집에 방문했더니 사모님께서 특별한 음식을 준비해주셨다. 베트남식 월남쌈이다. 베트남 음식 고이꾸온(Gỏi cuốn)에서 비롯된 월남쌈은 쌀국수와 함께 베트남 요리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라이스페이퍼를
임석한   2020-12-02
[오늘의칼럼] 동서양 문화교류로 탄생한 역사적 작품 햄버거
내가 사는 이천에 몇 개의 햄버거 프랜차이즈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자주 이용하는 곳은 역시 맥도날드다. 내가 맥도날드를 이용하는 이유는 주차장이 넓고 드라이브인 방식으로 구입이 가능한 편리함 때문이기도 하지만 아이언맨의 주인공 로버트 다우니 주니
임석한   2020-11-24
[오늘의칼럼] 실수로 만들어진 전국구 인천 음식 쫄면
서울태생인 나는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장성하여 결혼하기 전까지 인천에서 살았다. 그래서 인천은 내겐 고향 같은 곳이다. 1980년대 말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 학교앞 분식집에서 자주 먹던 메뉴는 김밥과 떡볶이 그리고 쫄면이었다. 그 중에서 쫄면이 인
임석한   2020-11-17
[오늘의칼럼] 탱글탱글 찰진 식감 몸에 좋은 도토리묵
매년 11월초가 되면 우리 교회에 올라오셔서 도토리를 주우시는 남자분이 계시다. 교회 주위에 큰 도토리나무가 몇 그루 있는데 매년 꽤 많은 양의 도토리가 밑으로 떨어진다. 그렇게 떨어진 도토리가 자동차에 밟히기라도 하면 고약한 냄새가 이루 말할 수 없
임석한   2020-11-11
[오늘의칼럼] 강원도 겨울 반찬의 별미 양미리구이
매년 11월 초 이맘 때 즈음이면 속초항에서는 양미리축제가 개최된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열리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태풍의 영향으로 조업에 차질이 생겨 올해 어획량은 작년에 비해 60분의 1에 그쳤다고 한다. 이중으로 어민들의 속이 상
임석한   2020-11-03
[오늘의칼럼] 인제 용대리의 겨울을 담은 황태
1994년 9월 논산훈련소에서 훈련을 마치고 자대배치 열차에 올라탔다. 그리고 다음날 내린 곳이 인제였다. 그곳에서 북쪽으로 30분 차를 타고 원통 천도리에 있는 12사단 포병대대에서 내 군생활이 시작되었다. 지역이 지역인지라 군 생활 내내 “인제가면
임석한   2020-10-27
[오늘의칼럼] 졸깃하고 짭조름한 속살의 감칠맛 남당리 대하
아내와 마트에 갔더니 대하30마리를 2만원에 팔고 있었다. 주저 없이 구입하여 집에서 손질을 한 뒤 비닐에 소분을 해 놓았다. 오븐에 소금을 깔고 대하를 올려놓고 다시 소금을 뿌린 뒤 구우니 졸깃하고 감칠맛 넘치는 속살이 짭쪼름한 소금의 맛과 더해져서
임석한   202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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