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1,559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오늘의칼럼] 바나나
한 주간 안녕하셨습니까? 경칩인 지난주 수요일 밤에 진부령에는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올해 겨울을 지나는 동안 가장 많은 눈이 내린 날이었습니다. 목요일 아침에 일어나보니 마당에 눈이 두텁게 쌓여 있었는데 마을 이장님이 트렉터를 몰고 와 신속하게 눈을
홍지향   2019-03-11
[오늘의칼럼] ‘꼰대’의 벽을 허물어라.
얼마 전 친한 친구와 전화 통화를 하다가 문득 나는 어떤 사람인가 생각해보게 되었다. 친구는 평소에 딸을 무지 아끼는 터라, 한 번도 강압적으로 말을 해 본적도 없고 자상하게 대화로 풀어가는 스타일이다. 그런데 며칠 전에 딸에게 이런 말을 들었다며 심
김학중   2019-03-11
[오늘의칼럼] 정말 바람과 나무 이야기만 해야할까?
뉴욕에 제2 본사를 두려던 아마존이 계획을 무효화 했다고 합니다. 이 소식에 지역 정치인들 가운데 “우리가 승리했다.”고 자축하는 측이 있는가 하면 뉴욕 주지사는 그런 정치인들에 분노를 표했고 뉴욕 시장은 “아마존이 더 버텨냈어야 했다.”고 아마존을
김정호   2019-03-10
[오늘의칼럼] 종이컵 대신 텀블러!
봄이다. 꽃피는 봄. 벌써 사람들은 올라오는 새 잎들과 꽃들에 마음이 설렌다. 자신을 감싸고 있던 흙을 뚫고 여기저기 올라오는 수많은 싹들에, 생명의 경이로움을 느끼며 걷기를 즐긴다. 한 가지 눈에 거슬리는 건 일회용 컵을 들고 다니는 이들이 점점 는
유미호   2019-03-08
[오늘의칼럼] (고려인) 밥이 물이
대학교 운영은 한해 동안 그럭저럭 됐다. 한국어를 배우겠다고 신생 사립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이 마냥 신기했다. 나도 무료로 한글을 가르쳐 보기로 했다. 러시아인과 고려인 합쳐 나이 든 사람들이 열 명 가량 모였다.한국말을 조금하는 고려인도 있었다. 그들
박효원   2019-03-07
[오늘의칼럼] 항거
한 주간 안녕하셨습니까? 이제 방학이 끝나고 아이들은 개학을 하였습니다. 분교는 1학년 입학생이 있어 5개 학년이 구성되었고 선생님도 세 분이 오셔서 1,2학년, 3학년, 4,5학년 3개의 반으로 운영이 됩니다. 월요일에 새로운 담임선생님을 만나고 하
홍지향   2019-03-05
[오늘의칼럼] 들꽃이야기...개감수
아직은 썰렁한 이른 봄, 숲속을 걷다가 한 움큼 올라온 붉은 새싹을 만났습니다. 도대체 신기하여 이게 무엇일까.. 하고는 한해를 넘겼습니다. 다음해는 봄이 한창인 푸른 산에서 모양이 남다른 키가 껑충하고 한줄기에 여러 갈래의 잎이 달린 식물을 발견했지
류은경   2019-03-05
[오늘의칼럼] 좋은 분노를 낼 줄 알아야 한다.
좋은 분노를 낼 줄 알아야 한다.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1위를 달성하고, 타임지에 표지 모델로 선정되었으며, 한국 가수 최초로 유엔 총회에서 연설을 한 아이돌 그룹이 있다. 이쯤 되면 전 연령대가 ‘방탄 소년단’이라는 그룹의 이름을 들어보지 못했을
김학중   2019-03-04
[오늘의칼럼] 신석구와 십자가
십자가는 교회를 알리는 유일한 표식이다. 어느 교회든 예배실의 중심에는 십자가가 자리 잡고 있다. 큰 예배당에는 대형 십자가가, 작은 기도실에는 작은 십자가가 걸려있다. 교회에서 사용하는 모든 성물에는 반드시 십자가가 포함되어 있다. 강대상, 예배용
송병구   2019-03-03
[오늘의칼럼] 뒤집어 생각하기
오랜만에 따뜻한 창가의 봄햇살에 기대어 있는데 책꽂이에 꽂혀 있는 이솝우화가 눈에 들어왔습니다.미국 온 지 10여년이 되어 가는 동안 자리를 옮기지 않은 채 얌전히 꽂혀 있는, 우리 가족을 따라 2억 만리 따라온 책입니다.이솝우화를 읽기에는 훌쩍 커버
박효숙   2019-03-01
[오늘의칼럼] 아이들과 지구를 구하는 ‘사순절 탄소금식’
봄이 오면서 미세한 것들에 관심이 더 간다. 멀리서 살랑살랑 전해오는 봄바람에 마음이 설레다가도 미세먼지 소식에 마음은 어느새 걱정이 한 가득이다. 숨 한 번 맘껏 쉬지 못한다.언제부터였을까? 나 어릴 적에는 미세먼지에 대한 관측이 행해지지 않았다.
유미호   2019-03-01
[오늘의칼럼] 1994년 그 해
스물다섯 해 전 나는 독일 쾰른에서 공부하고 있었다. 다른 도시에서 함께 공부했던 친구 목사가 어느 날 찾아왔다. 저간의 일은, 독일 유학을 마치고 캐나다로 가서 목회를 하다가 이제 선교사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가는 길이라 했다.러시아에서 필요한
박효원   2019-02-27
[오늘의칼럼] 3.1운동
한 주간 안녕하셨습니까? 날이 차츰 따듯해지고 지붕 위의 눈이 녹아내립니다. 교회 뒤 응달의 빙판도 차츰 크기가 작아지고 있습니다. 봄이 정확히 언제 오는지 우리는 알지 못하지만 여러 가지 징조를 통해서 차츰 겨울이 지나가고 봄에 이르고 있음을 느낍니
홍지향   2019-02-26
[오늘의칼럼] 들꽃이야기...보춘화
사군자 중 선비의 고고함과 절개를 상징하는 난초(蘭草)는 가까이에 화분으로는 자주 접하지만 자생지에서 만나는 경우는 드물지요. 예전에는 흔하디흔한 들꽃이었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습니다. 1990년대 들어 난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상품화가 되기
류은경   2019-02-26
[오늘의칼럼] 말은 줄이고 두 팔만 벌려도 살린다.
얼마 전 ‘초록색 창’이라고 하면 알아듣는 포털 사이트에 실시간 검색어로 ‘당산역 취객’이 올랐다. 요즘은 하도 흉흉한 사건들이 많이 일어나는 바람에 ‘당산역에서 어느 취객이 또 사건을 일으켰군!’ 하면서 검색어를 클릭하여 기사를 열어봤다. 그런데 이
김학중   2019-02-25
[오늘의칼럼] 겨울감옥
며칠 째 보일러 고장으로 집이 냉골이 되었다. 절기로 하마 우수(雨水)가 지나고 어언 경칩(驚蟄)을 앞두고 있으나 여전히 봄은 가깝고도 멀었다. 집 주인에게 전화를 걸어 사정을 말하니 18년 된 보일러 교체일망정 주저한다. 하긴 재개발이 코앞에 다가왔
송병구   2019-02-24
[오늘의칼럼] 부러우면 이기는 것
친구가 캐나다 퀘백에서 찍은 멋진 사진을 SNS에 올렸습니다. 너무 좋아 보여서, “와! 부럽다. 나도 가고 싶다.” 라고 댓글을 올렸습니다. 그랬더니, “부러우면 지는 건데, 그래도 가고 싶다.” 하며, 다른 친구들도 줄줄이 댓글을 달았습니다.요즘,
박효숙   2019-02-22
[오늘의칼럼] 마차꾼이 되고 싶습니다.
이제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직업 중의 하나가 입니다. 마부는 글자 그대로 마차를 모는 사람이고 주로 나무와 약간의 쇠로 바퀴 겉과 이음새를 사용한 마차는 옛 조상들의 중요한 화물 운송 수단이었습니다. 이 마차는 농작물을 실어 나르는 데도 사용되었지
정성학   2019-02-22
[오늘의칼럼] 고려인이라는 이름
노인에게 한 말씀 구하면 답 대신 쳐다보며 뜸을 들인다. 말할 만한지, 상대방이 진정 들으려 하는지 살피는 것이다. 내가 고려인 이야기를 하면 사람들이 들으려 할지 자못 궁금하다.고려인은 한반도에서 이주하여 옛 소련 지역에 사는 사람을 부르는 말이다.
박효원   2019-02-20
[오늘의칼럼] 음식의 맛
한 주간도 안녕하셨습니까? 며칠 전 저희 집에 이웃에 사는 손님이 잠시 다녀갔습니다. 당일 저와 큰아이는 방학생활 과제로 만두를 빚을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오전에 김치를 썰고 두부를 짜고 대파를 다지고 당면을 삶아 다져서 만두 속을 만들어두었습니다
홍지향   2019-02-18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20-012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2가 35 기사연빌딩 401호 ☎ 02-393-4002(팩스 겸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자득
제호 : 당당뉴스  |  등록번호 : 서울아00390  |  등록연월일 : 2007.7.2  |  발행인 겸 편집인 심자득(010-5246-1339)
Copyright © 2005 당당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dangdang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