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684건) 제목보기제목+내용
[문화] 배꼽 없는 여자[1] 코주부 성도님
“여보! 무엇을 생각하기에 차창을 보며 혼자 싱긋이 웃어요?”“응. 37년 전에 용준이가 첫 휴가를 받았을 때 중앙선을 타고 부산으로 가면서 기타반주에 맞추어 손뼉 치며 놀던 총각 때 생각….” “올해 환갑을 맞을 점잖은 목사님이 총각 때 재미있게 놀
이승칠   2006-01-08
[문화를 생각하는 사람들] 환경, 영상으로 말한다 1월 까지 연장!
제2기 사회인 문화학교 "환경, 영상으로 말한다"의 호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정말로 많은 문의와 일정 연장에 대한 요청이 있었습니다.문화를 생각하는 사람들, 당당뉴스 그리고 기독교환경운동연대는 그 마음을 받아들여작품의 선정자이신 예진수 기자와 협의
이종수   2006-01-07
[이일배 詩한수] 시 한 수 - 사랑 받고 싶다
사랑 받고 싶다나 이렇게 못 났어도단 한 번도 사랑 느껴 보지 못했어도이름 없이 떠도는 도둑괭이처럼음식물 분리수거대 훌쩍 뛰어올라꽁꽁 처매인 비닐 봉지 발톱으로 찢어 낼지언정붉은 달 삭풍에 흔들리는 사시나무 그림자에 온몸 가린채우는 아기 젖 보채는 앙
이일배   2005-12-31
[이일배 詩한수] 시 한 수 - 무늬
원시의 설원에내린 눈부신 눈위를떼지어 지나간 검은 곰 발자국의 숫자들철 지난 캘린더도 눈물처럼 흘러내릴 줄 안다사람도 잘리면 참나무처럼나이테를 보이려나두꺼운 한 장의 추억 민무늬 벽지에 남는 하얀 테 새로운 캐린더로 마네킹에게 옷 입혀 보지만혼 속에
이일배   2005-12-31
[이일배 詩한수] 시 한 수 - 해방촌 해방가
법정 행정동이 서울시 용산구 용산동인 해방촌에는 아직 해방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사람들이 살아 있음을 안 게 내가 한 때 거기에 살던 먼 과거의 일만 아니더라. 사람 사는 어디든 참 자유와 해방이 존재할까마는내가 등지고 광주대단지로 떠난지 사십 년 남
이일배   2005-12-30
[이일배 詩한수] 시 한 수 - 상우가(傷友歌)
상우(傷友歌)백거이 시 제목에 상우(傷友)가 있었네.친구에게 마음을 상한다는 가슴 아린 시어릴 적 죽마 타고 놀다가화장실 담 벼락에 찰고무 호스 대고누가 높이 올리나 도토리 키재기 하던 벗이라도세상에 나와 출세하고 계급이 높아지면 외면하는 당나라 세태
이일배   2005-12-30
[문화를 생각하는 사람들] [리포트] '환경, 영상으로 말한다' 송년 모임
당당뉴스와 문화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공동 주최하고 기환연(기독교환경운동연대)가 후원한 제2기 사회인 문화학교 '환경, 영상으로 말한다'가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9일 저녁 7시30분부터 100분동안 당당뉴스 채플에서 열렸다. 예진수 기자(문화일보
김동학   2005-12-29
[이일배 詩한수] 시 한 수 - 백거이 형님을 만남
반백년 이태백 시만 짝사랑하다뒤늦게 형의 시집을 사 보고감상시의 명문 장한가와 비파행도 읽었어요.아직도 13억 중국인들의 사랑받는 시인한시는 흐려 읽기 어려웠지만우리말 번역시로 느껴 보려고요.경국지색 양귀비 잃은 황제의 한도비파에 혼 담아 강에 흘린
이일배   2005-12-29
[이일배 詩한수] 시 한 수 - 망연(忘戀)
병에 젖어 약에 취해바람 피해 몸을 가누고잊힌 듯한 사람 보러 갔건만등뒤에는 눈이 없어 목을 못 돌리고가슴을 찢는 기침 소리만 삼켰다오.목소리는 자물쇠에 잠겨인삿말 몇 마디 꺼내려다 들이고심장은 벌렁벌렁 감히 손도 못 내밀고꿈속에선 제법 쌀쌀하더니호들
이일배   2005-12-29
[이일배 詩한수] 시 한 수 - 謹賀新淚(근하신루)
謹賀新淚!New Tear's Greetings! 영자 키를 왼쪽으로 한 칸 잘못 누르는 바람에Year의 Y가 Tear의 T로 찍혀 오히려 더 재밌고 신선하여차라리 年도 淚로 바꾸었어요. 차마 이대로 모른척 하신다면뜨거운 새 눈물 마르지 않을 거고 Ha
이일배   2005-12-29
[공연 나누기] 인천중부감리교회 메시야 대축제 공연 감상기
2005년 12월 27일 밤 인천중부감리교회(담임목사: 김갑성)가 동북아시아 선교를 위해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주최한 헨델의 메시야 공연에 몇몇 친구들과 더불어 초청받아 감상했다.헨델의 메시야는 하이든의 천지창조, 멘델스존의 엘리야와 더불어
이일배   2005-12-28
[이일배 詩한수] 시 한 수 - 사모와 사랑
사모와 사랑은한배에서 난 형제일까,쌍동이일까?그 차이 미묘하지만사모란 바라만 보고 돌고 도는 해와 달처럼 그리움으로 차고 이즈러지는그런 만남말도 못 건네고 끙끙 앓다가 몸져 눕는 상사병자처럼꽃봉오리로 지고마는눈 먼 인연사랑이란견우와 직녀처럼 만나연중
이일배   2005-12-28
[이일배 詩한수] 시 한 수 - 독감
외포리 갯벌 위를갈매기처럼 쏘다니다바람 많이 쏘여 그랬나 보죠?단순히 생각했겠죠만뼈속까지 흔드는 내 독감은고드름처럼 차가운 그대 손가락 끝에서내 폐부로 전이된 거예요.코가 막히고콧물이 나고땅속으로 한 번 재치기 할 적마다허리가 하늘까지 들썩여요. 숨이
이일배   2005-12-26
[이일배 詩한수] 시 한 수- 석류
그대가 열어 주는 입술에서쏟아지는 주옥페르시아 건조한광야에서 마신 시원한 물처럼 달다꿈 같이 단 입술혀끝에 스미는 붉은 향즙 그대 가슴 붉은 보석알알이 깨뜨려빨고 싶다오.2005-12-26화율쉬편
이일배   2005-12-26
[이일배 詩한수] 시 한 수 - 백목련
비탈길에 선 목련햇볕이 들어흰 줄기 더욱 희어지매오는 봄에얼마나 많은 흰꽃들줄줄줄 내려오려고흰눈 녹아젖은 줄기 종종종 박새의 발길질 잦은가.은여우 목덜미 같은융옷 여미고흔들리는 겨울눈 고즈넉이창가에서 바라보는 고운 눈동자얼마나 많은 흰새들 깃들려고한겨
이일배   2005-12-26
[이일배 詩한수] 시 한 수 - 주금(朱金)
붉은 금빛머리설원에 봉긋흰눈 쌓인 산허리 서녁 해풍에볼 붉어진다무슨 꽃일까?무슨 향일까?내가 모르는 저 주금은그대 눈 속에하얀 뿌리 깊어지는생장점나에게죽음이 아니면 주금을 다오흰눈 털고희망을 드미는무성한 푸른 머릿결 2005-12-26화율쉬편자네가 내
이일배   2005-12-26
[문화] 영상으로 만나는 "오로빌공동체" 그리고 "떼제공동체"
당당뉴스와 문화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공동 주최하고 기독교환경운동연대가 후원하는 제2기 사회인 문화학교 "환경, 영상으로 말한다" 올해의 마지막 일정입니다.29일, 목요일 당당뉴스 교육장 에서 있고요. 마지막 작품은 "오로빌공동체"와 "떼제공동체" 입니
이종수   2005-12-25
[이일배 詩한수] 시 한 수 - 적동백
실내에 모신 동백 한 그루실한 꽃 보고 싶다고 가지마다 섣불리 잘라 에덴의 푸른 왕국 잃고볼품은 없어질 나이푸른 진딧물에 수액을 빨려잎마다 쭈구러지고고개 숙였어도오호라! 동짓달눈속에 묻힌 엄동설한 적막 강산에 우뚝히크리스마스 트리맨 꼭대기 점등한 별처
이일배   2005-12-23
[문화] 22일, 최초의 장편다큐멘터리 "북극의 나누크(Nanook Of The North) 보러 오세요!
▲ 영화 <북극의 나누크> 중에서 22일, 당당뉴스와 문화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주최하고 기독교환경운동연대가 후원하는 제2기 사회인문화학교 "환경, 영상으로 말한다" 네번째 시간이 열린다. 횟수가 늘어날 수록 많은 호응과 밀도 있는 토론이 오간 이번 사
이종수   2005-12-22
[문화] 지금, 여기에서 우리는 희망을 말한다
▲ 2005 인권콘서트 "지금, 여기 - We" 2005년이 저물어 가는 이때, 성탄의 참의미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청주지역의 인권단체활동가 그리고 노조활동가 등이 모여 만든 모임인 "바보들"이 주최한 2005 인권 콘서트 "지금, 여기 -
이종수   2005-12-22
 31 | 32 | 33 | 34 | 35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20-012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2가 35 기사연빌딩 401호 ☎ 02-393-4002(팩스 겸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자득
제호 : 당당뉴스  |  등록번호 : 서울아00390  |  등록연월일 : 2007.7.2  |  발행인 겸 편집인 심자득(010-5246-1339)
Copyright © 2005 당당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dangdang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