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5일 주현후 다섯번째주 강단 꽃꽂이입니다. 지난 주의 북극추위도 입춘을 맞으며 조금 누그러졌죠.하지만 이번 주에도 맹추위가 다시 온다는데 색동가족 여러분 건강 주의하세요.그리고 주방 수도 관리도 신경쓰구요. 강단 꽃꽂이는 일주일에 한번

류만자   2012-02-10

2012년 1월 29일 주현후 넷째주 강단 꽃꽂이입니다. 날씨야 어떻든간에설을 세고 나니 웬지 곧 봄이 올 것만 같은 기분이죠. 햇볕이 가득 쏟아져 들어오는 거실 창가에서도 그렇고자동차를 타고 가면서 밖을 내다보면 화사한 풍광이 따사로운 느낌을 주지

류만자   2012-02-10

이번 주에 사용한 꽃들입니다.안시리움이지요.불염포 색이 불꽃같은 빨강색으로 강렬한 인상이지요.잎 모양도 불염포와 비슷하게 생겼어요.동백나무입니다.윤기나는 짙은 녹색의 잎에 꽃망울이 단단하게 맺혀있네요.보통 목본 소재들은 물올림이 어려워 꽃망울이 개화되

류만자   2012-02-10

2012년 1월 15일 주현후 둘째주 강단 꽃꽂이입니다. 흑룡의 해 벽두부터 감기의 기세가 정말 등등하네요.여기 저기서 몸져 누었다는 소리가 끊이질 않아요.먼저 시작한 저는 이번 주까지도 회복을 못하고 어느 집사님과 주중에 꽃시장 같이 가기로 한 약속

류만자   2012-01-25

2012년 1월 8일 주현후 첫 주 강단 꽃꽂이입니다. 새해 첫 주를 힘차게 시작했어야 하는데또 독한 감기에 걸려 완전 몸져 눕기도 하고 내내 골골하며 지냈지뭐예요.꽃 사러도 못 가고 꽃꽂이 수업에서 가져온 꽃만 물에 담겨놓고서요.다행히 주말쯤엔 그나

류만자   2012-01-25

2012년 1월 1일 성탄절후 첫 주이자 2012년을 여는 새해맞이 신년주일 강단 꽃꽂이입니다. 새해 첫 주 강단 꽃꽂이는 늘 약간은 부담이 되요.새해를 맞는 새로운 희망과 각오를 담아야 한다는 생각도 있고지난 해 첫 주 강단 꽃꽂이와도 뭔가 달라야

류만자   2012-01-25

// 2011년 12월 25일 성탄절이자 2011년을 보내는 송년주일 강단 꽃꽂이입니다. 늘상 하는 얘기지만 참 세월 빠르지요. 신년 첫주 예배를 드린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11년도 마지막 주일을 맞으니요. 50대에게 세월의 속도는 시속 50Km

류만자   2012-01-25

2011년 12월 18일 대림절 제4주 주일 강단 꽃꽂이입니다. 어느새 네번째 초를 켜는 주일이 되었습니다.꽃을 꽂으러 와서 우리 찍사가 불 붙였던 초들을 깔끔하게 다듬어 놓으니 기다림초가 정갈한 모습이 되었어요. 네번째 초는 천사의 초라고 했죠.마침

류만자   2012-01-25

2011년 12월 11일 대림절 제3주 주일 강단 꽃꽂이입니다. 계절 바뀌는데 한 몫 거들려는지환절기 감기몸살에 동참하게 되고게다가 장염까지 겹쳐 몸상태가 엉망인 채로 토요일 밤에 강단 꽃꽂이를 하게 되었어요. 몸도 편치않고 차도 없어 꽃을 충분히 사

류만자   2012-01-25

2011년 12월 4일 대림절 제2주 주일 강단 꽃꽂이입니다. 마침내 달력의 마지막 장 12월이 되었네요.고난함께 달력에는 12월을 ‘매듭달’이라 이름 붙이고 ‘마음을 가다듬는 한 해의 끄트머리 달’이라고 덧붙였더군요.근데 언제부턴가 마음을 가다듬는게

류만자   2012-01-25

2011년 11월 27일 새로운 교회력이 시작되는 대림절 제1주 주일이자 특별히 우리 색동교회의 설립예배가 있는 주일 강단 꽃꽂이입니다. 설립예배 일정이 잡히자 지난 주부터 축하분이 속속 도착하는 걸 보니 우리 목사님 인품과 경력에 따른 드넓은 오지랖

류만자   2012-01-25

2011년 11월 20일 교회력 마지막 주일이자 추수감사절 주일 강단 꽃꽂이입니다. 우리 목사님께서 늘 강조하시는 교회력에 따르면 이번 주가 2011년도 교회력의 마지막 주일입니다.창조절 절기와 성령강림절기의 마지막 주일이기도 하지요.게다가 우리는 또

류만자   2012-01-25

2011년 11월 13일 창조절 열한번째 주일이자 성령강림후 스물두번째 주일 강단 꽃꽂이입니다. 지난 주에 풍성함을 주제로 해서 큼직하게 꽂았으니이번 주에는 다시 단아 모드로 바뀌었어요.꽃꽂이 색감도 빛바랜 듯한 가을색보다는 밝고 환하게 가고요. 사각

류만자   2012-01-25

// 2011년 11월 6일 창조절 열번째 주일이자 성령강림후 스물한번째 주일 강단 꽃꽂이입니다. 이번 주는 무엇보다도 수능이 있었던 주지요. (이번 주에는 글을 늦게 올리는 바람에 어제가 되었네요.) 색동가족 중에도 5명이나 수능을 치루는데 색동가족

류만자   2012-01-25

2011년 10월 30일 창조절 아홉번째 주일이자 성령강림후 스무번째 주일 강단 꽃꽂이입니다.이번 주일은 특별히 종교개혁기념주일이지요. 지난 주일은 색동운동회가 있어 강단꽃꽂이를 하지 않았고그 전 주에도 여행 떠난다고 일찍 꽂아서인지참 오랜만에 강단꽃

류만자   2012-01-25

2011년 10월 9일 창조절 여섯번째 주일이자 성령강림후 열일곱번째 주일 강단 꽃꽂이입니다. 10월에 들어서니 역시 가을색이 완연하지요.지난 주중에 몇몇 여선교회 회원분들과 대전에 다녀왔는데황금빛 들판이 가을맞이 여행 분위기를 제대로 살려주던걸요.

류만자   2012-01-25

// 2011년 10월 2일 창조절 다섯번째 주일이자 성령강림후 열여섯번째 주일 강단 꽃꽂이입니다. 햇살 따사로운 낮엔 땀이 나기도 하지만 어느 새 해도 금방 지는 것 같고 기온이 뚝 떨어져 아침 저녁만이 아니더라도 스치는 바람에서 한기가 느껴지기도

류만자   2012-01-25

2011년 9월 25일 창조절 네번째 주일이자 성령강림후 열다섯번째 주일 강단 꽃꽂이입니다. 지난 금요일에 최인경집사님하고 같이 꽃시장에 갔는데상사화가 있더라구요.아주 오래전 부산에서 신혼 생활 하던 집 화단 한 귀퉁이에 피어 있던 기억이 있는데절화용

류만자   2012-01-25

// 2011년 9월 18일 창조절 세번째 주일이자 성령강림후 열네번째 주일 강단 꽃꽂이입니다. 한가위 연휴도 끝나고 명절 마무리하면서 맞는 주일이지요. 꽃시장에 가보았더니 한동안 밀렸던 꽃들이 한꺼번에 쏟아져서인지 가게마다 엄청나게 많이 쌓아 놓고

류만자   2012-01-25

2011년 9월 11일 창조절 두번째 주일이자 성령강림후 열세번째 주일 강단 꽃꽂이입니다. 한가위 연휴가 시작되었지요.하루가 휴일과 겹쳐 짧아진 탓에 조금은 맘이 바빠질 듯 하지만어려서나 나이가 들어서나 명절은 언제나 풍성한 기분에 맘 설레는 흥분이

류만자   2012-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