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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칼럼] 히드라의 비열한 소스라침
경희대 김진해 교수는 라는 책의 표제 컬럼을 통해 흥미로운 관점을 보여준다. 스마트폰이 보급된 이후에 사람들은 직접 통화보다는 문자를 주고받거나 채팅 창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는 걸 더 선호한다. 김진해 교수는 문자를 보낼 때 말끝을 어떻게 맺고 있는지
김기석   2023-09-16
[오늘의칼럼] 감사로 시작하는 창조세계 돌봄
“도둑은 다만 훔치고 죽이고 파괴하려고 오는 것뿐이다. 나는, 양들이 생명을 얻고 또 더 넘치게 얻게 하려고 왔다.”(요한복음 10:10)사람과 지구는 모든 것에 있어 서로 의존한다. 따라서 서로가 서로에게 충분히 연결되어 있으면 지구 생태계는 건강해
유미호   2023-09-15
[오늘의칼럼] 무학로교회와 다방물볕
한 달 전 네 명의 목회자들이 모임을 가졌다. 예배당과 예배공간에 대한 주제의 대화가 이어졌고 건축가 승효상씨가 설계하고 건축한 예배당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나는 2022년 6월 달에 승효상씨가 건축한 밀양 명례성지(카톨릭순교자 신석복 기념성당)를
임석한   2023-09-13
[오늘의칼럼] 《오펜하이머》 (Oppenheimer, 2023)
《오펜하이머》 (Oppenheimer, 2023)이진경 목사의 영화일기음악의 아버지 바흐, 기하학의 아버지 유클리드, 천문학의 아버지 코페르니쿠스,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 등등. 어떤 분야와 관련하여 그 분야의 대가에게 붙여지는 ‘아버지’라는 명칭
이진경   2023-09-11
[오늘의칼럼] 일곱 가지 찬송
가을이다. 여름에서 가을로 가는 입구에서 입추, 처서, 백로를 만난다. 처서가 모기의 입이 비뚤어지는 때라면, 백로는 풀잎에 이슬이 맺히는 시절이다. 4계의 순행(巡行)은 어김이 없어 ‘땅으로는 귀뚜라미 등에 업혀 오고 하늘로는 뭉게구름 타고 온다’고
송병구   2023-09-10
[오늘의칼럼] 모차르트 인 라오스
우리교회는 올해 교회 창립 70주년을 기념하여 환경선교사를 파송하기로했습니다. 내년 정식 파송을 앞두고 선교사 후보와 교회 선교부장 장로님과 함께 라오스를 방문했습니다. 사회주의 국가인 라오스는 동남아시아 최빈국입니다. 상대적으로 자본주의의 영향을 덜
조진호   2023-09-09
[오늘의칼럼] 기후위기 시대의 이웃 사랑
기후위기 시대의 이웃 사랑유미호 /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센터장 기후위기 시대, 우리는 주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신 두 가지 큰 계명 중 하나인 '이웃 사랑' 즉 “지극히 보잘것없는 한 사람에게 하지 않은 게 주께 하지 않은 것”(마 25
유미호   2023-09-08
[오늘의칼럼] 학습된 무기력을 떨쳐버리고
학습된 무기력을 떨쳐버리고세상이 펄펄 끓고 있다. 기후 위기는 징후가 아니라 전면적 현실로 우리 앞에 당도했다. 만기가 도래한 약속어음처럼. 집중호우에 제방은 무너지고, 편리를 위해 만든 터널이 무덤으로 변한다. 벌목과 택지 개발이 이루어졌던 산은 흘
김기석   2023-09-07
[오늘의칼럼] 대한수도원 철원제일교회 향토가든
지난 월요일(9월 4일) 지방교육부 주관 프로그램인 “기도원 순례의 길”의 첫 번째 행사로 철원을 방문했다. 대한수도원과 철원제일감리교회 역사유적지를 탐방하기 위해서였다. 2시간이 넘게 걸려 도착한 철원에 들어서니 틈틈이 보이는 군용트럭과 대전차방호벽
임석한   2023-09-05
[오늘의칼럼] 경외심을 가르치는 교육
경외심을 가르치는 교육초등학교 5학년 때 담임선생님은 부모님과 떨어져 객지에 나와 살고 있던 나를 늘 세심하게 보살펴주셨다. 종종 어려운 일은 없는지 물으며 언제라도 도움이 필요하면 서슴지 말고 이야기하라고 말씀하셨다. 어느 날 선생님은 종례 후에 나
김기석   2023-09-05
[오늘의칼럼] 삶으로 써 내려가는 이력서
사람들은 이력서를 더 두드러지게 보이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함께 일할 사람을 찾느라 이력서를 받아보면 감탄사가 절로 나올 정도로 화려하게 장식된 이력서를 받을 때가 있다. 그런데 막상 면접 시간에 만나 보면, 빼곡하게 채워진 이력서의 글자들과는 사뭇
김화순   2023-09-04
[오늘의칼럼] 가을에는 기도하게 하소서
9월이다. 가을이 왔다. 어린 시절에 입력된 지식에 따르면 9월부터 11월까지 세 달 동안은 가을이다. 일 년 12달을 세 달씩 황금 분할하여 겨울부터, 봄과 여름 그리고 가을까지 사계(四季)를 이룬다. 언제부턴가 한여름 30-35일 기간을 따로 떼어
송병구   2023-09-03
[오늘의칼럼] 존재 자체가 기쁨인 사람
인생의 한 부분을 갈아 엎었다고 할 만큼 감명 깊게 읽은 책이 있습니다. 안소니 드 멜로의 ‘깨어나십시오’입니다. 이 책에서, 안소니 드 멜로는 ‘사람이 무언가를 깨달아 알고 있으면 그것을 마음대로 할 수 있고, 깨달아 알고 있지 못하면 그것이 사람을
박효숙   2023-09-02
[오늘의칼럼] 창조의 계절, 생명의 물
“하나님의 영이 수면 위에 운행했던” 창조의 때를 떠올린다. 그때 그 기운으로,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우리와 바다 가운데 현존하고 계신다. 그런데도 우리는 자꾸 “이 땅이 언제까지 슬퍼하며, 들녘의 모든 풀이 말라 죽어야 합니까? 이 땅에 사는
유미호   2023-09-01
[오늘의칼럼] 커리와 카레, 여주 인도카레
커리(curry)라고 부르는 음식은 15세기에서 17세기 무렵 향신료를 찾아 인도 남서부 해안에 진출한 네덜란드와 포르투갈 사람들이, 인도 남부지방에서 마살라(Masala)라는 혼합된 향신료가루를 지칭할 때 사용하는 ‘까리뽀디(kari podi)’,
임석한   2023-08-29
[오늘의칼럼] 어둠이 깊으면 새벽이 가깝다
이사야 선지자 말씀입니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60:1) 한국에 들어와서 여러 사람을 만나는 가운데 어둠이 깊을수록 새벽이 가까운 것을 알 수 있다는 말씀을 많이 생각했습니다. 이번
김정호   2023-08-29
[오늘의칼럼] 러시아 나자로십자가
얼마 전에 러시아 쌍뜨빼쩨르부르그에서 오랜 지인의 딸이 한국을 다녀갔다. 광화문에서 만나 콩국수를 함께 먹고, 덕수궁을 거닐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어머니의 안부를 물었더니, 요즘 수심이 가득하다고 했다. 지난 봄에 아들이 우크라이나 전쟁터로 징집을 당
송병구   2023-08-26
[오늘의칼럼] 전농동
지난주일, 8월 20일 오후 ‘전농가족합창단’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교회 창립 70주년을 기념하여 진행팀을 포함한 71명이 6월 첫 주부터 3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에 모여 음악회를 준비했습니다. 초등학교 어린이부터 여든셋 고령의 할머니 권사님까지 온
조진호   2023-08-26
[오늘의칼럼] 무더운 여름, 산들바람처럼
외로움은 마음 둘 곳 없음이다. 의지적이든 비의지적이든 많은 이들과 접촉하며 살 수밖에 없지만 마음의 헛헛함은 쉽게 스러지지 않는다. 사회가 부여한 역할을 수행하며 살면서도 마음은 다른 곳을 서성거리기 일쑤이다. 이곳에 있으면서도 저곳을 꿈꾸고, 이
김기석   2023-08-25
[오늘의칼럼] 예수 설교하기가 왜 어려울까?
예수 설교하기가 왜 어려울까?30여 년 전 제가 30대 중반이었을 때 ‘송충이가 나비되는 신앙 이야기’ 책을 출판해 주신 장로님이 몇 년 전부터 ‘나와 예수’라는 주제를 가지고 책을 내자고 연락을 하십니다. 저는 주보에 나가는 목회수상 쓰기도 힘들다고
김정호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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