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들은 성서를 공부하는 다양한 방법을 발전시켰습니다. 그런데 그 방법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이 기사를 정독하시면 그 방법들을 어렵지 않게 이해 할 수 있을 겁니다. 이 기사를 읽기 전에 제가 지난번에 작성한 기사(김명신 목사의 성서이야기 "옛날 옛

김명신   2015-09-29

율법과 복음의 상관관계를 말할 때에 가장 일반적으로 이야기되는 것이 율법은 행위이고 복음은 은혜라는 것이다. 과연 그런가?율법은 출애굽 후에 모세를 통하여 출애굽한 이들에게 주어졌다. 하나님께서 그들과 언약 곧 가나안 언약을 맺으시고 그 언약의 한 부

박창진   2015-09-22

역사적 예수와 상관없는 마태복음 저자와 그가 사용한 Q자료 마11:25~27; 13:16~17 ↔ 눅10:21~22 대조 비교 이번에는 세 가지 정도의 학술적인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먼저 마태복음 저자는 역사적 예수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 후시

박경은   2015-09-22

“교회의 정치체제는 신이 지배하느냐 인간이 지배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신의 지배하에 있는 인간의 공동체들이 어떤 체제를 선택하느냐의 문제입니다.”한국교회가 종교개혁500주년을 2년 앞두고 ‘한국교회가 민주적이어야 하는 이유’를 물었다. 17일 오후 서

이병왕   2015-09-19

예수님은 산상수훈에서 율법을 폐하려 한 것이 아니라고 완전하게 하기 위하여 왔다고 말씀하셨다(마 5:17). 폐하려 한 것이 아니라고 분명하게 기술되어 있다. 바울 사도는 교회의 화평인 예수님께서 그 육체로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다고 기술했

박창진   2015-09-18

연재 - 선교적교회① 60년간 믿었던 미신적 확신, “교회성장” 기사 보러가기 마크 교수는 지난 2000년부터 풀러 신학교에서 실천신학을 가르쳤다. 그는 교육학과 리더십, 회중의 선교적교회에 집중해 가르치고 있다. 지난해 지역사회에서 교회를 섬기며 어

심자득   2015-09-16

1. 준비 체조 어떤 가문이 아래처럼 영웅 이야기를 기록하여 후대에 전합니다.이 이야기는 달 태양이 10세에 겪은 사건이다. 아버님과 나는 산길을 가고 있었다. 주위는 캄캄했고, 멀리서 빛나는 두 점이 있었다. 아버님과 나는 그것이 호랑이 눈임을 직감

김명신   2015-09-15

북미에서 일어난 라는 운동의 근원적 사건은 1998년 라는 책의 출판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앨런 교수는 이 책의 공동저자로 참여했다. 에 몸담고 지속적으로 담론을 발전시켜 온 학자가 많지 않은 현실에서 알렌교수는 목회를 하면서 얻은 현장감을 중심으로 를

심자득   2015-09-15

예루살렘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그 수가 더 심히 많아졌습니다(행 6:7). 그들로부터 복음을 전파 받은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교회는 주를 경외함으로 그 수가 더 많아졌습니다(행 9:31). 오늘날의 교회는 그와 다릅니다. 너무나

박창진   2015-09-14

한국기독교연구소에서 여는 2015년 가을학기 예수학당을 안내합니다. 한국기독교연구소(http://historicaljesus.co.kr)는 매학기 출간서적을 함께 읽고 나누는 예수학당을 열고 있습니다.이번 학기에는 예수학당의 훈장 한인철

방현섭   2015-09-03

“하나님은 우리를 일터의 청지기로 부르셨습니다. 사람, 환경 등 모든 하나님의 피조물에 대해 우리는 ‘청지기’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기에 일터에는 ‘일의 신학’(Theology of Work)이 필요합니다.”교회개척학교 ‘숲’과 교회2.0목회자운동은

이병왕   2015-09-01

기독교대한감리회 신학 및 이단대책위원회(위원장 전용재 감독회장, 이하 이단대책위)가 이단 신천지로부터 폭행 및 고발을 당한 윤석호 목사를 돕기 위한 캠페인을 시작했다.윤석호 목사는 지난 7월 11일 강릉의 한 펜션 부근에서 신천지에 빠진 자기 교회 청

심자득   2015-08-28

선택받은 자들을 회개시키지 못한 예수의 실패 마11:20~24 우리의 주님이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는 도무지 “실패란 있을 수 없다”는 생각이 자연스럽습니다. 더구나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자들에게 하나님 나라를 전하셨을 때 사람들이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박경은   2015-08-22

이 책의 저자는 호주 무어 신학교 교수로 활동하다가 은퇴한 것으로 표지에서 소개되고 있다. 번역자는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 부교수를 거쳐 미문교회 목사로 시무하고 계시는 분으로 나와 있다. 책의 초반부에서 저자는 복음이 이미 창조 이전에 세워진 하나님

최창균   2015-08-18

“창세기로부터 시작해 출애굽기를 읽게 되면 출애굽기의 드라마틱한 사건만 남게 됩니다. 성막과 그에 딸린 비품들을 만드는 일이 지루하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같은 출애굽기라도 신약 특히 히브리서의 빛 아래서 읽게 되면 성막을 넘어 예수 그리스도를 보게 됩

이병왕   2015-08-18

구원론의 다섯 소주제 중의 네 번째가 하나님의 효력 있는 부르심에 관한 것입니다. 이를 은혜라는 제목을 붙이고 칼빈주의에서는 불가항력적이라고 하고 알미니안주의에서는 가항력적 은혜라고 합니다. 성경의 가르침은 무엇일까요?두 의미의 단어들마 8:22 “예

박창진   2015-08-16

박영돈 교수님(고려신학대학원의 교의학)의 설교,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라’ - http://cafe.daum.net/waterbloodholyspirit/LFyr/54 -의 내용에 대한 제 생각입니다.개혁주의 신앙고백집인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서의

박창진   2015-08-13

제가 페이스북에서 팔로잉하고 있는 새물결플러스의 대표인 김요한 목사님의 담벼락에서 마 24:40에 대한 논쟁이 뜨겁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데려감을 당한 사람들과 버려둠을 당한 사람들이 누군가에 대한 논쟁입니다. 한쪽에서는 죽게 되는 사람이 데려감을 당

박창진   2015-08-04

바울 사도는 제 3차 전도 여행 중에 예루살렘으로 가고자 한다(1). 그 과정에서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 20:24)는

박창진   2015-07-27

박영돈 교수님이 페이스북에 쓴 ‘칭의와 성화’(김세윤 교수 저)에 대한 평(2014. 1. 8)을 뒤늦게 읽었습니다. 그 내용은 아래에 별도로 정리되어 있으며 그에 대한 제 생각을 간단하게 정리하였습니다.개혁주의에서 말하는 바의 진수라고 생각합니다.

박창진   2015-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