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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칼럼] 예수님 말씀과 마음이 존중되는 교회
저는 오늘날 교회의 문제를 예수님 말씀과 마음과 상관없는 것에 열심히 집착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이 자신을 ‘생명으로 들어가는 문’(요한복음 10:1)이라고 하셨습니다.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 진리(The Way)라고 하는 이유는 성경말씀이
김정호   2023-05-02
[오늘의칼럼] 하루에 여섯 번은 웃을까
노먼 커즌스(Norman Cousins, 1912~1990)는 ‘웃음의 아버지’라 불리는 사람이다. 그는 척수의 결합조직이 붕괴되는 강직성 척추염에 걸린 후 생명이 본래 긍정과 웃음으로 가득한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고 이후 긍정적인 사고와 웃음의 철학을
김화순   2023-05-01
[오늘의칼럼] 노화도에 산다
해남 땅끝에서 노화도로 가는 길은 유난히 화창하였다. “꽃구경이나 가지 여긴 뭐하러 오느냐”는 타박을 들으며 떠난 길이었다. 동행한 원로는 “사람을 찾으러 간다”고 하였다. 맑은 바다 위로 전복어장은 끝없이 늘어선 바둑판같았다. 땅끝 전망대가 시야에서
송병구   2023-04-29
[오늘의칼럼] 신이 배신한 사람들
요즘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이라는 이단종파를 다룬 넷플렉스 특집으로 인해 이런 일이 어찌 가능한 것인지 세상 사람들은 분노하고 교계 역시 경각심이 일고 있습니다. 사이비 이단은 기성교회가 값지 않은 빚입니다. 이단은 기성교회의 약점과 어
김정호   2023-04-28
[오늘의칼럼] 하나님의 농사에 필요한 네 가지
부활하신 예수님이 배신하고 떠난 제자들을 찾아오시는 계절입니다. 오늘 교회력에서는 도마를 찾아오시는 내용의 복음서 말씀을 다룹니다. 서양에서는 의심 잘하는 사람에게 ‘Doubting Thomas’(의심 많은 도마)라고 별명을 붙여줍니다. 다른 제자들이
김정호   2023-04-27
[오늘의칼럼] 의외의 천연정력제 샐러리
최근 2주 동안 거의 매일 먹었던 채소가 있다. 샐러리다. 처음에는 샐러리를 마요네즈를 찍어서 생으로 먹었는데 아삭하게 씹히는 식감과 특유의 향, 그리고 쌉쌀하고 시원한 맛이 아주 좋았다.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두 번째는 좀 더 큰 샐러리를
임석한   2023-04-25
[오늘의칼럼] 산 넘어 산 교단분리 과정
내일부터 오는 목요일까지 뉴저지 연합교회에서 한인교회 총회가 열립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교단분리에 따라 나가는 교회들과 남는 교회들과의 관계가 분명하게 설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나가거나 남거나 모두 함께 살아온 동지적 애정을 가지고 만
김정호   2023-04-25
[오늘의칼럼] 다시 읽은 ‘노인과 바다’
'노인과 바다'는 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너무나 잘 알려진, 20세기 미국 문학의 거장, 헤밍웨이가 인간의 삶의 정신을 묘사한 단편소설입니다. 책을 읽지 못한 사람은 있어도 책 제목을 듣지 못한 사람은 없을 정도로 유명한 세계의 명작
박효숙   2023-04-24
[오늘의칼럼] 누가가 그린 예수님
신학교 독일어 수업교재였던 독일어 신약성경()에는 군데군데 흑백 삽화가 담겨있었다. 낯선 알파벳은 여전히 낯설었지만, 그림은 점점 친숙해졌다. 단순한 스케치에 먹이 번지듯 표현한 성경 삽화는 오래도록 잔상으로 남았다. 쉽게 그린 듯하지만 가볍지 않았다
송병구   2023-04-23
[오늘의칼럼] 군가의 추억
얼마 전 시편 60편을 묵상하다가 눈에 익은 구절을 발견했습니다. 시편 60편은 수많은 전쟁을 치른 다윗의 전쟁에 관한 깨달음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그 결론은 마지막 두 절에서 드러납니다. “우리를 도와 대적을 치게 하소서 사람의 구원은 헛됨이니이다
조진호   2023-04-22
[오늘의칼럼] 반딧불이처럼 깜박이며
먼 산에 물결처럼 번지는 연초록 나뭇잎들의 바림을 황홀하게 바라본다. 장엄한 생명 세계가 그곳에 있다. ‘골짜기의 신묘함이 사라지지 않는 것을 아득한 암컷이라고 하고, 아득한 암컷이라는 문을 천지의 근본’이라고 했던 노자를 떠올리지 않더라도, 산은 뭇
김기석   2023-04-20
[오늘의칼럼] 소여리의 사월
감자 싹이 올라오고 있다. 까만 비닐을 뚫고 짙은 녹색의 싹은 귀엽고 앙증맞고 싱그럽기 그지없다. 마늘밭은 수확하려면 아직 두 달 정도 남았는데 마늘대가 성인 손가락 굵기만큼 실하게 하늘을 향해 쭉쭉 뻗어오르고 있다. 사방팔방을 둘러보면 새순 단계를
황은경   2023-04-20
[오늘의칼럼] 겨자와 와사비는 다른 향신료다.
연회가 끝나고 새로운 지방임원들이 첫 번째 모임을 가졌다. 퓨전한식집에서 닭전골요리를 주문해서 식사를 하는데 테이블 한쪽에 일회용으로 비닐 포장된 와사비가 놓여 있었다. 그것을 본 한 분 목사님이 와사비와 겨자가 같은 것 아니냐고 질문을 했다. 그러고
임석한   2023-04-18
[오늘의칼럼] 심연의 가장자리에서
사순절을 지나는 동안 봄꽃들은 빠르게 피었다 지고 포도나무에는 슬그머니 새순이 돋아났다. 매화나무에 열매가 맺히는지 날마다 들여다본다. 숨바꼭질하듯 가지에 몸을 숨긴 채 새살거리는 직박구리의 지저귐을 즐겁게 듣는다. 비비추 잎에 내려앉는 햇빛이 찬란하
김기석   2023-04-18
[오늘의칼럼] 눈물 한 방울이 모자라
그가 떠난 지 이태쯤 지났나 생각되었는데 한 해가 조금 넘었다. 우리 시대의 지성이라 불리던 이어령 선생님을 기억했다. 그의 생전에는 큰 관심을 두지 못했는데, 그가 떠난 후 남긴 저서들을 곁에 두고 자주 펼쳐보고 있다. 어제는 을 손에 들고 읽다가
김화순   2023-04-16
[오늘의칼럼] 오세주 목사님
요즘 종종 듣는 부고(訃告)이지만, 부활주일을 맞은 지난 주간에 특별한 빈소에 다녀왔다. 계간 애독자로서 그 책에 담긴 연재물 ‘기록하여 기억하다’ 필자의 부음을 듣고 방문한 것이다. 물론 뵙고 지낸 지 이십 년이 가깝지만, 워낙 대선배님이니 평소에
송병구   2023-04-16
[오늘의칼럼] 예수 부활 교회 부활
부활하신 예수님 만나려면 갈릴리로 가야 한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예수님 살아나셨는데 예루살렘 주변을 맴돌면서 죽음의 영향력 밑에서 살지 말라는 것입니다. 갈릴리에서 다시 또 다시 하나님 나라 선포와 아픈 사람들 치유와 하나님 사랑과 은혜에서 떨어지게
김정호   2023-04-14
[오늘의칼럼] 자연의 이치를 따르는 것!
비가 왔다. 종일 내렸다. 덕분에 산천초목은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하루내내 온 비는 초목의 성장판을 활짝 열도록 했다. 성장의 속도가 얼마나 빠른지 비가 내리는 중에도 집 앞에 보이는 풀들이 자라는 것이 보였다. 비가 그친 뒤 살펴보니 풀들만이 아니
황은경   2023-04-13
[오늘의칼럼] 올리브유는 엑스트라 버진으로 구입하라.
집에서 요리를 할 때 꼭 필요한 것이 기름이다. 콩기름, 포도씨유, 해바라기유, 카놀라유, 옥수수유, 코코넛오일, 팜유, 아보카도유, 올리브유, 참기름, 들기름 등 종류가 무척 다양하다. 이 많은 기름 중에 건강을 생각해서 올리브유를 구입하는 이들이
임석한   2023-04-12
[오늘의칼럼] 《컬러풀》 (Colorful, カラフル, 2010)
《컬러풀》 (Colorful, カラフル, 2010)이진경 목사의 영화일기영화 《컬러풀》은 일본 나오키문학상 수상 작가인 모리 에토의 1998년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영화다. 원작소설은 일본에서 무려 누적 100만부를 돌파한 베스트셀러였으
이진경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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