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미국의 한인타운에서는 ‘새로 문을 열었다하면 한의원이요, 한식당이요, 교회이고 또한 문을 닫았다 하면 한의원이요, 한식당이요, 교회이다’라는 말이 널리 공감을 얻고 있다. (나는 직업이 직업이니만큼 한인타운의 동향에 민감할 수밖에 없어서 한인타운

백훈   2007-05-11

류상태 목사님, 밥통 내려놓으니 편안해 집디까? 당신 말대로 밥통 내려놓으니 분노만 생기잖아요. 나도 밥통 내려놓아봐서 잘 알아요. 그 분노 못 이겨 미국까지 도망 와 버렸잖아요. 그런데, 분노 그것 사탄이 주는 겁니다. 밥통 내려놓고도 자유로워져야

백훈   2006-12-12

미국에 이민 온 한인동포들은 자영업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한국에서는 자신의 전공 혹은 관심분야를 살려 직업으로 삼을 수 있는 기회가 열려있지만 이곳에선 아무래도 그 수요가 많질 않기 때문이다. 더구나 이민 일세의 경우, 언어실력과 문화적 차이로

백훈   2006-12-09

아침 6시 50분, 고속도로에 접어들면서 라디오를 끈다. 기도를 시작하기 위해서이다. 집에서부터 고속도로까지 오는 동안은 반쯤 밖에 못 알아듣는 영어실력으로 그날의 주요뉴스들을 챙긴다. 더 관심이 가는 것이 있으면 사무실에 나가 인터넷을 통해 알아보면

백훈   2006-08-20

(*이글은 이틀 전, 류상태 목사님의 글을 읽고 답답한 마음에, 점심시간 중 서둘러 쓰느라 미처 올리지 못했던 것들을 보충해서 쓴 것입니다. 따라서 다소의 비약에 의아한 분들은 이틀 전에 올린 글을 먼저 읽으시면 이해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류상태 목

백훈   2006-07-13

모처럼 당당뉴스의 창을 열고 류상태 목사님의 글을 읽었다. (이후 글의 진행상 ‘님’을 생략하니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성경은 그 것이 작성된 시대의 ‘하나님관’을 반영한다는 것은 당연한 말이다. 며칠 전 필자는, 자신은 성경을 말씀대로 그대로 믿는다

백훈   2006-07-11

하나님의 일, 나의 일 언젠가 교회 사역자들을 위한 한 행사에 축하객으로 참석을 한 일이 있다. 그런데 행사가 진행되는 것을 지켜보면서 필자는 마음이 점점 불편해졌다. 사회를 보는 목사 때문이었다. 그는 행사를 진행하면서 목사들을 불러 ‘주의 종’이라

당당뉴스   2005-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