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는 지금 심각한 총체적 위기상황을 맞고 있다. 복음의 본질이 실종되고, 교회의 위상과 도덕성 추락도 계속되고 있다. 그 결과로 한국교회의 양적 성장도 멈추고, 그리스도인들조차 교회를 떠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이러한 총체적 위기상황을 한국교회

구교형   2015-04-17

국회의장과 서울대 교수도 울고 갈 전병욱씨의 위세 1. 성추행으로 구속된 강석진 교수가 울고 갈 전병욱 목사요즘 들어 우리 사회 내 성폭력 관련 기사들이 부쩍 눈에 뜨인다. 그 중에서도 저명한 수학자인 서울대 강석진 교수의 성추행 사건이 단연 압권이다

구교형   2014-12-19

우리가 정말 조선을 ‘망해버려야 할 괴뢰정부’가 아니라, 한반도의 운명을 함께 협의해야할 대화파트너로 인정한다면 한반도 이북의 2,300만 동포들을 책임지는 정부가 되도록 견인해야 할 것이다.

구교형   2010-10-22

많은 이들의 우려를 뒤로하고 10월 18일 국민문화재단 이사회는 결국 조용기 목사를 발행인 겸 회장으로 불러들였다. 이 기고문은 지난 주말 작성한 것이라 18일 상황은 반영하지 않았으나, 본질상 달라진 게 없어 그대로 싣는다. - 필자 주 순복음 교

구교형   2010-10-20

조용기 목사와 그 친·인척이 교회 사유화를 넘어 를 사유화하는 작업이 갈수록 도를 넘어서고 있다. 조 목사의 부인 김성혜 씨(한세대 총장)와 장남 조희준 씨가 사돈인 노승숙 회장을 사퇴하게 하고, 차남 조민제 사장까지 물러나게 하려는 시나리오가 본

구교형   2010-10-17

현 정부는 김영삼 정부가 전임 정부 시절의 남북합의서를 바탕으로 초기 남북협력단계로 들어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고 94년 김일성 사망 이후 오히려 서로의 적대의식만 더 키웠던 것보다 더 형편없는 정부다.

구교형   2010-10-14

우리의 이러한 거대한 순례행렬이 과연 이 땅의 평화와 공존에 기여하는가, 아니면 우리의 감상적 종교심만 달래줄 뿐 사실상 불평등을 정당화 또는 강화하고 있지는 않은가?

구교형   2010-05-05

본래 세종시는 전국토의 11%에 불과한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면서도, 전 국민의 50%에 육박하는 인구를 비롯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전 분야를 독식하고 있는 지독한 수도권 집중현상, 서울특혜주의를 어떻게든 개선해보려는 노력으로부터 비롯

구교형   2010-01-20

올바른 재판은 단지 사건에 대해 창백한 법조문만 대입하는 게 아니라, 원인과 과정, 배경 등을 면밀히 살펴 과중한 잘못은 책임을 더하고, 배려할 상황은 충분히 참작하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구교형   2009-12-31

너무나도 슬픈 것은 바로 이 황당무계하고 반성경적인 생태죽이기 사업이 장로 대통령의 고집과 역시 기독교인인 국토부 장관의 충성심, 게다가 집사 국무총리와 장로인 환경부 장관의 무소신이 함께 어우러져 일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구교형   2009-11-20

그의 죽음을 통해 끊어졌던 남북의 관계회복으로 발전할 수 있는 이 기회를 잘 살려낼 수 있도록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 뿐 아니라, 우리가 정신차려 노력해야 한다.

구교형   2009-08-20

한미FTA는 구멍 난 미국식 신자유주의를 이식하려는 실책이다! 구교형(목사, 성서한국 사무총장, 한미FTA기독공대위 집행위원 ku6699@hanmail.net) 2009년 새해가 밝았다. 그러나 21세기를 맞아 새 시대를 만들어가야 할 우리 대한민국은

구교형   2008-12-31

우리가 만들어가야 할 문명(창 1:28)이 곧 그러한 창조질서의 회복과 함께 풀어가는 숙제임은 당연한 일이다.

구교형   2008-11-24

경제 중요성 부각될수록 오히려 경제와 경기의 등락을 넘어서는 하나님나라 소망이 우리 안에 자리잡기 바란다.

구교형   2008-11-04

유난히 농업을 통해 하나님나라를 많이 설명하셨던 예수님의 마음(마 13장)을 생각한다면 ‘농자천하지대본’은 하나님의 마음이다.

구교형   2008-10-27

이제는 오히려 “대안도 없이 무조건 성장과 개발만 외칠 게 아니라, 그것을 채택해도 인류의 미래가 지속가능하다는 믿음이 가는 대안적 성장, 생존 가능한 경제성장을 마련하라”고 주문해야 한다.

구교형   2008-10-20

지나친 시장만능주의와 과도한 규제철폐는 경제주체들의 책임의식을 해체시켜 결국 국가부도로 이어지고 만다.

구교형   2008-10-10

우리나라는 대통령이나 국민들이나 그러한 박정희식 재건의 꿈을 하루빨리 벗어버려야 제대로 된 우리시대의 경제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

구교형   2008-09-26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원들의 조사에서조차 한국경제 성장의 가장 중요한 부문인 소비가 갈수록 부진한 이유가 국민들의 고용불안으로부터 비롯된 것임을 말하고 있다.

구교형   2008-09-19

우리는 반드시 국제자유무역의 신화가 과연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구교형   2008-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