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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현 칼럼] 사실보다 더 중요한 것
온 세상이 전염병의 위기에 출렁이고 있다. 분명히 나쁜 징조다. 하지만 모든 나라, 모든 사람에게 나쁜 것은 아니다. 전염병의 확산은 두려움의 실체이지만 대처하는 생각의 차이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를 나타낸다.매스컴에 따르면 한 제과업체는 동종 업체의
김학현   2020-04-28
[김학현 칼럼] 당신에게 ‘그놈’이 있는가
나는 행복한 사람인가. 그렇다. 자신 있게까지는 아니지만 거의 망설임 없이 대답할 수 있다. 가진 것으로 말하면, 든 것으로 말하면, 건강한 것으로 말하면, 지위로 말하면 그렇게 말하기 쉽지 않다.하지만 먹을 게 없어 걱정하는 일이 없다. 고급스런 음
김학현   2020-04-21
[김학현 칼럼] 가보지 않은 길
길을 냈다. 우리 집 뒷동산에. 아쉬운 대로 집에 있는 전지가위를 들고 산으로 올랐다. 2년 전 한 번 길을 낸 적이 있어 조금은 수월하긴 하지만 그래도 수풀과 가시덤불, 잔가지들, 쓰러진 등걸들로 덮여있어 예전에 냈던 길을 찾는다는 건 거의 불가능하
김학현   2020-04-08
[김학현 칼럼] 감사하자 준비하자
일상이 기적이 되어버렸다. 기적이란 ‘상식으로는 생각할 수 없는 기이한 일’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일은 통상적이거나 일상적인 일이 아닌 특별하고 기이한 일이 돼 버린 게 분명하다. 예전의 일상이 기적이 되었다.한 냄비에서
김학현   2020-03-26
[오늘의칼럼] 무드셀라 증후근
성경의 인물 중에서 가장 오래 산 사람은 무드셀라이다. 969세라는 경이적인 나이를 기록한다. 성경에 딱히 그의 삶의 족적이 드러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네 삶으로 유추해 볼 때 얼마나 많은 계곡과 산이 그의 삶을 가로막았을까 짐작할 수 있다.고작 길
김학현   2020-03-18
[칼럼] 코로나19시대의 주일성수
자주 전화가 온다. 전혀 오지 않던 곳에서. 군청 문화예술과(?)라나. 지난주에 예배를 드렸느냐, 몇 명이 모였느냐, 교인 수는 모두 몇 명이냐, 코로나19에 대비하여 어떤 조치를 취했느냐, 우리 지역의 다른 감리교회는 우리처럼 예배를 드렸느냐&hel
김학현   2020-03-11
[김학현 칼럼] 세월호와 코로나19
무섭다. 무서운 속도로 전염병 코로나19가 번지고 있다. 발원한 중국을 넘어서는 우리나라의 확진자 증가 숫자는 언제 멈출지 모른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를 두려워 떨고 있다. 코로나19는 무서움을 넘어 두려움으로 우리네 살림살이를 더욱 옥죄어 온다.코로
김학현   2020-02-28
[김학현 칼럼] 둘이 하면 된다
미국의 유명한 재즈 피아노 주자이며 코미디언인 지미 듀랜트(1893~1980)의 일화다. 는 좀 우스운 제목의 노래로 유명하다. 옛날 사람, 그것도 미국의 8-90년대 연예인에 대하여 관심이 있는 이들은 잘 알 것이다.그는 TV, 라디오 출연, 순회공
김학현   2020-02-07
[김학현 칼럼] 교회 차 한 대 사기 참 힘들다~
교회 봉고차가 낡아 매연을 발산하기에 지구 공기를 살린다는 마음(?)으로 차를 교체하기로 했다. 미세먼지 저감조치니 뭐니 하는 것도 귀찮고. 기존 차량처럼 15인승이 필요하지만 그냥 저렴한 12인승으로 결정했다.달포 전에 자동차 영업소엘 들렀다. 흔하
김학현   2020-01-24
[김학현 칼럼] 어울려야 한다
주룩주룩 비가 듣는다. 처량하게도 며칠 내린다. 여름이라면 장마라 그러려니 지나갈 수 있다. 봄이나 가을이라면 낭만으로 받아들이고 넘어가겠다. 빗속을 둘이서 걷기라도 하며. 근데 겨울이다. 그것도 한겨울이다. 한겨울에 비가 주룩주룩 내린다. 이 걸 무
김학현   2020-01-10
[김학현 칼럼] 무엇을 위하여
정작 추워야 하는 겨울 날씨는 이리도 따듯한데 정국도 이웃나라와의 관계도 꽁꽁 얼어붙어 있다. 남북관계도 대미관계도 대일관계도 역시 살얼음판이다. 국회를 바라보면 가슴만 답답하다. 대통령도 법을 다루는 검찰이나 경찰도 서로 무엇인가 주장은 있는데 그
김학현   2019-12-27
[김학현 칼럼] 그대의 과녁은
내 어릴 적,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청소년기의 꿈은 파이로트가 되는 거였다. 학창시절 그것을 위해 열심히 공부했다. 시골의 학교에서 공부 좀 한다는 측에 든 이유가 바로 파이로트라는 목표 때문이었다. 그러나 공부만이 다가 아니었다. 결국 항공대학 2차
김학현   2019-12-06
[김학현 칼럼] '그런 잔치가 있었어?'
옛날이야기다. 두 사람이 길을 걸으면서 시끌벅적 하다.“야! 참 잘 차렸더라. 음식들이 상에 가득하고 내 생전에 이렇게 포식한 적은 없었네.”다른 사람이 받았다.“그러게 말이야. 이번 김 진사 댁 잔치는 소문만이 아니라 참 먹을 만 하더만&hellip
김학현   2019-11-29
[김학현 칼럼] 그대는 어떤가
그대가 알고 있는 이야기일 수도 있다. 이런 이야기.한 자동차 정비 기술자가 가족들을 태우고 휴가를 가다가 자동차에 이상이 생겼다. 멈칫멈칫 하더니 결국 차가 멈추고 말았다. 온 가족이 힘을 합쳐 가까스로 차를 갓길로 밀어내었다.정비사는 이곳저곳을 열
김학현   2019-11-22
[김학현 칼럼] 진정 사랑한다면
사랑은 참으로 오묘한 것이다. 어떤 이는 이 사랑 때문에 온갖 수모를 당하기도 하고, 엄청난 손해를 보기도 한다. 심지어는 목숨을 버리기까지 한다. 사랑은 위대한 힘을 가진다. 사랑 때문에 힘들고 어려운 고통을 별 것 아닌 것처럼 이겨낼 수도 있다.
김학현   2019-11-15
[오늘의칼럼] 코브라효과와 기복신앙
우리가 교회 생활하는 목적이 무엇일까. 구원 얻기 위하여? 맞다, 하지만 구원을 확신하는 성도가 계속 교회에 다니는 이유는 무엇일까. 당연히 구원받은 성도의 삶을 배워 실천하기 위해서다. 이는 끝없는 도전이요 크리스천의 삶의 이유 자체다.하지만 교인들
김학현   2019-11-08
[김학현 칼럼] 하늘을 묵상하다
저리 고운 하늘을 보며 걸을 수 있다는 게 이리 행복한 것인지 그대는 아는가. 쌀쌀한 날씨 탓에 나의 새벽 걷기 운동 시간이 아침으로 좀 물러나긴 했지만 여전히 하늘은 곱다. 하늘이 머금은 오존 탓일까. 하늘이 뿜어내는 피톤치드 때문일까. 그게 뭣이든
김학현   2019-10-31
[김학현 칼럼] 편 가름과 판가름
우리나라는 지금 편 가름 때문에 온통 난리다. 한 사람의 등용을 놓고 찬성하는 이와 막아선 이의 싸움이 이리 치열한 적이 또 있었는가 싶다. 조선시대의 당파싸움을 이야기하지만 지금은 그때보다 더 치열한 듯하다. 그 이가 물러났어도 이 싸움은 지난하게
김학현   2019-10-17
[김학현 칼럼] 멋진 신앙의 서퍼
태풍이 불면 파도는 엄청난 화를 낸다. 집채만 한 파도가 갑자기 몰려와 갯바위를 때리면 천둥소리가 난다. 그 앞에 서면 인간의 왜소함을 깨닫게 되고 자연의 웅장함 앞에 심장이 다 쫄깃할 지경이 된다.사면이 바다인 곳에서 살다 보니 자주 경험한다. 한없
김학현   2019-10-10
[김학현 칼럼] 남의 탓
목회를 꽤 오래(?) 하다 보니 이런저런 사람과 사건을 겪는다. 나름대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한다는 성도도 남의 탓, 환경 탓을 너절하게 늘어놓는 때가 있다. 결론은 그래서 일할 수 없다는, 혹은 이 교회를 다닐 수 없다는... 뭐 대강 그렇게 결론이
김학현   2019-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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