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물교회 관계자는 교회밖에서 항의하는 사람들과 만나라. 만나서 도대체 그들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를 들어라. 설령 다른 경로들을 통해서 상대의 주장을 다 알고 있더라도 직접 당사자들을 만나 서로의 관점을 허심탄회하게 내어놓고 합의점을 도출하라.

당당뉴스 편집실   2007-10-07

아프간 납치 사태를 이야기할 때 빼놓아서는 안 되는데 사람들이 놓치고 있는 키워드가 있다. 바로 '인터콥'과 '최한우'(이하 최바울)다. 작년 8월로 거슬러 올라가보자. 최바울 선교사는 초교파적인 선교 기관인 인터콥의 본부장(대표)이자 인터콥이 만든

당당뉴스 편집실   2007-09-18

* 이 기사는 뉴스앤조이 이승규 기자의 기사입니다. ▲ 고 배형규 목사의 장례식이 9월 8일 샘물교회서 열렸다. 교인들은 눈물로 고인이 된 배 목사를 보냈다. ⓒ뉴스앤조이 이승규 눈물바다였다. 고 배형규 목사의 장례식에 참석한 1500여 명의 교인은

당당뉴스 편집실   2007-09-09

분당 샘물교회 박은조 목사가 아프가니스탄 피랍사태 발생 초기 와 이사장과 한민족복지재단 이사장 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데 이어, 최근 교회 당회에도 사표를 제출하는 등 주요 공적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했다.박 목사가 와 에 사의를 표명

당당뉴스 편집실   2007-09-09

지난 7월 27일 '아프간 피랍 사태를 계기로 한국교회 선교 방법이 변해야 한다'고 말한 교계 중진 목사들이, 이번에는 '정부 당국의 충고를 무시하고, 테러 위협에 대한 안전 문제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봉사단원들을 무리하게 파송한 샘물교회와 비자 발

당당뉴스 편집실   2007-09-07

개신교계가 끓고 있다.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태의 후유증이다. ‘참회’냐 ‘전진’이냐, ‘복음주의’냐 ‘다원주의’냐 등을 놓고 정제되지 않은 언어들이 각종 인터넷 사이트를 달구고 있다. 선교 전략뿐만 아니라 개신교계에 만연한 성장주의, 기복주의, 세속주

당당뉴스 편집실   2007-09-06

* 이 기사는 뉴스앤조이 유헌기자의 기사입니다. ▲ 9월 4일 기독교사회책임 등 6개 단체가 개최한 기자회견 모습. 최성규 목사가 한국교회의 반성을 촉구하고 있다. ⓒ뉴스앤조이 유헌 기독교사회책임과 선진화기독교연합 등 6개 단체가 9월 4일 기자회견을

당당뉴스 편집실   2007-09-06

인사동 '아프간사태 진실규명 시민집회'에 초대합니다. 국민은 종교계와 정부가 아프간 사태를 밀실야합으로 마무리하는 것을 좌시하지 못합니다. 시민집회는 정부에 아프간사태의 책임규명과 협상의 상세내용 공개,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요구할 것입니다. 책임규

당당뉴스 편집실   2007-09-05

한국교회가 정체된 것이 10년 정도 됐습니다. 위기를 느꼈을 때 자정능력을 발휘에 사회적 신뢰를 회복해야 하는데, 지금까지 해온 방식처럼 자기들끼리 모여 대형 집회하는 식으로 돌파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지금 박은조 목사가 공격을 받는 것으로 끝나지 않

당당뉴스 편집실   2007-09-05

* 이 기사는 링크를 걸었다가 뒤늦게 뷰스앤뉴스와 박태견기자의 허락을 얻어 전재합니다.정부-교계, '박은조 목사 돌출 언행'에 격노 [뷰스앤뉴스 2007-09-03 11:49] 교계 "통제 불능 상태", 정부 "구상권도 자신이 먼저 꺼내고" 정부와 개

당당뉴스 편집실   2007-09-04

* 이 기사는 대자보(www.jabo.co.kr)에 실린 류상태씨의 기사입니다.탈레반 인질들이 돌아온 이후에도 “선교는 계속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기독교인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이 글은 246~252쪽에 실린 글의 원본으로, 2006년 8월에 쓴

류상태   2007-09-03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 손인웅)는 분당샘물교회 봉사단의 석방이 합의된 후, 이번 사건을 여러 각도에서 분석한 자료를 한국교회에 배포하기로 결정했다. 한목협 대표 손인웅 목사는 이번 자료에 교계의 다양한 시각이 취합되었다고 밝혔다. 뉴스앤조이는 이

당당뉴스 편집실   2007-09-02

자성을 거부하는 교회와 구상권 청구 사설 인질 전원 석방이 발표됐던 엊그제, 개신교계는 일제히 자성의 말을 쏟아냈다. 공격적 선교에 앞장섰던 대형 교회와 교단들이 가입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는 ‘분쟁지역 선교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다짐했고, 세계

당당뉴스 편집실   2007-08-31

아프가니스탄 피랍자 석방 합의를 환영합니다. 지난 7월 19일 아프가니스탄에서 피랍되어 현재 41일째 억류 중인 의료 및 구호 봉사단 19명의 석방 협상 타결 소식을 환영하며, 그동안 이들의 석방을 위하여 여러 면으로 노력해온 정부와 관계자들, 국내외

당당뉴스 편집실   2007-08-29

샘물교회가 이단이라는 둥, 성도들이 다 빠져 나간다는 둥 샘물교회와 기독교를 향한 잘못된 소문이 흉흉하지만 진실과 평화를 사랑하는 이들이 마음을 다해 격려해주고 계심을 이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어서 감사할 뿐입니다

당당뉴스 편집실   2007-08-20

만약 하느님께서 저에게 아프간에 선교사로 가라고 명령하신다면 저는 하느님께 자격도 없고 자신도 없으므로 갈 수 없다고 단호히 말씀드릴 것입니다. 그래도 계속해서 가라고 명령하신다면 어쩔 수 없이 순종은 하겠지만 나의 모든 상황은 도살장에 끌려가는 송아

이용섭   2007-08-19

다행스럽게도 여성 2명이 먼저 석방되었다. 그러나 아직 19명의 인질들이 잡혀있다. 이 사태는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 사태로 인해 국내에서도 수많은 논란과 주장, 억측들이 난무하고 있다. 아직도 사태전개의 정확한 전모는 가려져 있다. 그럼에도

당당뉴스 편집실   2007-08-19

* 이 기사는 뉴스앤조이에 실린 권호걸 칼럼입니다.일간 신문을 보니 온 국민이 ‘피랍 스트레스’를 겪고 있다고 한다. 피랍자의 생명에 대한 염려가 국민들의 마음을 뒤흔들고 있다. 그들이 무사히 돌아오기를 절실히 바라고 기도한다. 그러나 이번 납치사건이

당당뉴스 편집실   2007-08-18

* 이 기사는 대자보(http://www.jabo.co.kr/)에 실린 (www.issuei.com)이석주 기자의 기사이다. "3백여명이 아니라, 3천여명의 배형규가 나와야 할 것이다"아프가니스탄 피랍 사태가 두 명의 여성 피랍자 석방으로 남은 피랍

당당뉴스 편집실   2007-08-16

아프간 피랍 여성 2명 석방에 관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성명 남은 피랍자 19명이 즉각 석방되기를 기원합니다.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에 의해 피랍된 지 26일 만에 김지나, 김경자씨가 13일 석방되었습니다. 피랍자 19명이 아직 억류되어 있는 상황이지만

당당뉴스 편집실   2007-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