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이 만난 교회 행복과 웃음이 터지는 교회동녘교회를 찾아 글 방현섭 목사 좋은만남교회 | 사진 심자득 목사 한길교회 일산 풍동 상가건물 보민플라자 6층어린이도서관, 초록가게가 있는 예쁘고 아담한 교회 이 동쪽으로 간 까닭은? 이 ‘샘’을 만나고자 길을

방현섭   2009-04-08

편집후기 마르지 않는 샘 서울에 와서 산책할 만한 곳을 찾으니 종묘와 창경궁이었다. 지난 1년 동안 종묘, 창경궁을 열다섯 번이나 거닐었다. 처음엔 건물을 자세히 보았지만 이젠 건물엔 관심을 두지 않는다. 숲길이 참 좋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나다 꼭

당당뉴스   2006-07-13

이찬석 목사, 남서울대 교수 그리운 봄길, 그와 함께 걸어가는 아름다운 길 “하느님과 인간과 자연은 한생명이다”를 삶의 근본으로 삼고, 맑고 깨끗하게 살아가면서 교회와 세상을 향해 올곧은 소리를 외치던 봄길 채희동 목사, 그가 2004년 갑작스럽게 하

당당뉴스   2006-07-13

김광옥 목사, 평화의집 원장 어젠 결혼식장에 갔다가 늦게 집에 돌아와 늘상 하던 버릇처럼 컴퓨터를 열어 메일을 확인하고 있었다. 새로 도착한 메일은 82동기회모임 소식이었다. 이 메일을 읽고 막 닫으려는 차에 또 하나의 메일이 치고 들어 왔다. 순간

당당뉴스   2006-07-13

평화민들레기금 이렇게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민들레 성서공동연구가 어언 4년을 넘어 16회를 맞았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 해도 평화와 관련해서 공부하였습니다. 2006년 2월 20일부터 제16회 성서공동연구의 주제는 “평화와 경제”로 정하고 연구하였습

당당뉴스   2006-07-13

새만금이여! 부활하라!! 한 처음 하나님께서 새만금 갯벌을 창조하셨다. 새만금 갯벌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았다.하나님께서는 당신의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시고 그들에게 복을 주셨다. 새만금을 잘 가꾸어라. 그리고 새만금을 잘 보살펴라. 하나님 우리

당당뉴스   2006-07-13

양재성 목사,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사무총장 경제 10위권에 진입한 우리나라의 환경 등수는 146개 국가 중에서 122등이다. 작년 135등에 비하면 상승하고 있지만 부끄러운 일이다. 서울은 OECD국가 중에서 미세먼지 오염농도 1위다. 대기오염이 저체중

당당뉴스   2006-07-13

김순민 삼괴고등학교 1학년 2006년 4월 6일 이른 아침에 나는 아버지와 함께 새만금을 향하여 출발하였습니다. 이제 곧 사라질 새만금 갯벌을 만나러 갔습니다. 여러 일로 바쁜 아버지도 기꺼이 답사에 동행하셨습니다. 아버지와 나는 차를 타고 서해안고속

당당뉴스   2006-07-13

문규현 신부, 부안성당 주임신부 새만금 갯벌의 부활을 기다리며헤아려보니 오늘은 삼보일배를 수행한 지 3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지난 2003년 3월 28일 이곳 부안 해창갯벌을 떠나 65일간을 세 걸음 걷고 한 번 절하며 서울까지 갔었지요. 내 안의 욕

당당뉴스   2006-07-13

단순하게 살기 radical simplicity 짐 머켈 지음 홍대운 옮김 황소자리 단순, 소박한 삶을 통해 얻는 평화와 희망 짐 머켈은 레이건 정부 시절, 세계적으로 유명한 군사용 컴퓨터 프로그래머였다. 잘나가던 첨단무기 개발자로 승승장구하던 짐 머

당당뉴스   2006-07-13

이정배 감신대 교수 인간의 의식, 인간의 정신부터 달라지자 머레이 북친의 논문 “사회 생태학 對 심층 생태학” 본 서평은 북친의 논문 중 하나이다. 비교적 두터운 본 논문 속에 북친의 사회 생태학적 입장이 여실하게 드러난다. 하지만 서평자는 북친의 의

당당뉴스   2006-07-13

윤주필 단국대 국문과 교수 1 난 뭔가? 그렇게 묻는 난 또 뭔가? 사람이다. 살아있는 사람이다. 그럼 난 누구인가? 또 그렇게 묻기를 일삼는 난 누구인가? 살아서 생각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남의 말 듣고 남에게 묻고 때로 답하는 인간이다. 그러면 위

당당뉴스   2006-07-13

박순웅 목사, 홍천동면교회 담임 이야기 하나 ::: 웃으며 찡한 시간 속에서 배우는 우리들 ▲ 박순웅목사네 가족 두 달 전으로 기억된다. 교우이신 윤을순 할머님 연세는 팔순을 바라본다. 당뇨가 있어 혈당 조절을 위해 병원에 입원하러 갔더니 웬 검사와

당당뉴스   2006-07-13

김영동 목사, 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 사무국 총무 시인 이기철이 도시도 한때는 울창한 숲이었다 저 빌딩도 한때는 부드러운 흙과 소낙비를 기다리는 나무들이었다 이 쓰레기 매립지도 폐차장도 한때 우리의 맨발을 받아준 꽃밭이었다 우리를 잠시 그 자리에 서게

당당뉴스   2006-07-13

성백걸 목사, 백석대 교수 채희동(1964-2004)의 생애와 사상, 그리고 같이 일구어갈 아름다운 꿈 (1) 희동이, 채희동, 봄길 채희동 목사! 이 이름 앞에서 우리는 아무런 말이 나오지 않는 지경을 당했습니다. 그의 삶과 죽음 앞에서 우리는 아무

당당뉴스   2006-07-13

고돈 린치(영국 버밍험대학교 실천신학 교수) 번역 김준우 한국기독교연구소 소장·감신대 교수 학자들의 문제들 가운데 하나는 일반적으로 충실한 연구에 기초하여 현재 진행중인 학문적 논쟁을 자신의 분야에서 연결시키는 무거운 논문을 써야만 한다는 점이다. 그

당당뉴스   2006-07-13

김종길 목사, 덕성교회 담임, 호서대 강사 나는 너희를 이집트 땅, 종살이하던 집에서 이끌어 낸 주 너희의 하나님이다.너희는 내 앞에서 다른 신들을 섬기지 못한다 (출애굽기 20:2~3).탐욕은 우상숭배입니다 (골로새서 3:5). 영화 ‘Dekalog

김종길   2006-07-13

유미호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사무국장 몸의 회개기도, 단식 5~6년 전으로 기억합니다.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돌아가라(창 3:19)”는 말씀을 받으며 성찬에 참여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날은 재의 수요일이었습니다. 모태신앙에다 신학까지 공부했지만 사순절에

당당뉴스   2006-07-13

전현식 연세대 신과대학 교수 요즈음 우리는 몸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는다. 몸에 대한 관심의 증가는 그만큼 몸이 병들어가고 있다는 의미일 것이다. 몇 년 전부터 “명품을 벗고 웰빙을 입자”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우리 사회에 웰빙 바람이 불고 있다. 값

당당뉴스   2006-07-13

김정택 목사, 강화도환경농업농민회 회장 몸과 음식 우리는 매일 음식을 먹습니다. 먹지 않고서는 살 수가 없습니다. 물론 우리가 먹는 것은 음식만은 아닙니다. 우리는 공기도 마시고 또한 피부를 통한 외부와의 교섭과 섭취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

당당뉴스   2006-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