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기 지난 100년 동안 인류가 저지른 가장 범죄 행위는 환경파괴이다. 환경파괴는 자연의 장엄함과 신비, 그 거룩함을 다 빼앗아 갔다. 자연을 그저 자원으로 취급하고 개발의 대상으로 여기게 됨으로 인류는 자연이 주는 그 풍부한 감성과 영성을 상실한

양재성   2010-10-14

문수스님 영전에 스님, 문수스님, 우리는 지금 6.2지방 선거 결과에 한껏 고무되어 있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지난 2년 동안 지난한 싸움의 끝을 볼 수도 있다는 기대감 때문입니다. 저희 4대 종단 성직자를 비롯한 신도 대중은 수많은 방법으로

양재성   2010-06-08

청파교회의 특이한 헌금, 탄소발생 부담금 첫걸음 우리나라 대표적인 녹색교회인 청파교회는 특이한 헌금이 있다. 일명 탄소발생 헌금이다. 그 장본인은 윤석철 장로이다. 윤 장로는 스스로 탄소발생 부담금을 드리고 있다. 이 헌금은 나무를 심는 녹색꿈 헌금으

양재성   2009-06-03

멜라민 파동과 먹을거리의 안보 멜라민 사범에 대한 판결 중국 스좌장시 인민법원은 허베이성에서 목축업을 하는 장위쥔에게 분유에 멜라민을 섞어 판 혐의로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장위쥔은 지난 2007년부터 멜라민이 함유된 분유 775톤을 생산해 판매한 것으

양재성   2009-01-29

이명박 정부는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 경인운하 편익 부풀려졌고 경제성 없다. 정부는 1987년 인천지역의 대규모 홍수 피해로 상습적인 홍수를 막기 위해 1992년 40m 넓이의 굴포천 방수로 공사를 착공하였다. 하지만 추진과정에 경인운하를 염두해 두고

양재성   2009-01-13

이명박 정부는 하나님의 몸에 기어이 삽질을 하려는가? 4대강 정비 사업으로 향후 4년간 14조원의 국민 세금이 투입된다. 이명박 정부는 당초 민자로 추진하려던 한반도 대운하 사업이 국민들의 반대에 봉착하자 4대강 정비 사업이란 명목으로 탈색하여 국민혈

양재성   2008-12-29

기독교환경연대 달력이 나왔습니다.

양재성   2008-09-22

『생명의 근원 강을 모시다』 순례를 떠나면서 양재성목사(기독교 환경운동연대 사무총장) 『하나님의 모든 피조물을 사랑하라. 그 피조 세계 전체와 그 안에 있는 모든 모래알들을 사랑하라. 동물들을 사랑하고 식물들을 사랑하며 모든 것을 사랑하라. 당신이 모

양재성   2008-02-10

생태계를 보전하는 일은 하나님의 최초의 사명을 회복하는 일입니다. 이제 한국교회가 환경선교에 매진할 때입니다.

양재성   2008-01-12

서해안이 한국교회에게 주는 메시지 한국교회여, 생태적 회심을 하라!지난 12월 7일 오전 7시 홍콩선적 허베이 스피리스호 유조선과 삼성 중공업 크레인 바지선과의 충돌로 원유 1만 5백 톤이 유출되어 태안국립공원 150km가 기름으로 오염되는 사고가 발

양재성   2007-12-27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제작, 각본, 나레이터까지 한 다큐멘터리 영화 “열한 번째 시간” 시영회에 다녀왔다. 환경재단과 녹색서울시민위원회가 함께 마련하였다. “열한 번째 시간”은 엘 고어의 “불편한 진실”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환경다큐멘터리 영화이

양재성   2007-11-27

한국교회여, 지구온난화 억제운동에 동참하라. 요즘 자연현상이 심상치 않다. 자연현상이 마치 묵시록의 예언이 실현되는 듯 느낌을 준다. 지난해 11월 6일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세계 기후정상회의에서 영국 정부는 지구온난화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하여 세계

양재성   2007-03-28

지금 새만금은 지난 2월 2일, 세계 습지의 날 , 새만금을 찾았다. 2008년 세계 습지보전 총회인 람사총회를 우리나라에서 열기로 되어 있어 습지에 대한 관심은 더욱 절실하다. 지난 해 4월 21일은 우리나라 생태역사에서 가장 암울한 날로 기억될 것

양재성   2007-02-04

하 늘 공 원우리는 시방 강림절을 걷고 있다. 강림절은 기독교회의 처음 절기로 새해가 이미 시작되었음을 의미한다. 강림절은 주님의 오심을 고대하는 것이니 기독교회는 기다림의 종교이다. 우리는 시방 누구를 기다리고 있는가? ▲ 하늘공원 정상 억새밭에서

양재성   2006-12-16

정주목회 일지11월 20일(월)인천공항에서 12시 10분 일본항공 소속 비행기를 타고 2시에 오사카 간사이공항에 도착하였다. 이번 열흘간의 일행은 차홍도목사, 박순웅목사, 김명준목사, 양재성목사, 홍승표전도사, 통역을 맡은 가오리상 등 여섯이다. ▲

양재성   2006-12-11

산과 하나님지난 10월 23일, 운악산 자락에 위치한 광릉수목원으로 숲 기행을 다녀왔다. 숲 해설은 우리나라 최대의 숲 해설가 유영초선생이다. 얼마간 광릉수목원에서 숲 해설 경력도 가지고 있었다. 참 오랜만에 산책이다. 비가 내리고 기온이 떨어져 추운

양재성   2006-11-07

물 폭탄을 얻어맞은 듯 강원도 인제, 정선 지역에 내린 국지성 폭우로 강원도 일대가 난리다. 태풍 웨이니아가 지난 뒤 이어서 발생한 국지성 장마전선은 2-3일간 한 순간도 쉬지 않고 기록적인 비를 쏟아 부었다. 기상 관측이래 처음 있는 일로 연일 기록

양재성   2006-07-28

“지극히 작은 것 하나에게 행하지 않는 것이 하나님께 행하지 않는 것이요, 지극히 작은 자에게 행하는것이 하나님께 행하는 것이다.” (마25/40,45) 천지를 창조하신 분은 하나님이고 하나님은 창조를 마치시고 그 지으신 세상을 보시며 참 좋다고 말씀

양재성   2006-07-03

▲ 작년 10월에 지리산을 찾았다.산도 아름다웠지만 함께 걷는 분들이 좋은 분들이라더욱 좋았다. 아, 지리산 그리움의 산, 김기석목사 찍음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출 3/14)스스로 그렇게 존재하는 것이 자연이다. 하나님의 다른 이름이다. 자연을

양재성   2006-04-01

얼마 전 3,000명의 목숨을 빼앗아간 필리핀 레이테섬에서 일어난 산사태는 자연재앙이 인류의 종말을 가져올 수 있음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쓰나미와 허리케인, 혹한과 홍수, 온난화와 해빙 등 지구 이곳저곳에서 일어나는 재해는 이미 환경재앙이 시작되었음을

양재성   2006-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