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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당뉴스가 7평 사무실을 마련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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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이필완 |
2010-03-05 19:00:16 조회: 27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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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지난 2월20일 자로 당당뉴스 전세보증금을 위한 보증금 모금이 완료 되었습니다. 당당뉴스 필자인 국인남님이 300만원을 보내 주는 등 보증금에 필요한 일천만원을 넘어섰습니다. 새삼 여러분들에 감사드립니다. 자세한 모금 내역은 다음달 결산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당당뉴스는 최근 심자득 편집국장 중심 체제로 전환을 위해 여러모로 인수인계 작업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수십명의 논설위원, 운영이사, 후원이사, 자문위원 위촉 작업에 들어 갔습니다. 아마도 5월 초에 후원 모임을 겸해서 상견례의 자리가 마련될 것입니다.
운영자였던 이필완 목사는 심자득 목사 운영, 편집체제로의 신속한 이행을 돕기 위해 두달 여간 이곳저곳으로 요양 겸 취재여행을 떠납니다. 옆에서 잔소리 하기 보다는 좀 힘들더라도 당당뉴스 편집 숙련을 돕는 뜻으로 자리를 비켜 주는 것이지요.
이필완 목사는 이젠 가끔 기고하거나 당당뉴스 편집을 뒷전에서만 돕게 되고, 오프라인- 온라인 잡지를 만드는 일을 새로 시작하려고 합니다만 만만치는 않을 모양입니다. 암튼 당당뉴스를 위한 끊임없는 관심과 기도를 여전히 부탁드립니다.
편집 인계과정에서 좀 미숙할지는 몰라도 결국은 더욱 당당뉴스 답게 나아갈 것입니다...(이필완 2010.2.21 오후9:00)
당당뉴스는
고난과 함께 쓰던 사무실 사정으로 기사연빌딩 404호실(7평 원룸) 새 사무실을 계약하였습니다.
월세는 41만원이며 관리비에 난방비, 전기, 수도세가 포함된 괜찮은 조건입니다.
보증금은 1천만원 인데 어느 원로목사님이 200만원을 계약금으로 지불해 주셨고 현재 나머지 800만원은 공개 모금 중입니다.
현재 계약금 200만원 익명 지원 외에
익명 미국 독자, 서울연회 독자, 송상호, 이성근, 김진남, 박성실, 변경수, 임효주, 오명동, 한현실, 김준우, 이세연 님 ^^; 등이 모금에 적극 동참하여 주셨습니다.(2월9일 현재 5,308,376만원)
미주에서도, 여기저기 독자들 호응 줄이어
혹시나 하고 인터넷으로 통장을 정리하다가 깜짝 놀랫다. 미국의 독자이며 나도기자인 어느 퇴임 목사님이 1,108,376원을 송금한 것이다. 곧이어 이메일도 도착했다. "매우 작은 금액이지만 보증금의 작은 서까래가 되기를 바랍니다"
익명 처리 통장에 입금한 것이라 아직은 송금자를 밝힐 수 없지만 1,000달러를 보증금에 보태 쓰라고 보낸 것이다. 주로 강원도에서 목회하다 미국 생활을 택한 그의 형편이 넉넉치 않을 것이라 짐작하기에 놀라움은 더 컸다. 참으로 감사한 일이다.
보증금 마련 요청 호소 이후 이틀동안 현재 6 분이 십시일반 보증금 마련을 위한 후원금을 보내 주셨다. 참으로 감사한 일이다. 웬만하면 손 벌리지 않고 그적 자발적인 후원 만을 바라며 지내오다가 모처럼 노골적으로 후원을 호소하고 나서 마음이 무거웠는 데 여하간 지금은 참 기쁘다.
2010. 2. 3. 2:45 당당뉴스 운영자 이필완
* 이 면을 빌려 광고 하나 드립니다. 지난 12월에 이어 1월 인천에서 당당뉴스 후원금을 익명으로 송금하여 송금자를 전혀 파악할 수 없는 L.sy(이 *영)님 간단한 이메일, 혹은 문자 하나라도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leewaon3@chol.com(이필완 010-9147-7449)
▲ 서대문 사거리(서대문 5호선 전철역 1번, 2번 출구 사이 골목 20m 지점) 충정로 우체국 뒷편 안병무홀 건너편 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입구, 최근 리모델링을 했다. 지하에는 50평 강당도 있고 ⓒ 심자득
신년 초에 심자득 목사가 편집국장으로, 방현섭 목사가 객원기자로 합류해 기존의 이필완, 송양현 두 사람에다가 모두 4식구로 늘어 난데다가, 그동안 임시로 몇 달간 더부살이하던 고난모임 사무실이 이전을 계획하는 바람에 덥석 새 사무실을 독자적으로 마련하였습니다. (주소 서대문구 충정로2가 기사연빌딩 404호 당당뉴스)
새 사무실 자리는 서대문 네거리 충정로 우체국 뒤편의 7-80년대의 기독교 사회운동의 거점이었던 최근 말끔히 리모델링한 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원장 성해용 목사) 404호로서 화장실과 싱크대를 갖춘 중앙난방형의 7평짜리 원룸형 사무실입니다.
지난 한 주간 동안 사무실에 필요한 사무집기를 얻어도 오고, 집에서 쓰던 것을 가져 오기도 하고, 재활용센터에서 몇 개 구입도 해가면서 구비해 놓았지만 아직은 썰렁합니다. 여건이 되는 대로 일하는 것 같아 보이는 사무실로 꾸며갈 계획입니다.
엘리베이터도 없는 4층의 제일 작은 방인 것을 구실삼아 월세를 좀 깎아서 35만원에 관리비 6만원(전기, 수도, 난방 포함) 총 월 41만원의 고정지출 항목을 만들어 버렸습니다. 앞으로 걱정은 좀 됩니다만 월 77만원을 내면서 충정로 사무실을 3년여 지켜냈던 적에 비하면 그래도 좀 나은 편입니다.
▲ 몇 달전 사무실을 정리해 버릴 때 웬만한 사무집기는 다 기증해버려 중고로 새로 장만해야 했다. ⓒ 심자득
사실, 당당뉴스 재정 사정이 늘 고만고만함으로 감히 사무실을 다시 낼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마는 어느 원로 목사님이 선뜻 1,000만원 보증금 중 200만원을 계약금으로 내주시면서 사무실을 내도록 도와주셔서 가능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곧 마련해야 할 나머지 보증금 800만원입니다.
당당뉴스 식구끼리 둘러앉아서 이런 저런 당당뉴스의 미래를 계획하면서 마누라 통해 대출받자, 카드를 긁자는 등 여러 의견이 있었으나 2010년을 새롭게 멋지게 날아오르는 마당에 당당뉴스 독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기부 내지는 후원을 요청하기로 하였습니다.
조금씩 십시일반으로 도와주십시오. 법인통장을 중비중이라 아래 계좌를 이용바랍니다.
* 당당뉴스 사무실 보증금 마련을 위한 기부 및 후원 구좌
우체국 010033-02-001268 예금주 심자득
국민은행 762301-04-050418 예금주 이필완
* 단 본인을 밝히지 않고 후원자 공개할 때 익명 처리를 원하는 경우
국민은행 015-21-1028-756 예금주(이필완)
2010년 2월 1일 사무실을 정리한 후 오후7시 쯤
“세상과 교회의 다리”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 당당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곧 뉴스”
당당뉴스 방현섭, 송양현, 심자득, 이필완 드림 |
2010-03-05 19: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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