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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광수 코드[3]: 박윤식 목사의 장안산 비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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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외눈 |
2005-07-06 02:29:31 조회: 4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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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둘라(2005.07.05/뉴스앤조이 독자게시판)
제가 알기로는 탁명환씨는 대성교회(박윤식목사)의 이단건을 조사하였고 그 교회 신도라고 알려진 이에게 피살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번 사태가 탁명환소장과는 직접적인 연관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분이 대성교회의 이단성을 조사하였고 그 과정에서 생을 달리하였고 그 문제는 여러 의문을 남긴 채 역사 속으로 묻혀졌습니다. 결론적으로 탁명환씨는 순교자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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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5월 장안산수련회장에서 열린 특별집회에서 박윤식 목사가 하신 때 '씨앗 속임' 설교를 앤조이뉴스에 나온 원문대로 개광수가 느끼는 바를 적어 보겠습니다.
사회자 : 하나님 말씀은 고린도후서 7장 9절부터 11절까지 받들어 읽겠습니다. 고린도후서 7장 9절에서 11절까지 받들어 읽겠습니다.
'내가 지금 기뻐함은 너희로 근심하게 한 까닭이 아니요, 도리어 너희가 근심함으로 회개에 이른 까닭이라. 너희가 하나님의 뜻대로 근심하게 된 것은 우리에게서 아무 해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보라 하나님의 뜻대로 하게 한 이 근심이 너희로 얼마나 간절하게 하며, 얼마나 변명하게 하며, 얼마나 분하게 하며, 얼마나 두렵게 하며, 얼마나 사모하게 하며, 얼마나 열심 있게 하며, 얼마나 벌하게 하였는가, 너희가 저 일에 대하여 일절 너희 자신의 깨끗함을 나타내었느니라.' 아멘! 11절까지 받들어 읽었습니다.
박윤식 목사 : 시간 다 가고 뭐 언제 말씀 듣는 거예요? 성도들도 별로 얼마 없고, 조용히, 좀 앞으로들 나오세요. 이리, 앞으로 나오세요. 앞으로, 빨리, 말씀 딴 거…. 그리고 설교 제목을 좀 바꿉시다. 딴 거 해요. 귀한 말이예요, 귀한 말. 요한계시록 12장의 내용을 파헤치는데 창세기 4장과 로마인서 9장과 이사야 1장을 해명하지 못하면은 요한계시록 12장 말씀은 해명은 영원히 안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과 세상 근심에 대해 설교를 하려던 박목사가 성도들이 별로 없다고 귀한 말이라며 비장의 무기를 꺼 내는 것은 내일의 모임에 손님을 모으기 위한 전법일까? 그러나 설교제목을 바뀜으로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이 세상 근심으로 바뀌게 된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 것 같다.]
잘 들으세요, 오늘 여러분들이 남은 자야, 남은 자. 뭐요?
(「남은 자.」하는 신도 많음)
남은 자만이 공부하는 거야. 아까 윤 목사님이 고린도후서 7장은 그것을 제가 왜 읽은고 하니 베드로가 어째서 예수님을 3번 모른다고 하느냐, 그것도 깊은 얘기지요. 그 비밀을, 누가복음 22장 말씀을 증거하려고 하다가 바꿔서 너무나 작게 모였기 때문에 아, 내 맘 가운데 '요것들 봐라. 이렇게 모이지 않았어?' 그러면 지난 주일날 하려는 것을 미리 당겨서 하고 오늘 증거하겠습니다.
[아마 예배가 끝나고 많은 성도들이 돌아간 것 같다. 말씀을 사모(?)하여 남은 자들에게 구약의 ‘남은 자’라 격려를 하며 요것들은 ‘떠난 자’라 자체진단을 한다. 마지막 부분을 보면 그날 비가 온 모양이며 남은 자는 비가 그치기를 기다린 자인지 말씀을 사모한 자들인지 알 수가 없는데, 30년 전에 이 모임에 참석한 분이 있으면 알려 주시면 좋겠다.
마지막에 설교를 바꾼 이유를 비 중에도 가지 않은 남은 자에 대한 감사란 말을 하는데 더 깊은 이야기는 고린도후서 7장을 통해서 왜 베드로가 3번, 예수를 모른다고 닭 울기 전에 3번 부인한 이유가 어디 있느냐. 그 근본 원리를 파헤칠려고 했다고 한다. 지난 주일이 아니라 다음 주일이 맞는 것 같다. 박목사는 깊은 이야기와 비밀 이야기를 많이 가지고 계시기에 말씀의 아버지라 불리는 모양이나, 비밀은 예수님이 비유를 통해 다 말씀을 하셨기에 사도 바울은 복음을 비밀이라고까지 말을 하는 것이다. 그런데 또 무슨 비밀이 있었는지 잘 들어 보자.]
자, 이것 봐요. 시간이 없기 때문에 제가 잠깐 말씀드렸어요. 요한계시록 12장 적었어요?
(「예.」하는 신도 많음)
그 다음에 로마서 9장 6절서부터 끝절까지, 그 다음에 이사야 1장 9절과 창세기 4장 1절을 다 적으시기 바랍니다. 요한계시록 12장 보면은 해를 입은 여자가 있지요?
(「예.)하는 신도 많음)
[7월 2일자 크리스챤투데이지에 “김운용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 예배/설교학)는 귀납적 설교 방식을 강조했다.”는 기사가 있다. “왜 설교가 시작되면 우리 교인들은 졸기 시작할까? 왜 설교가 시작되면 졸지 않는 다른 교인들은 유리창 너머 교회 밖을 주시할까?”는 고민하는 제자에게 귀납적 설교 방법론을 제시하며 '새로운 설교학 운동'의 효시를 이룬 프래드 크래독은 지난 30년간 북미의 설교학계에서 주도적이며 가장 영향력 있는 설교학자와 설교자로 역할 해 오고 있다는 예를 든다.
우연인지 박목사도 30년 전부터 한국의 프래드 크래독이 되어 평강제일교회는 70여개의 국내외 지교회와 6만여명의 성도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귀납적 설교 방법론이 옳은지, 연역적 설교 방법론이 옳은지는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은, 마태는 예수님의 족보를 아브라함부터 시작하여 밑으로 진행을 하고 누가는 요셉부터 시작을 하여 위로 올라가 아브라함을 넘어 아담까지 가기 때문이다.]
자, 이것 봐요. 그거 언제 읽어? 해를 입은 여자가 있는데 12 면류관을 썼지요?
(「예.)하는 신도 많음)
그 다음에 발 밑에는 달이 있고. 그래요, 안 그래요?
(「예.)하는 신도 있음)
근데 만군을 다스릴 철장 가진 남자를 낳았지요?
(「예.)하는 신도 있음)
낳았는데 용이 꼬리를 말미암아 하늘의 놀라우신 뜻을 거절하는데 삼분지를 끌어다가 땅에다 거짓 선지자를 쏟았지요. 그 다음에 12장 5절 말씀을 보니까는 하나님께서 여자가 낳은 만국을 다스릴 철장의 그 아들을 이 땅에 목적이 있어 분명히 낳는데 써먹지 않고 그 아들을 통해서 일하지 않고 하늘 보좌로 올려갔습니다.
그래서 용이 화딱지가 나서 아이를 잡아먹으려고 하다가 못 잡아먹고 하나님이 데리고 올라가는 바람에 애를 난 해를 입은 여자를 놓을라고 하니까, 못살게 죽이려고 하니까 광야로 도망가서 한 때, 두 때, 반 때 있었지요?
(「예.」하는 신도 많음)
그렇지요?
(「예.」하는 신도 많음)
그러니까 용이 그 장소까지 알고 쫓아와서 '에라이~.' 하고서 그냥 입에서 강물을 토했지요?
(「예.」하는 신도 많음)
여자를 물에 빠져 죽으라고 말이야. 근데 마침 땅이 도와서 용의 입에서 나온 물을 땅이 다 삼켰다 했습니다.
이것이 결론인데 그 해를 입은 여자가 왜 아들을 낳느냐, 또 예수님이 남자 없이 성경으로 마리아 뱃속에 거룩한 씨가 들어가서 이렇게 성령으로 낳은 이유가 어디 있느냐? 오늘 말씀을 잘 들으면 풀리게 됩니다.
[요한계시록은 미래의 일을 계시하는 일임으로 상당히 난해하여 어느 해설이 맞다고 단정하기 힘들다. ‘해를 입고 발 아래 달이 있고 열 두 면류관을 쓴 한 여자의 신분에 대해 예수의 모친 마리아, 교회의 모체가 된 유대교 공동체, 교회를 가리킨다는 3가지 견해가 있는데 박목사는 마리아를 가리키고 있는 것 같다. 그러면 “써먹지 않고 그 아들을 통해서 일하지 않고 하늘 보좌로 올려갔습니다”는 말은 예수님이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는 이야기로 들릴 수가 있다.
아무튼 장안산 수련회장에 남은 성도들이 수준이 높아(?) “예”를 연발하니 이 구절에 대한 해석은 의미가 없는 것 같아 생략하고 박목사가 원점인 거룩한 씨로 돌아 왔으니 내일부터는 말씀 즉 장안산의 비밀을 잘 들어 보아야 하겠습니다.]
(계속) |
2005-07-06 02: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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