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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똥녀와 흑산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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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외눈 |
2005-07-01 06:25:37 조회: 44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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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는 지하철에서 똥을 싼 개똥녀의 악취가 아직 남아 있었으나 흑산도의 세다리 군견은 장애자가 되었어도 나라를 지키는 임무를 계속하는 모습은 개나 사람이나 마음 먹기에 달렸다는 교훈을 되새기게 해 줍니다. 흑산견을 다시 보면서 장애자들도 힘을 내고 일반인들도 사랑으로 이들을 대해야 함을 느껴야 하고, 독도에도 이런 개가 있으면 족발이들이 침묵을 지킬 것 같군요.
사진으로 보아 뒷다리가 불구인 것 같고 성별을 구분할 수가 없으나 나의 생각엔 암컷이라 생각이 듭니다. 이 여인의 이름은 무엇인지? 결혼은 해 봤는지? 기자가 아직 개를 덜 사랑하는 모양입니다. 나는 라합교회를 지키는 아담과 하와, 아이들의 어머니 역할을 해 주는 키퍼와 밍키를 자랑스럽게 생각 합니다. |
2005-07-01 06: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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