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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발 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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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이진형 |
2005-05-14 05:24:14 조회: 58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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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태국 방콕에서 맏아들이 글을 올립니다.
방콕은요.
비석치기하고 놀고, 구슬치기하고,
산골 고등학교에서 좋아라 지내다,
지방대학교가서도 제대로 적응도 못했던,
시골촌놈에게는 영 어울리지 않는 도시입니다.
아무할일 없지만, 평화롭고 한산하던 네팔이 저에게 어울리네요.
어쨋든 이 도움안되는 맏아들은,
이리저리 떠돌며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듣고 보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는 것이겠죠.
아버지도 건강하고, 어머니도 건강하고, 주형이도 건강하리라 굳게 믿습니다.
사실,
저는 아버지를 걱정하지 않습니다.
저는 어머니도 걱정하지 않습니다.
저는 동생도 걱정하지 않습니다.
(물론 저도 걱정하지 마시길...)
왜냐면, 건강하기 때문에,,,,^^
건강이야말로 참축복이길 믿기 때문입니다.
무슨 일을 어떻게 하시던지 멋지게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당당하게! (사실 당당한게 무엇인지도 모르지만은..)
한발 한발 내딛기를 부탁드립니다.
그 앞에 어떤 어려움이 나타날지라도, 너무 힘들어 쓰러지고 싶을지라도,
다시 한발을 내딛고, 두발을 내딛고, 원하시는 그곳까지 향하시길 바랍니다.
예전 설교말씀중에 믿음과 사랑은 그 어떤 것보다 강하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정말로 아버지를 믿고 사랑합니다.
아무 도움도 못되지만,
그냥 그렇게 믿겠습니다.
항상 한발 한발, 멋지게 내딛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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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당뉴스'에 몇가지 의견을 낸다면 &
1-'dangdangnews.com' 도메인이 너무 긴것 같습니다.
'www.ddnews.com' 등 좀더 간략한 도메인도 함께 사용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2- 유명검색사이트에서 검색결과 아직 당당뉴스가 검색되지 않습니다.
만일 아직 등록하지 않으셨다면 빨리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3- '당당뉴스'의 한글 도메인은 등록하셨는지 궁금합니다.(여기선 확인할수 없어서요)
4- 오프라인과 온라인상의 홍보가 아직 많이 부족한것 같습니다.
기독교뉴스전문이 아니라, 사회뉴스도 함께 한다면,
일반네티즌에게도 좀 더 '당당뉴스'를 알리는게 좋겠습니다.
기독교관련 사이트에는 홍보가 되고 있지만, 일반(?)사이트에서는 홍보를 찾아볼수가 없네요.
5- 당당뉴스에서 바라는 점이 '사회와 교회를 연결하는 다리' 라면,
너무 기독교쪽에만 치우치지 마시고, 일반인들에게도 공감대를 형성해주셨으면 합니다.
6- 다시한번 강조드립니다.
기독교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 '당당뉴스'의 창단을, 존재를 좀더 널리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7- 그리고 마지막으로 절대! 급한 마음은 버리시길 바랍니다.
한발 한발 천천히, 평화롭게, 신중하게, 아름답게 나아가시길... |
2005-05-14 05: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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