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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도의 문은 기독교인이 막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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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쓴소리 |
2024-08-07 06:58:50 조회: 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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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의 문은 기독교인이 막고 있다.
바울 사도는 말하기를 “하나님의 이름이 너희로 인하여 이방인 중에서 모독(冒瀆)을 받는 도다.”라고 하였다.
이는 기독교 내에서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아니 될 일이다. 그런데 예나 지금이나 원수는 네 집안 식구라고 하였는데 믿지 않는 자들 때문에 기독교가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고 믿는 자들 때문에 기독교가 욕을 먹고 있으니 이게 말이 되는가?
예수그리스도는 말하기를 “너희는 세상의 빛이요 소금이라”라고 하였다. 그런데 소금의 역할과 빛의 역할을 하지 못하여 문제가 되고 있다.
그런데 소금이 맛을 잃었고 빛은 등대역할(燈臺役割)을 하지 못하고 있으니 맛 잃은 소금은 쓸모가 없어 가치가 없고 빛을 잃어 등대의 역할을. 못하고 있으니 밤에 항해(航海)하는 선박들이 우왕좌왕할 수밖에 없다.
예수그리스도께서 하시는 말씀은 “너희 착한 행실을 사람에게 보여 그들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보내라”라고 하였다.
그래서 바울 사도는 말하기를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라”라고 하였다.
그리고 무엇을 하든지 “주께 하듯 하라”라고 하였다.
그런데 착한 행실을 하지 못하여 불신자들에게 욕을 먹고 있다. 요나가 하나님의 선지자로서 해서는 아니 될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고 가야 할 곳으로 가지 아니하고 가서는 아니 될 곳으로 가다가 풍랑 파도를 만나서 자신이 타고 가던 배가 파선과 침몰 위기에 놓이게 되니 원인은 요나 때문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때 선장(船長)이 요나에게 하는 말이 “네가 어찌하여 이렇게 하였느냐?”라고 하였다.
이는 이방인에게 하나님의 선지자가 책망을 듣고 있다는 사실이다. 선지자가 이방인에게 왜 그렇게 사느냐고 말하는 것이 순서인데 도리어 불신자에게 하나님의 선지자가 책망을 듣고 있으니 이는 무엇이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된 것을 알 수가 있다.
아니 믿는 자가 그것도 선지자라는 사람이 배의 선장에게 어찌 그렇게 하였느냐? 라고 도리어 책망을 듣고 있으니 선지자로서는 체면이 서지 않는다.
아니 창피한 일이라는 말이다. 오늘의 목사들도 더러는 왜 그렇게 사느냐고 욕을 먹는 자들이 있다.
같은 맥락에서 오늘의 신앙적으로나 도덕과 윤리적으로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본이 되어 그들을 교육하고 설득해서 하나님께서 돌아오도록 해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는 기독교인들과 기독교 지도자들이 도리어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믿는 당신들이 “어찌하여 이렇게 하느냐?”라고 책망을 듣는 상태가 되었으니 어찌 전도가 되겠느냐는 말이다.
이래도 믿지 않는 자들을 향하여 그들이 완악해서 전도가 아니 된다고 말할 수 있는가? 묻지 아니할 수 없다.
한국의 초창기 기독교인들과 목사 장로들은 그래도 사회로부터 인정받았고 순교까지 하면서도 기독교인의 품위를 손상하지 않고 유지하였다.
그런데 지금은 기독교를 불신자들이 개독교라고 부르고 목사를 먹사 또는 사기꾼이라고까지 부르고 있으니 어쩌다가 오늘의 기독교와 기독인들과 목사 장로들이 이렇게 천하게 되었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분명한 것은. 욕하는 불신자들의 잘못이라고 말하기는 너무나도 부끄럽다. 이런 형편에서 전도가 된다고 생각하면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특히 대형 교회가 생겨남으로 대형 교회의 목회자들이 모두 그런 것은 아니지만 언론에 보도되는 교회들의 문제는 심각하다.
특히 이단 취급받는 사이비 교단의 불미스러운 일들은 불신자들에게 할 말을 잃어버리게 하는 수치스러운 일들이 너무나도 많아서 전도의 문을 그들이 막고 있지는 아니한지 의심할 여지가 너무나도 많다.
교리적인 문제는 제쳐놓고라도 도덕과 윤리적인 면에서 본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전도는커녕 도리어 너희나 잘하라는 말을 들어야 하는 실정이다.
기독교 목사 장로가 사회의 사표(師表)가 되지 못하고 있으니 전도는커녕 도리어 창피만 당하는 일들이 비일비재하다.
특히 성적인 문제와 경제적인 문제로 사회에 교계에서 물의를 일으켜 사회인으로부터 비난받는 일들이 너무나도 많아서 매우 부끄럽다는 말보다 쥐구멍이라도 찾아서 들어가 숨어야 하는 일들이 노출되고 있어 전도는 문제가 아니고 기존 기독교인까지도 교회를 떠나는 일들이 늘고 있으니 기독교의 앞날이 암담하다고 해야 할 것이다.
어떻게 보면 종교개혁 이전의. 구교(舊敎)의 타락을 방불케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제는 교리적인 개혁이 필요한 것이. 아니고 신앙윤리가 실종되어 하나님의 영광이 실종된 상태라는 것이다.
특히 음란마귀(淫亂魔鬼)가 교회 지도자들에게 접근하여 더욱더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교회 품위를 떨어뜨려 사회로부터 비난과 조롱받도록 하고 있어 전도는 생각도 할 수 없게 하고 있으니 한국교회 부흥을 바라는 것은 무리가 아닌가 싶다.
그렇다고 전도하지 말자는 말이 아니고 전도하기가 매우 어렵게 되었다는 뜻이다.
그리고 돈에 치우쳐 목사들이 해서는 아니 될 악행을 저질러 교회는 물론 사회인들까지도 비난을 퍼붓고 있는 정도이니 전도가 될 리가 있느냐는 것이다.
목사는 항상 주의할 것이 있는데 여자 문제 돈 문제는 삼가야 한다. 바울은 말하기를 “말세는 고통 하는 때가 오리니 돈을 사랑한다.”라고 하였다. 교회가 가장 큰 피해를 보는 문제는 여자관계와 돈 관계 때문이다.
그리하여 교회 지도자인 목사 장로는 여자 문제가 깨끗해야 하고 돈 문제가 깨끗해야 전도가 된다.
그러나 교계지도자가 여자 문제가 복잡하고 돈 문제가 복잡하면 전도는 해보아야 효과가 없다. 특히 목사가 현직에 있을 때는 여자 문제가 깨끗해야 하지만. 은퇴할 때는 돈 문제가 더욱더 깨끗해야 한다.
한국교회 목사들의 문제는 여자와 돈 문제가 깨끗하면 전도에는 큰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한국교회 전도 문제는 목사 장로의 여자 문제와 돈 문제 때문에 오늘의 전도 문을 막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목사가 되려면 열두 제자와 같이 배와 그물과 모든 것을 버리고 주의 일꾼이 되어야 할 것이다.
바울은 말하기를 “돈을 사랑함은 일만 악의 뿌리가 되어 믿음에서 떠나 자기가 자기를 찔렀다.”라고 경고하였다.
오늘의 목회자들도 돈의 욕심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언제든지 사명감에서 떠나 목회의 길에서 벗어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결과적으로는 그와 같은 행위로 전도의 문을 막을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
2024-08-07 06: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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