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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생명, 참평화가 온누리에 가득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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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반백 |
2024-07-31 14:12:15 조회: 12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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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댓글을 다는 것에 이해와 용서를 구합니다.
실례를 무릎쓰고 이렇게 댓글을 적는 것은
지난 시간 저의 경험에 기초해 말씀드리고자 하는 바가 있어서 입니다.
막연한 비판과 비난이 아니라 이 시간에도 전국에서 공동체를 위하여,
아이들을 함께키우고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땀흘리는 분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제가 경험했던 밝은누리 공동체 최*호 목사에 관하여 몇가지 묻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글을 보시는 분들도 하나님나라 공동체, 나아가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 가시는데
한번더 생각하고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될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달콤한 뒤에 감춰진 거짓을, 경외심 뒤에 감춰진 위선을 살펴가시기 바랍니다.
밝은누리 공동체 자체나, 그 구성원 모두를 일반화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게 해서도 안된다 생각합니다.
저의 얘기는 그곳의 대표인 최*호 목사에 국한된 것입니다.
생명과 평화 참으로 소중한 가치이고,
온 인류가 반드시 지켜가고 실천해야 할 가치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가치를 실현해 가는 과정이 반생명적이고,반평화적이라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밝은누리 공동체 대표인 최*호목사에게 다음을 묻고자 합니다.
본인은 과연 그 과정에서 부끄러움은 없는지...?
그 과정은 정의롭고 민주적이었는지...?
그 과정에서 뭇 생명들에게 고통을 주고,
뭇 생명들의 평화를 파괴해가며 이룬 것은 아닌지...?
혹 본인이 만들고자 하는 하나님나라에 개인의 욕망이 담겨있지는 않은지...?
자신의 뜻을 이루고자 뭇 생명들이 만들고 일궈온 마을과 공동체를 이용하지는 않았는지...?
뭇 생명들이 만들고 일궈온 마을을 자신이 원하는 마을로 바꾸고자
마을사람들을 이간질하고, 분리시키고, 구분짓지는 않았는지...?
본인의 원하는 바를 이루고자 처음부터 어떤 의도와 목적을 가지고 접근하지는 않았는지...?
다시금 이곳 모든 구성원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누군가 아무리 좋은 가치, 좋은 방법, 좋은 내용을 얘기해도
여러분께서 오랜 시간 열정과 헌신으로 지켜오고 일궈온 공동체가 강화되고 발전하는데
정말 도움이 되는지...?
그 누군가는 정말 우리에게 도움을 주려고 하는지...?
혹 그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말 속에 자신의 어떤 의도와 목적을 숨기고 있는건 아닌지...?
매순간 꼭 살펴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께 참생명, 참평화가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
2024-07-31 1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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