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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록위마(指鹿爲馬)
 닉네임 : 쓴소리  2024-06-04 10:22:47   조회: 1146   
지록위마(指鹿爲馬)

지록위마(指鹿爲馬)라는 뜻과 유래는 중국 전국시대의 일화에서 유래한 고사성어로 글자 그대로 해석하면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고 한다는 뜻이다.

하지만 이 지록위마 뜻은 단순한 문자적 의미를 넘어 진실을 왜곡하거나 거짓을 진실로 둔감하게 만드는 행위를 가리키는 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

오늘날에도 정치 사회 심지어 일상생활에서도 종종 관찰되는 현상으로 진실과 거짓의 경계를 모호하게 하는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그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다.

이 성어의 배경이 되는 이야기는 진나라 환관 조고가 진시황의 아들 호해를 왕으로 즉위시킨 공로로 권력을. 틀어진 뒤에 어린 황제인 호해가 있는 데서 다른 신하들더러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고 주장할 때 반대하는 신하들을 제거함으로써 자신의 권력을 공고히 했다.

이는 권력자가 진실을 왜곡하거나 사실을 호도할 때 사용되는 대표적인 사례로 여겨진다.

지록위마의 이야기는 시대를 초월하여 여전히 많은 사람에게 교훈을 준다. 진실을 왜곡하고 사실을 호도하는 행위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으며 이러한 행위가 결국은 개인이나 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상기시킨다.

또한 이 이야기는 권력자나 영향력 있는 인물들이 어떻게 그들의 위치를 남용하여 거짓 된 것을. 진실처럼 위장하는지 엄격한 비판으로 진위(眞僞)를 가려내야 한다.

어떻게 사슴을 말이라고 하느냐는 말이다. 또한 말을 사슴이라고 하는 것도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환관의 권력 농단으로 사슴이 말로 둔갑하는 것은 남을 속이려고 옳고 그름을 바꾸는 것을 비유하는 표현이다.

신하나 측근이 윗사람을 농락해 권력을 휘두른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어느 시대 어느 사회에서도 거짓이 진실로 바뀌는 일은 있어서도 아니 되고 있을 수도 없는 일이다.

그런데 현대 사회나 고대사회서도 진실이 거짓으로 바뀌고 거짓이 진실과 같이 둔갑하는 일이 있었으니 이것이 문제가 아니고 무엇이냐는 것이다.

한심한 것은 거짓이 진실을 누르고 더욱더 큰소리를 치는 기막힌 일이 있다는 사실이다.

지록위마(指鹿爲馬)라는 말이 유래될 당시도 사기(史記) 진이세기(秦二世紀)에 나오는 고사인데 진시황이 순행 도중 병으로 죽자 환관 조고는 재상 이사와 결탁해 태자 부소를 제거하고 대신 진시황의 차남 호해를 황제로 옹립했다.

정통성을 갖춘 태자를 살해한 조고는 불안감에 정적을 숙청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조고는 황제 호해에게 사슴을 진상하며 이를 가리켜 말이라고 불렀다.

호해가 “승상이 실수(失手)를. 하는구려 사슴을 보고 말이라 하다니”라고 지적하자 조고는 “아닙니다. 말입니다.”라고 반복해서 주장했다.

호해가 좌우의 신하에게 묻자 어떤 사람은 답을 회피하고 어떤 사람은 조고의 편을 들어 말이라 답하고 개중에 정직한 사람은 사슴이라고 대답했다.라고 하였다.

그 이후에 조고는 사슴을 사슴이라고 답한 이들을 새겨 보았다가 모두 숙청했다. 이후 신하들은 조고가 두려워 조고의 주장에 토를 달지 못했다.

오늘날도 지록위마는 여전히 유효한 사자성어인 것 같다. 권력에 빌붙어서 진실을 제대로 말도 못 하고 진실을 말하는 사람을 죽이려 드는 행태가 아직도 여전한 것 같다.

진실을 왜곡하고 거짓을 퍼뜨리는 행위는 사회에 큰 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우리는 많이 배웠고, 전 세계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지금, 영원한 권력은 없다는 것을 명심하고 우물 안 개구리처럼 권력에 빌붙지 말고, 지록위마 같은 행위를 경계하고 진실과 정의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때로는 정치권에서 자신들은 아닌 줄 알면서도 권력에 빌붙어 팥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예. 예 맞습니다.

하면서 아부하는 꼴을 보면 한심하다 못해 자괴(自愧)감을 감출 수 없다. 어떻게 거짓을 진실로 둔갑시키는 행위를 고의적(故意的)으로 거짓말을 하여 사람들을 속일 수 있느냐는 것이다.

그리고 권력을 가진 자가 진실을 왜곡하여 자신의 이익을 도모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그리고 권력에 빌붙어서 권력자의 말에 따라 맹종하여 진실을 왜곡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돈 앞에는 사실이지만 위증도 하고. 있는 실증이다. 돈이면 진실을 거짓으로 바꿀 수 있다.

그리고 직장 때문에 회사의 상사가 분명한 오류를 말했는데도 부하 직원들이 아무도 반박하지 않고 동의할 때 이것도 완전히 지록위마 상황이라는 것이다.

특히 정치인들에게는 더욱 많다는 것이다. 공천받기 위해서는 양심적으로는 분명히 동의할 수 없고 편을 들어 줄 수도 없지만, 정치적인 권력자가 거짓말을 하여 대중을 속이려 할 때 지록위마 같은 일이 벌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와 같은 자들의 언행을 보면 정말 사슴을 보고 말이라고 해도 그렇다고 해야 하는 알쏭달쏭한 상황을 어떻게 속 시원하게 표현(表現)할까 답답할 때가 적지 않다.

오늘의 시대는 양심은 빼내서 개에게 던져 주고 위선으로 똘똘 뭉쳐서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는 사고방식이어서 윤리와 도덕은 거론할 여지가 없다.

목적만 달성하면 된다는 사고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시대임을 알면서도 눈으로 보면 울화통이 터지는 것은 시대를 모르는 무례한 행동인가 하고 자신을 의심할 때가 있기도 하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지록위마(指鹿爲馬)의 뜻은 단순한 고사성어를 넘어, 진실과 거짓을 구분하는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표현이다.

이 성어를 통해 우리는 권력의 남용과 그에 따른 맹종의 위험성을 깨달을 수 있어야 한다.

그리하여 지록위마(指鹿爲馬)라는 성어는 현대에도 여전히 유효한 교훈을 제공하며, 다양한 상황에서 우리의 판단력을 달아보는 저울임을 알고 앞으로도 그 뜻을 되새기며 올바른 판단을 하여 아닌 것은 아니라고 옳은 것은. 옳다고 말해야 할 것이다.

성경은 “아닌 것은. 아니요 옳은 것은. 예라고 하라”라고 교훈하고 있다.

악을 선으로 이기고 거짓을 진실로 이기는 생활이 되어야 할 것이다. 국가나 사회가 제대로 발전할 것이다.
2024-06-04 10: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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