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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같이 벌어서 개한테 쓴다.
 닉네임 : 쓴소리  2024-04-14 18:02:26   조회: 881   
개같이 벌어서 개한테 쓴다.

애견박람회장(愛犬博覽會場)에서 “개 같이 벌어서 개한테 쓴다!”라는 플래카드를 보고 애완의 시대에서 반려의 시대로 변했다는 걸 실감했다는 선배의 말을 들었다. (백영옥 소설가 2024.4.6. 조선일보)

“개 같이 벌어서 정승(政丞)같이 쓰자”라는 말은 들었어도 “개 같이 벌어서 개한테 쓰자!”라는 말은 금시초문(今始初聞)이다. 워낙 아이를 낳지 아니하니 벌어서 어디에 쓰겠는가? 개에게 쓴다는 말도 일리(一理)는 있는 말이다. 옛날에는 개(犬)라면 욕(辱)으로 알아듣고 화를 냈다.

봉이 김선달이 괘씸한 사람에게 말하기를 “대. 점 자(大. 者)”라고 하면서 그 집에서 나왔다. 그 이유는 너무나도 인색하기에 욕을 한다는 것이 대 점자라는 욕을 하게 된 것이다.

이 말은 개 같은 놈이라는 뜻이다. 큰대자 위에 점 하나를 찍으면. 개 견(犬) 자이고 자(者)는 놈 자이기 때문이다. 지금은 개를 보고 하는 말이 개 같이 생겼는데 하면 개 주인은 기분 나쁘게 생각한다는 것이다.

개 주인이 애완견(愛玩犬)을 보고 하는 말이 “엄마 여기 있다.”라고 하고 남편을 가리켜 “아빠 여기 있다.”라는 표현을 하기 때문이다.

언제부터인가? 개의 주인이 개를 낳은 것으로 되어 있다. 개를 오늘의 어른 이상으로 대접하고 있다는 것이다. 어른과 노약자를 위한 휠체어보다 견모 차가 더 많이 팔린다는 것이다.

그리고 어린이를 위한 유모차보다 개 모 차가 판매율이 더 높다는 기사는 심심치 않게 읽을 수 있다. 그뿐 아니다. 유모차가 지나가는 것을, 들여다보면 그 안에 방긋 웃는 아기는 없고 머리를 묶은 강아지가 타고 있다.

그리고 과거에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이 있던 곳과 소아 과 병원이 더러 보였는데 지금은 양로원이나 애완견 용품. 가계가 들어서 있다는 것이. 요즘 형편이다.

이래도 되는. 것인지 도무지 이해하기가 어렵다. 지금이야 자기들의 편안함과 편리함이 우선시 되는 시대이기 때문에. 누구도 간섭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지금 유행어 중 하나가 “강아지는 마음으로 낳아 지갑으로 키운다.”라는 말이 있다. 즉 강아지는 돈만 있으면 마음대로 골라서 사서 돈으로 키우면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아이를 낳는 것은 무슨 이유가 그리도 많이 붙는지 옛날 어른들은 아이들을 낳는 일을 너무나도 중요하게 여겨왔다.

그리하여 아이를 낳지 못하면 절이나 무당을 찾아가서 원인과 대책을 강구했는데 지금은 도리어 못나서가 아니고 낳지 아니하려고 피임(避姙)해서라도 아이를 낳지 아니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외국(外國)에서는 헌법으로 낙태를 허용하게 되었으니, 생명을 경시하는 풍조가 도를 넘은 것이 아닌가 하고 걱정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되었다.

분명한 것은 길에 가다가 유모차 안에 아이가 들어 있어 바라보면 방긋이 웃는 모습을 보면 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더 오래 보고 싶어지는 마음이 들지만, 아이인 줄 알았는데 강아지가 들어 있으면 허탈하고 어딘가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그래도 강아지는 방긋 웃는 아이보다 못하기 때문이다.

아이 용품보다 강아지 용품의 수익성이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는 알 수 없지만, 강아지 용품의 매출도 조(兆) 단위가 넘는다는 말도 있다.

앞으로는 점점 상승세를 탈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는 것이다. 어쩌다가 세상이 이렇게 되었을까? 연구의 대상이다.

자식보다 강아지가 더욱 좋아서일까? 아니면 아기 양육하기보다 강아지 키우기가 경제적이어서 그럴까? 분명한 것은 전문가의 연구가 필요하겠지만, 일반인이 생각할 때 무엇인가 정상에서 벗어나는 일은 아닌가? 걱정하지 아니할 수 없는 상황임에는 틀림이 없다.

어느 사회든지 사람이 우선시 되어야지 강아지가 아니 개가 우선되어서는 정상적인 사회라고는 생각할 수 없기 때문이다.

언제인가는 유모차에 강아지가 들어 있으리라는 선입감(先入感)에서 들여다보는 순간 예쁜 아이가 방긋 웃는 모습을 보고 안도의 한숨을 쉬는 그때가 왔으면 한다.

그리하여 그동안 걱정하던 노파심(老婆心)에서 벗어나 안도(安堵)의 한숨을 쉬는 그날이 반드시 우리 사회 여기저기서 보여주었으면 하는 생각이다.

그리하여 그 유모차를 밀고 다니는 부모는 만인의 축복(祝福)을 받으며 축복과 함께 아이로 인하여 가문에 영광이 나타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다윗의 아버지 이새는 아들을 8명이나 낳았는데 만약에 너무나 많다고 하여 일곱을 낳고 너무 많다고 산아제한(産兒制限)을 했다면 여덟 번째 다윗이 이스라엘 제2대 왕이 태어나지 못하였을 것이다.

사무엘이 다윗의 아들 중에 왕이 나올 테니 네가 가서 그에게 기름을 부으라고 하남의 명령을 받고 갔는데 일곱은 아니라고 하였다. 그런데 막내인 다윗을 만나니 하나님 마음에 들어 기름을 부어 왕이 되게 하였다.

그리고 야곱이 아들이 열둘이었는데 열째만 낳고 산아제한을 했다면 가족을 살리는 요셉이 태어나지 않았다면 어떻게 할뻔하였는가? 다행하게도 열한째 요셉이 이집트의 총리가 되어 가족을 모두 구원하는 역사가 일어나게 되었다.

지금은 무자(無子) 상팔자라는 말을 들을 수 있는데 이는 자식의 문제가 심각한 사람의 말이지 다자(多子) 상팔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도 잊어서는 아니 될 것이다.

그러므로 골목마다 어린아이 우는 소리가 마을에 넘칠 때 행복한 사회가 되겠다는 징조이지만, 거리마다 개소리가 마을 시끄럽게 한다면 이는 바람직한 일은 아니라는 것이다.

국가도 선진국이 되는 조건이 인구가 1억은 넘어야 한다는 말도 있다. 그러므로 집 집마다 어린아이가 울어대고 개소리는 줄어들고 유모차 용품이 다량으로 팔리는 대신 유아용품이 다량으로 팔리는 현상이 나타나야 국가의 장래는 물론이고 사회가 젊어지며 생기가 넘칠 것이다.

그리고 가정과 국가는 아이를 많이 낳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인간뿐만 아니고 짐승까지도 종족 보존의 사명을 가지고 태어났으니, 지구에 짐승이나 인간이 점점 많아짐으로 지구가 풍요롭게 발전되어 행복한 복지사회가 되도록 가정과 국가는 최선을 다하여 출산 장려 정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2024-04-14 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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