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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실성(眞實性)이 없으면 역사(歷史)가 아니다.
 닉네임 : 쓴소리  2024-03-10 10:04:09   조회: 3607   
진실성(眞實性)이 없으면 역사(歷史)가 아니다.

역사(歷史)라는 말은 인류 사회의 변천(變遷)과 흥망성쇠(興亡盛衰)의 과정을 기록한 것을. 역사라고 한다. 즉 시간(時間)이 남긴 유산(遺産)이 역사(歷史)요 역사(歷史)가 남긴 유산이 기록(記錄)이요 기록(記錄)이 남긴 유산이 기록자의 진실성(眞實性)인데 진실이 아닌 기록은 역사가 될 수 없다는 말이다.

어떠한 사물이나 사실이 존재해 온 연혁(沿革)을. 역사라고 하고 자연 현상이 변하여 온 자취를 지구의 역사라고 하며 역사를 연구 대상으로 하는 학문을 역사학(歷史學)이라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역사는 기록으로 남길 수밖에 없는데 그 기록이 있는 그대로 사실대로 기록하였는가? 아니면 기록하는 자의 자의(自意)로 없는 것과 있는 것도 즉 사실과 거짓을 포함해서 기록했느냐 여하에 따라서 역사의 진실성 여부가 좌우된다.

문제는 기록하는 자의 양심문제(良心問題)인 것이다. 역사를 기록하는 자의 양심에 따라서 역사의 진실성 여부가 판가름 되는데 수천년전(數千年前)의 기록된 역사를 기록한 자에게 물어볼 수도 없는 일이고 단 기록으로만 역사를 알 뿐인데 여기에 문제가 있다.

그러므로 역사를 기록한 자들의 책임이 엄청나게 크다는 것은 누구나 알 수 있다. 만약에 없는 사실을 있는 것같이 기록하고 있는 사실을 없는 것같이 빼 버리는 이런 기록자는 두말할 여지 없이 역사의 죄인(罪人)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 방주 역사학자(歷史學者)는 책을 지었는데 “한국의 역사 조작”이라는 저서에서 “한국사 교과서 80%는 거짓이다.”라고 저서 1.2.3권을 펴냈다. 저자의 말대로라면 우리는 그동안 가짜 역사를. 진짜 역사라고 믿어왔는가? 두려운 생각과 분노가 솟구친다.

그렇다면 한국의 역사만 조작되었을까? 세계사도 조작된 것이 얼마나 많을까? 하는 생각을 하니 정말 기록된 역사를 어디까지 믿고 어디까지 부정해야 할지 난감하다. 그 이유는 수천 년 전의 역사의 현장에 내가 있지 않았고 다만 그 당시 역사를 기록한 자들의 기록만 믿어야 하기 때문이다.

당시의 기록한 역사가들은 살아 있지도 않고 역사와 함께 역사의 뒤안길로 가버렸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역사의 진실성은 역사적인 사건이 문제가 아니고 그 사건을 기록한 자들의 양심이 문제라는 것이다.

아무리 역사를 사관(史官)이 기록한다고 해도 전적으로 사관의 권한으로 권력의 간섭을 받지 않고 기록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생긴다. 사관의 기록할 권한은 있지만, 기록한 역사를 정사(正史)로 둘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권력자의 간섭이 있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과연 정사(正史) 그대로 남을 것인가? 아니면 권력자의 의지(意志)에 따라 변조(變造)되어 역사의 조작 될 것인가? 이는 아무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역사가 아닌 야사(野史)로 기록으로 남을 수 있다는 것이다.

역사는 기록하는 자의 주관성(主觀性)에 기록되는 것이 중요하지 않고 객관성(客觀性)이 있어야 한다. 성경의 기록은 사도성(使徒性)과 영감성(靈感性)과 보편성(普遍性)이 있어야 한다.

정경의 권위는 교회가 부여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 스스로 정경의 권위를 부여한다. 성경은 아무나 기록한다고 성경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같은 맥락에서 역사는 시대성과 정확성이 배제되면 역사가 될 수 없다. 그리고 사실을 부인하면 역사의 진실성은 없는 야사(野史)가 되고 마는 것이다.

그런데 사관(史官)들이 진실하게 역사를 기록했는데 정치적인 이유와 이념(理念)의 차이로 변경하였다면 이는 더욱더 역사라고는 할 수 없고 왜곡(歪曲)된 역사이다.

특히 왜곡된 역사가 교과서(敎科書)에 기록이 되어 학생들에게 왜곡된 역사를 가르친다면 이는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전통적인 역사는 사관이 기록한 기록물로서 연구자의 자의적 해석을 금기시하고 원전을 충실히 인용함을 중시하였다.

일본 내 우익 성향의 새로운 역사 교과서를 만들 때 일본이 주변국을 침략하고 민간인을 학살한 사실 등을 제대로 담지 않고 역사를 왜곡한 교과서라는 말을 듣고 있다.

한국도 일본만큼은 아니어도 역사를 제대로 안 가르치고 치부(恥部)는 덮는 기조가 강하다고 하고 있다. 그리고 근대사에서도 많은 부분이 왜곡되어 있다는 것이다.

최근에 상영된 “건국 전쟁”의 영화에서도 4·19혁명 당시 이승만 모습과 4·19가 일어나고 나흘 뒤, 85세의 이승만이 부상(負傷)당 한 학생들을 찾아가 북받치는 눈물을 삼키는 장면인데 “내가 맞아야 할 총을 귀한 아이들이 맞았다”라며 울먹이는 영상에 객석은 당황한다.

골수 운동권이었던 민경우는 “나는 4·19를 그렇게 많이 공부했으면서도 왜 이런 장면을 본 적이 없을까. 어느 독재자가 자신을 몰아내려는 학생들을 찾아가 사과하고 눈물 흘리며 위로하겠는가?” 탄식했다고 한다.

그리고 한강교 옆에 설치된 부교 사진도 놀랍다. 6·25 때 한강 다리를 폭파하고 대통령 혼자 서울에서 탈출했다는 건 정설처럼 여겨져 왔다. 그러나 영화는 한강 다리 폭파 전 부교를 설치해 피란민들이 한강을 건널 수 있도록 도왔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이승만의 라디오 연설 또한 날조라고 했다.

CIA 소속 해외 방송에 “서울시민 여러분 안심하고 서울을 지키시오”란 말은 연설문 어디에도 없다는 것이다. (조선일보 2024.02.21. 김윤덕 칼럼 국민을 역사의 까막눈으로 만든 ‘백년전쟁’의 침묵 참고)

역사왜곡(歷史歪曲)은 국민을 두 부류(部類)로 갈라치기 할 수 있는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역사는 어떠한. 경우에도 사실만 기록하여 역사에서 깨달을 것은 깨닫고 버릴 것은 버리고 역사가 주는 교훈을 되새겨야 할 것이다.

역사를 왜곡하여 개인이나 단체에 유리하도록 조작해서는 아니 될 것이다. 만약에 그렇게 되면 역사가 주는 교훈은 기대하기가 어렵다.

그러므로 역사를 공부하는 민족이 되어 부끄러운 역사는 반성의 교과서로 자랑스러운 역사는 발전의 시발점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그래서 역사의 역사가 진실성이 없으면 역사가 아니라는 것이다. 진실한 역사만이 우리에게 필요하다고 다시 강조하는 것이다.
2024-03-10 1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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