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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잦은방귀는 대변(大便)의 신호(信號) (중)
 닉네임 : 쓴소리  2024-02-28 19:46:09   조회: 1129   
잦은방귀는 대변(大便)의 신호(信號) (중)

정치지도자(政治指導者)나 종교지도자(宗敎指導者)는 앞날을 내다볼 줄 아는 영안(靈眼)과 지안(智眼)이 열려야 한다. 정치인은 국가의 장래를 내다볼 줄 아는 안목(眼目)이 있어야지 눈에 보이는 권력(權力)과 물질(物質)에 대한 욕심 때문에 코앞만 보지 하루의 앞날도 내다보지 못하면 이는 지도자의 자격(資格)이 없는 것이다. 독수리는 높은 절벽에 앉아 있어도 멀리 있는 먹잇감을 내다보고 있다가 덮쳐서 먹이를 낚아채는 지혜(知慧)가 있다.


하물며 국가와 국민의 안전과 재산과 생명을 지켜야 할 중대한 사명을 가지고 정치에 뛰어든 사람이 하루의 앞날도 내다보지 못한다면 이는 문제가 아주 심각한 상태이다. 그리고 종교지도자(宗敎指導者)도 마찬가지다. 성도들을 천국으로 인도한다는 자들이 멀리 내세를 내다보지 못하고 현세(現世)의 부귀영화(富貴榮華)에 집착하여 신령(神靈)하고 영원한 복이 아닌 세상의 복만을 말하는 지도자들은 종교지도자(宗敎指導者)의 자격(資格)이 없는 것이다.


종교지도자인 바울 사도는 말하기를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이라”라고 하였다. 마찬가지로 정치지도자들도 자신들의 부귀영화만 생각할 일이 아니고 자신들의 노력으로 장래 한국의 번영과 후손들의 복지 생활을 위하여 허리띠를 졸라매고라도 국가발전(國家發展)에 심혈(心血)을 기울여 피땀 흘리는 정신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지금 정치인들의 동태(動態)를 살펴보면 현재 누리는 특권을 잃지 아니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잡은 권력을 놓치지 아니하려고 몸부림치는 것을 보면 측은(惻隱)하기도 하다.

탄허(呑虛) 스님은 1913년도에 전북 김제에서 태어났으며, 속명은 김금택(金 金鐸)인데 부친은 독립운동의 산실 보천교의 일급 간부 출신이었을 뿐만 아니라 본인도 모태신앙이 보천교였고, 소년 시절에 태을주 주문을 읽으면서 총명함이 이루 형언할 수 없을 정도가 되어 신동 소리를 들으면서 자랐다. 13세까지 보천교에서 보천교 수행법과 여러 학문과 서예를 배웠으며, 이극종에게 사서삼경(四書三經)을 배웠고, 22세까지 독립운동가인 부친의 영향으로 뼛속까지 반일(反日)인 분이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그는 국가적으로 때로는 국외적으로 큰 사건이 있을 것을 내다보고 대처한 일이 있다. 그는 71세인 1983년에 오대산 월정사(月精寺)에서 입적하였으며, 2012년에 그의 입적 30주기를 즈음하여 대외 강연 내용과 언론인터뷰 및 기고문 중에서 정수(精髓)만을 뽑은 “탄허록”이 출간되었다. 이 책에는 스님의 가르침뿐만 아니라 가까운 미래에 닥칠 전 지구적인 대재앙과 우리나라의 찬란한 미래를 예언한 내용도 수록되어 있다.


그는 월정사에서 수행하던 1949년, 개미들이 서로 싸워 법당 등에 수백 마리씩 죽어있는 것을 보면서 난(亂)을 예감하고 상좌들과 미리 양산 통도사(通度寺) 백련암(白蓮庵)으로 자리를 옮겼는데, 이듬해 6.25 전쟁이 터졌다. 그리고 그는 1968년 월정사의 한 암자에서 신화엄경합론(新華嚴經合論)을 번역하고 있었는데, 어떤 직감에 의해 장서와 번역 원고들을 모두 삼척 영은사(靈隱寺)로 옮겨 두었다. 그로부터 15일 뒤 울진·삼척 무장공비(武裝共匪)의 침투 사건이 발생했고, 공비 소탕과정에서 스님이 기거하던 암자가 폐허가 되었다고 한다.


그 외에도 여러 일화(逸話) 들이 기록되어 있는데 1979년 탄허 스님의 생일 때 제자와 신도들이 시국에 대한 법문을 청하자, 스님은 “올해가 기미년인데 기미가 보인다.”라고 짧게 말하고 바로 법상에서 내려왔다. 그해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이 피살되었다는 것이다. 정치인은 스님과 같이 앞에 일어날 일은 예언할 수 없어도 국가가 돌아가는 것과 정세가 어떻게 될 것은 대충 알 것인데 알면서도 대책을 세우지 않는 것은 엄격히 따지면 직무유기(職務遺棄)에 해당한다.

성경은 말세에 대하여 예언하기를 세상에서 지진과 흉년과 전쟁이 발발하고 하늘과 땅에서 여러 가지 이변들이 일어난다고 하였다. 이런 일이 있으면 말세가 가까이 온 줄로 알라고 하였고 말세는 자기밖에 모르고 부모도 모르고 돈만 알고 사람이 사나워지며 쾌락(快樂)을 좋아한다고 하였다. 그래서 세상이 끝날 무렵에는 개인 중심이 되어 자기만 즐겁고 자기만 배부르며 자기만 만족하면 그만이라는 극단적(極端的)인 이기주의(利己主義者)가 된다는 것이다.


이는 개인적인 현상이 아니라는 것이다. 기업도 마찬가지고 상생적(相生的)인 삶은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이다. 적어도 인간과 자연이 상생적으로 공존해야 하는데 인간이 자연을 파괴하고 훼손하여 상생을 어렵게 하듯이 국가 대 국가도 서로 파괴하고 자국(自國)만 살려는 생각이 지배적이어서 전쟁은 쉴 날이 없게 된다. 네 것은 내 것이고 내 것은 내 것이라는 논리로 살려고 하는 이런 일들이 자주 일어나 나라끼리 침략하고 분쟁하는 이런 일들이 자주 일어나니 방귀가 잦으면 대변의 신호라는 말이 실감이 나게 되는 시대에 살고 있음도 잊어서는 절대로 아니 될 것이다.

정치인은 세상 돌아가는 것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대처할 능력이 있어야 한다. 성경은 “적이 침략해 오는데 적의 군사의 수와 무기 상황 그 외에 모든 것을 파악하여 적군보다 약세면 화친을 도모하라”라고 하였다. 그렇다면 오늘의 정치인들은 북한이 하루가 멀다고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이 마당에 어떠한 대책이 필요한가는 알아야 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다.


적과 맞설 수 있는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말이다. 침략하겠다는 말을 계속하는 것은 방귀가 잦으면 대변의 신호라는 논리로 알고 이에 대한 대책을 간구해야 한다. 소돔 성이 망하기 직전에 롯은 정혼한 사위에게 이 성을 빠져나가자고 했으나 그 말을 농담으로 여기다가 불에 타죽고 말았다. 한국 속담에 “설마가 사람 잡는다.”라는 말이 있다. 설마 하는 안일한 생각은 버려야 할 것이다. (계속)
2024-02-28 19: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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