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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약(爆藥)에 뇌관(雷管)과 같은 발언(發言)
 닉네임 : 쓴소리  2024-02-01 10:51:28   조회: 3159   
폭약(爆藥)에 뇌관(雷管)과 같은 발언(發言)

폭약(爆藥)은 센 압력이나 열을 받으면 폭발하는 물질을 말한다. 다른 말로는 폭렬약(爆裂藥) 폭발약(爆發藥)을 말한다.
그리고 뇌관(雷管)은 기본적인 의미는 폭발물의 화약을 점화(點火)시키는 데 쓰이는, 금속으로 만든 관을 말한다. 다른 의미로는 민감하고 위험한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그리하여 어느 누가 뇌관을 건드렸다. 이번 사건은 자칫 정치권에 큰 파문을 몰고 올 뇌관과 같은 것이다.

그리고 경찰은 능숙한 솜씨로 불발탄의 뇌관을 제거하여 주민들을 안심시켰다고 할 때 사용하는 말이기도 하다.

다른 말로는 폭관(爆管)이라고도 한다. 뇌관 심지에 정성껏 불을 붙이고 이쪽으로 총을 쏘는 자를 겨냥하여 방아쇠를 당겼다.

폭발물 뇌관과 트랜지스터 부품을 능숙하게 매만질 줄 안다. 그리고 폭약(爆藥)도 위험물질이지만, 뇌관(雷管)도 위험물질(危險物質)인 것은 마찬가지다.

총을 쏠 때 뇌관을 터트리기 위하여 방아쇠를 당겨야 총알이 나가기 때문에 방아쇠라고도 할 수 있다. 총만 가지고 있으면 크게 두려운 존재가 아니다. 총알과 방아쇠가 없는 총은 무서울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과거에 어느 정치인은 인천 부평역 앞에서 열린 정당 연설회에서 남북대화(南北對話) 하나만 성공시키면 그 외는 다 깽판 쳐도 괜찮다고 하면서 한반도에서 천지개벽이라도 불러일으킬 듯이 위협적인 깽판 망언(妄言)을 서슴지 않았다.

그는 말하기를 “통일 이후 체제를 자유민주주의로 해야 한다든가, 남북회담(南北會談)의 과정에서 정체성을 유지해야 한다든가 국가체제 논쟁을 그만둬야 한다”라고 직설적으로 정체성모독(正體性 冒瀆)의 운을 띄우더니 가히 그 본색을 아찔하게 드러냈다.

이 깽판이라는 말은 깨어버리거나 망쳐버리거나 엎어버리거나 없애버려도 그만이다. 라는 뜻의 비속적(卑俗的)인 말은 사람의 심상(心狀)을 가장 적나라하게 나타내고 심금(心琴)을 가장 숨김없이 울리는 효과를 낸다.

그의 정체성(正體性) 모독과 깽판 망언은 한국의 자유민주주의(自由民主主義) 체제(體制)와 국가적 정체성(正體性)을 타협시키거나 버릴 수도 있다는 공언(公言)으로 전혀 가식이 없고 원색적이다.

이는 통일(統一)과 남북대화(南北對話)의 성공(成功)을 위해서는 나머지는 대강(大綱)해도 괜찮다는 것이다.

그의 직선적정강(直線的政綱)은 바로 통일지상주의자(統一地上主義者)들의 소리다. 그런 인물이 한국의 최고권력자(最高權力者) 되려고 한다면 그리고 정치인이 된다면 국가정체성(國家正體性)이 요동(搖動)과는 차원이 다른 국가적 위기(國家的 危機)를 몰고 올 것은 자명(自明)하다고 보아도 지나친 상상(想像)은 아닐 것이다.

남북대화(南北對話)의 중요성은 인정하지만, 자유민주주의(自由民主主義)의 정체성을 저버린 남북대화의 목적은 무인가? 국가적인 정체성의 기초위에다 남북대화를 해야지 남북대화를 위한 자유민주주의(自由民主主義) 체제도 버리고 하는 남북대화는 의미가 없는 것이다.

그런데도 그 말에 동조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은 국가적인 위기라고 보아야 한다. 그 이유는 대한민국의 정체성은 자유민주주의 정체성인데도 자유민주주의(自由民主主義)에 대하여 그 소중함을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라는 사람도 있는데 자유는 없어도 남북대화만 하면 된다는 사고(思考)와 의식(意識)은 남북대화(南北對話) 이상으로 우월(優越)하다는 것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조선일보를 보니 무소속 국회의원(無所屬 國會議員)이 주체하는 국회 토론회서 “평화(平和)를 위해서라면 북(北) 전쟁관(戰爭觀)도 수용(受容)”하겠다고 하였다.

이 기사를 읽고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고 귀를 의심하지 아니할 수 없다.

이게 대한민국(大韓民國) 국회의원(國會議員)의 말인가? 그리고 그 말에 박수(拍手)치는. 사람도 있었다고 했으니, 궤변에도 동조하여 맞장구를 치는 사람이 있으니, 국민의 세금으로 먹고사는 국회의원으로서는 무책임한 말이 아닐 수 없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로마제국 플라비우스 베게티우스 레나 투수가 저술한 병법서 “군사학 논고에서 유래한, 전쟁과 평화에 관한 격언”이기도 하다.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준비하라. 이는 침략전쟁이 부인되는 현대 사회에서, 이 문장은 평화를 위한 국방력(國防力)의 중요성(重要性)을 역설하는 의미로 자주 인용된다.

곧 전쟁 억지를 위해 방어전 역량을 갖추어야 한다는 뜻으로, 무력을 갖춰 국가의 안전을 보장하지 못한다면 거꾸로 무력을 보유한 나라에. 침략을 당할 수 있어 상대방의 침략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서라도 국방에 힘써야 함을 나타낸다.

이는 매 비둘기 게임 이론과도 관련이 있는데, 매 강경책을 꺼냈을 때 상대방이 비둘기의 유화책과 매의 강경책 모두를 갖고 있을. 때에는 상대방도 리스크를 인식하게 된다는 것이다.

칼 가쿠스 즉, 당대 로마에서 “평화를 위한다면 전쟁을 준비하라”라는 말은 태평한 시대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위험을 제거해 버리자는 말이었다. 오늘날 격언에서 이러한 역사적 맥락은 인용되지 않는다.

현대에 이 문장이 인용되는 것은 “힘의 균형이 평화의 조건과 힘에 의한 평화”라는 뜻에서 인용되는 것이지만, 이 문장의 진의는 “압도적 강자가 군림하고 약자는 강자에게 굴복하는 힘의 불균형이 평화의 조건, 전쟁에 의한 평화”라는 뜻이다.

완전히 정반대다. 그래서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대비하라”로 번역되는 경우도 많이 있다.

그러나 북한의 김정은 대한민국을 동족으로 보지 않고 적(敵)으로 본다고 발표하였다. 그리고 전쟁하겠다는 것도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북한의 무력 통일로 적화통일(赤化統一)을 하겠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 전쟁(戰爭)을 수용(受容)하겠다는 말은 북한의 폭약(爆藥)에 뇌관(雷管)을 박아주어 방아쇠를 잡아당기게 하는 위험성이 내포되어 있다.

적어도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이라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책임과 의무가 있는 사람으로서는 해서도 아니 되고 할 수도 없는 말이다.

특히 대한민국 체제를 지켜야 할 의무와 책임이 국회의원들에게 있을 명심 해야 하는데 “북의 전쟁은 정의(正意)의 전쟁이라는 말은 듣는 사람들의 귀를 의심케 할 만한 위험천만 한 말이다.

그와 같은 궤변(詭辯)에도 손뼉(拍手)을 치며 동조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대한민국의 체제를 뿌리째 흔들 수 있는 폭약(爆藥)의 뇌관(雷管)과 같이 강한 파괴력(破壞力)이 있는 위험천만(危險千萬) 한 말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자유민주의 국민이라면 놀라지 아니할 수 없는 무책임한 말이라는 것을 인지(認知)할 수 있을 것이다.
2024-02-01 10: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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