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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政治)에는 덕(德)이 첫째다.
 닉네임 : 쓴소리  2024-01-17 19:13:44   조회: 2024   
정치(政治)에는 덕(德)이 첫째다.

정치는 측은지심(惻隱之心)으로 시작하고 끝내는 거야 냉혹(冷酷)하고 사이코패스 기질이 있는 인간들이 정치를 하면 국민이 죽어 나가는 것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그렇다고 거짓말인지 아닌지는 당하는 자와 씌우는 자가 가장 잘 안다. 돈 안 되는 거짓말 프레임을 생산하는 자는 상대하지 않고 그냥 두면 절로 무너지는 하수다.

이런 자들은 상대하면 할수록 수렁에 빠지게 된다. 얄팍한 거짓말을 하는 자는 거짓말이 몸에 배어 있기에 시간을 두고 지켜보고 자주 부딪치다 보면 정체(正體)가 자연스럽게 그의 부덕(不德)이 나타나게 마련이다.

생활 전반에 걸쳐 다른 사람의 권리(權利)를 무시하거나 침해(侵害)하는 성격적 장애를 일컫는데, 반사회성(反社會性) 성격장애라고 불리기도 한다.

자기감정에 미숙(未熟)하고 감정을 억제(抑制)하지 못하는 사이코패스는 자신의 감정과 고통에는 매우 예민(銳敏)하지만, 타인에 대해 공감할 수 없기에 누구와도 정서적 유대감을 맺지 못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죄를 짓고도 자기 잘못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거짓말과 속임수에도 능하고 충동적(衝動的)이며 자기 행동을 잘 제어(制御)하지 못하는 특징이 있다.

성경은 “악인(惡人)이 정권(政權)을 잡으면 백성(百姓)이 탄식(歎息)한다.”라고 하였다.

이는 덕(德)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없는 비정한 사람이 정치를 한다면 사람의 생명을 귀하게 여기지 않고 제 밥이나 되는 줄 아는 사자나 다를 바가 없는 것이니 우리에 갇혀 있는 사자는 구경이라도 하지만, 풀어놓은 사자는 그 곁에 가기가 얼마나 두려운가? 그 이유는 사람을 먹잇감으로 알고 달려들어 해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덕이 없는 정치인은 국민을 위하여 일할 수 없기에 그런 자가 정권을 잡으면 백성이 탄식할 수밖에 없다.

덕에는 남의 잘못 따위를 너그럽게 받아들이거나 용서함과 포용함. 그리고 관용함이 있어 남을 너그럽게 감싸 주거나 받아들이는 면이 있어야 하는데 그와 같은 면은 눈곱만큼도 없는 비정한 사람은 사람을 다스리는 일을 해서는 아니 된다.

한마디로 덕은 그릇이 큰 사람이 가지고 있는 덕목이다. 그리고 덕이 있는 사람은 멀리 내다볼 줄 아는 현명함과 지혜로움도 가지고 있다.

중국 위나라 문후 왕이 죽은 후에 그의 아들 무후(武侯)가 왕이 되었는데 부왕(父王) 때부터 궁중에서 왕을 돕던 오기가 문후의 아들을 보필하게 되었는데 무후는 오기와 같이 배를 타고 서하(西河)로 내려왔다.

무후는 강가의 경치를 돌아보고 오기를 보고 하는 말이 “정말 훌륭하지 않은가? 이 험난(險難)한 지세(地勢)를 보십시오. 이것이야말로 우리나라의 보배요”라고 하였다.

이때 오기는 말하기를 “그렇지 않습니다. 나라의 보배는 험난한 지세가 아니라 위정자(爲政者)의 덕(德)이야말로 나라의 보배입니다.”라고 하였다.

그리고 이어서 하는 말이 “옛날 삼묘씨(三苗氏)는 왼쪽으로 동정호(洞庭湖) 오른쪽으로는 팽려호(彭蠡湖)라는 절호의 지령을 두고 있으면서도 덕(德)으로 정치를 하지 않기 때문에 우(禹)에 망하게 되었습니다.”라고 하였다.

그리고 다시 말하기를 “하(夏)의 걸왕(桀王)도 왼쪽에 황하와 제수(濟水)와 오른쪽에 태산(泰山)과 화산(華山)과 남쪽에 이궐(伊闕)과 북쪽에 양장(羊腸)이라는 험한 산세의 혜택을 받으면서도 어진 정치를 베풀지 않았기에 은(殷)의 탕왕(湯王)에게 쫓겨났습니다.”라고 하였다.

그리고 말하기를 “나라의 보배(保陪)는 지형이 아니고 위정자(爲政者)의 덕(德)이라는 것을, 위와 같은 전례(前例)만 보아도 뚜렷합니다. 어쩌다가 군주(君主)께서 덕으로 다스리려 노력하지 않는다면 지금 이 배에 타고 있는 사람까지도 적국(敵國)으로 가게 될 것입니다.”라고 하였다.

그리하여 무후는 “과연 그 말이 맞는다.”라고 하고 고개를 끄덕이었다는 것이다. (사기 사마천 저 PP. 242-245) 그렇다.

사람에게 덕이 없으면 나에게 손해를 끼치는 사람을 단죄하기는 쉽다. 그러나 덕이 있는 사람은 관용을 베풀어 깨닫게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백성은 폭군(暴君)에게는 굴복(屈伏)은 해도 자원해서 솔선하지는 아니한다. 그러나 성군(聖君)에게는 굴복이 아니고 자원하여 목숨을 바치는 것이다.

성군은 나라와 백성을 사랑하지만, 폭군은 국가와 백성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자신의 사욕채우기에만 급급하기에 끝내는 버림을 받게 되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다.

성경에 “신(神)의 성품(性品)에 참여(參與)하는 비결은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공급하는 것이라”라고 하였다.

지도자의 덕목(德目)은 솔선수범(率先垂範)하며 타의 본이 되는 것이다. 지도자는 자기를 사랑하지 않고 부하를 사랑하며 자기를 위하여 아랫사람을 희생시키지 않고 아랫사람을 위하여 자신을 희생시키는 것이 지도자(指導者)의 덕(德)이다.

그렇게는 못 할망정 말이라도 덕스럽게 했으면 한다. 속담에 “동냥은 못 주어도 쪽박은 깨지 말라”라는 말이 있다.

국민에게 덕은 베풀지 못하여도 언어라도 순화(純化)해서 언론 앞에서나 대중 앞에서 품위 있는 말이라도 해서 국민의 마음에 상처라도 주지 않는다면 덕이 있는 정치지도자라고 할 수 있다.

정치인을 선택하는 데는 바라는 것은 국민 수준에 맞는 지도자를 뽑는다고 하는데 덕을 갖춘 정치인이 있어야 국민이 덕이 있게 되는 건지 아니면 국민이 덕이 있어야 덕(德)있는 정치인을 뽑게 되는 건지 모르겠지만, 국민 욕심은 덕 있는 정치인이 나타나서 국민은 그를 믿고 선택하여야 후회(後悔)해도 덜 할 것 같다. 그 이유는 물건을 본 후에 내가 선택하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현재는 정치인의 덕은 보지도 못하고 무조건 선택한 후에 실망하고 후회하는 일이 있어도 덕(德)행을 보고 난 후에 선택하였다면 자신의 자책(自責)으로 끝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정치인이 되려면 덕행부터 국민에게 보여주는 연출을 하든 무엇을 하든지 국민에게 덕스러움을 보여주기를 바란다.

국민은 종교지도자(宗敎指導者)를 선출(選出)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동안 정치인의 무덕(無德) 함에 지치고 지쳐서 할 말을 잊고 피곤하기 짝이 없기 때문이다.
2024-01-17 19: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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