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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련(未練)을 버리지 못한 사람들
 닉네임 : 쓴소리  2023-12-27 16:37:50   조회: 2983   
미련(未練)을 버리지 못한 사람들

미련(未練)이란 말은 품었던 감정이나 생각을 딱 끊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하여 나는 그 일에 아직 미련이 남아 있다.

그리고 다른 뜻으로 생각하면 내가 생각하는 바가 이루어지지 아니하여도 미련(未練)도 후회(後悔)도 없이 최선(最善)을 다했다고 본다.

이는 결과(結果)와는 별개로 그 무엇에 집착(執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것은 어떤 일이나 사물에 마음을 쏟아, 버리지 못하고 매달리는 것을, 말한다.

그 어떤 일에서 단호하게 딱 잘라 단념하지 못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을 미련한 사람이라고 한다. 속담에 “미련은 먼저 나고 슬기는 나중 난다.”라는 말이 있다.

결국 미련(未練)한 사람은 집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실패의 쓴맛을 본 후에도 미련(未練)을 버리지 못하고 집착(執着)의 언저리에서 맴돌고 있으면서 우유부단(優柔不斷)한 성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방황(彷徨)하는 사람이라는 말이다.

결국에는 일을 그르쳐 놓은 뒤에야 이랬더라면, 저랬더라면 하고 궁리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그래서 우리는 미련 없는 인생을 살기 위하여 노력하지만, 과연 미련 없는 인생이 있을까? 세상에는 누구나 미련이 하나도 없다고는 볼 수 없다.

그러나 약삭빠른 사람들은 우직(愚直)한 사람들을 비웃는다. 미련하고 둔하고 고지식하고 융통성이 없어서 늘 뒤 쳐지기만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반대로 미련하고 고지식하기는 해도 듬직한 면이 있어 좋다고도 한다. 말은 코에 걸면 코, 거리고 귀에 걸면 귀, 거리가 되는 요술(妖術)스러운 면도 있어 정말 갈피를 잡을 수 없는 것이, 말장난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미련하다는 것은 그리 바람직한 단어는 아니다.

예를 들어 “너의 목을 베어 너같이 미련한 수령들에게 본을 보이고자 한다.”라고 하는, 경우와 “나는 순식간에 미련하기 짝이 없는 소 같은 짐승이 된 기분이었다.”라고 하는, 경우에는 그리 기분 좋은 말은 아니라는 것이다.

여하간 미련하다는 단어는 그리 좋아하는 단어가 아니라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미련스럽다는 것은, 무엇에 집착하면 앞뒤를 가리지 않고 선악(善惡)과 유불리(有不利)를 생각하지 못하고 자신의 욕심만 채우려는 집착은 미련한 사람들의 생활이다. 다시 말해서 지혜가 없다는 말이다.

명언(名言)에 “미련한 송아지 백정을 모른다.”라는 말이 있다. 이는 송아지는 백정이 무엇 하는 사람인가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즉 경험하지 못하여 세상을 알지 못하는 어리석음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사실은 알고 보면 백정은 소나 돼지를 잡아 죽이는 사람이기에 소나 돼지 등이 두려워하는 존재다.

송아지는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백정이 자신을 죽인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는 뜻으로, 경험 부족으로 세상의 이치를 알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일컫는 표현이다.

미련한 것은 송아지뿐만 아니고 인간도 마찬가지다. 그리하여 성경은 말하기를 “미련한 자를 곡물(穀物)과 함께 절구에 넣고 공이로 찧을지라도 그의 미련은 벗어지지 아니하느니라”라고 하였다.

절구에 넣고 공이로 찧을지라도 곡식은 겁 떼기가 벗겨지지만, 사람의 미련은 겁 떼기도 벗겨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결국 집착(執着)은 질병이라고 해도 과언(過言)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래서 성경에 “미련한 자에게는 영예(榮譽)가 적당하지, 아니 하니 마치 여름에 눈(雪) 오는 것과 추수 때에 비(雨) 오는 것 같으니라”라고 하였다.

그래서 성경은 “말(馬)에게는 채찍이요 나귀에게는 재갈이요 미련한 자의 등에는 막대기니라 미련한 자의 어리석은 것을, 따라 대답하지 말라 두려운 것은 너도 그와 같을까, 하노라 미련한 자에게는 그의 어리석음을 따라 대답하라 두려운 것은 그가 스스로 지혜롭게 여길까? 하노라

미련한 자 편에 기별하는 것은 자기의 발을 베어 버림과 해를 받음과 같으니라 저는 자의 다리는 힘 없이 달렸나니 미련한 자의 입의 잠언도 그러하니라 미련한 자에게 영예를 주는 것은 돌을 물매에 매는 것과 같으니라 미련한 자의 입의 잠언은 술에 취한 자가 손에 든 가시나무 같으니”라 하였다.

그리고 “장인(匠人)이 온갖 것을 만들지라도 미련한 자를 고용하는 것은 지나가는, 행인(行人)을 고용(雇用)함과 같으니라 개가 그 토한 것을 도로 먹는 것 같이 미련한 자는 그 미련한 것을 거듭, 행하느니라 네가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는 자를 보느냐 그보다 미련한 자에게 오히려 희망이 있느니라”라고 하였다. 미련한 자는 자기 외에 두려운 자는 없다는 것이다.

성경에 “미련하고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자이다.”라고 하였다. 자기 외에는 아무도 두렵지도 않고 안하무인(眼下無人)이 되어 교만하기 짝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런 자들이 영예(榮譽)로운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곳, 회사든 교회든 국가든 상관없이 그야말로 한여름에 눈이 오는 것과 추수 때에 비 오는 것처럼 모든 것을 망치게 된다.

오늘의 정치인들을 보면 오직 권력에만 집착하여 미련한 소와 같이 도살장(屠殺場)에서 순서를 기다리는 소와 같이 앞에 있는 소는 순서에 따라 죽고 있는데 제 차례가 다음인데도 사람이 던져 주는 먹이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죽기 직전까지 먹이를 먹는 것같이 내일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면서도 권력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여 온갖 추태(醜態)를 다 보이는 것은 보기가 민망스러울 정도이다,

소돔 성에 살던 롯의 사위들과 롯의 아내는 소돔의 좋은 환경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여 사위는 장인이 될 분의 말을 농담으로 여기고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보지 못하게 하였지만, 미련이 남아서 뒤를 돌아봄으로 소금기둥이 되었다는 사실은 미련을 버리지 못한 집착 때문에, 생명까지 잃어버렸다.

사람은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버릴 줄도 알아야지 특권에 대한 미련 권력에 대한 미련 현재 있는 것에, 집착하다 보면 끝내는 신상(身相)에 대한 위해(危害)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성경에는 “말(馬)에게는 채찍, 나귀에게는 재갈, 미련한 사람의 등에는 매가 필요하다.”라고 하였다. 그리고 “미련한 사람이 입에 담는 잠언(箴言)은, 저는 사람의 다리처럼 힘이 없다.”라고 하였다.

이 말씀은 장애인들을 멸시하는 의미가 아니라, 미련한 자의 입의 잠언이 아무런 힘이 없다는 것을 말하기 위하여 사용한 것이다. 현명한 사람은 시작할 때와 그만둘 때를 알고 스스로 알아서 행동하는 것이다.

전직 대통령 중에는 그만둘 때를 알아서 그만, 두었으면 비참한 최후는 맞이하지 아니하였을 것이다. 이것이 오늘의 정치인들에게 타산지석(他山之石)의 교훈이 되었으면 한다.
2023-12-27 16: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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