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친 인신 비하용어를 사용하거나 욕설, 사이비 선전, 광고, 도배글은 즉시 삭제합니다.
금칙어가 적용이되어 있어 금칙어 사용시 글쓰기가 제한됩니다.
 사람의 평가(評價)는 공과(功過)를 정확히 하라
 닉네임 : 쓴소리  2023-11-21 09:56:38   조회: 3078   
사람의 평가(評價)는 공과(功過)를 정확히 하라

평가(評價)라는 단어는 여러모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물건의 가격평가나 학습을 평가할 수 있으며 작품을 평가할 수 있다.

그 외에도 평가할 대상은 얼마든지 많다.

그러나 여기서 논하고자 하는 것은, 인물평가(人物評價)를 말하는 것이다.

그중에도 사람을 대상으로 평가하려면 공과(功過)를 분명히 해야 한다.

그런데 평가하는 민족성에 대해서도 차이는 천지차이(天地差異)가 난다.

홍영기 목사의 말에 따르면 일본은 사람의 공과(功過)를 놓고 평가할 때 우리와 다른 점이 있다.

일본, 사람은 “9가지 잘못한 점이 있는 사람이라도 1가지만 잘면 그 한 가지 잘한 것을, 살려서 그 사람을 사용하지만, 한국은 9가지 잘한 것이 있어도 한 가지를 잘못하면 그 사람을 죽인다.”라고 하였다.


세상에 살면서 나는 잘못한 것이, 없다는 사람이 있겠는가? 성경은 말하기를 “의인(義人)은 없으니 한 사람도 없다.”라고 하였다. 이는 예나 지금이나 틀리지 않는다.

세상에는 완전한 것이, 없다. 성경의 성군이라 전해지는 이스라엘, 제2대 왕 다윗도 살아오는 과정에서 완벽하게 흠(欠) 없이 살지는 못하였다.

그도 잘한 점이, 있는가 하면 잘못한 점도 많다.

그는 왕이라는 위치에 있으면서 군인의 아내를 범하여 그의 남편인 군인은 최전방에 내보내어 적군의 총알을 맞고 죽도록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그런 잘못을 범한 사람이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인정받는 일이 있어 창조주(創造主)가 그를 보고 하는 말이 “내가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당(合當)하다,”라고 하였다.

이는 다윗 자신이 개인적으로 과오(過誤)를 인정하고 자신의 침상(寢牀)을 적시며 회개(悔改)의 눈물을 흘리며 개과천선(改過遷善)하였기 때문이다.

바울 사도라는 인물도 공과(功過)가 있는데 그가 한때는 기독교인을 죽이는 데 가담하고 핍박하는 데 앞장섰다. 그러나 그는 회개하면서 고백하기를 “나는 죄인(罪人) 중의 괴수(魁首)라”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그는 흘러간 과의 물로는 물레방아를 돌릴 수 없는 것같이, 과거의 잘못이 앞으로 주의 큰일을 하는 데 아무런 지장을 주지 못하였다.

그렇다면 바울이라는 인물을 평가할 때 그의 과거만 물고 늘어져야 하는가? 이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래서 사람을 평가할 때 과거의 잘못만 지적하며 들추어, 내는 것은, 마귀(魔鬼)의 장난이라는 것이다. 마틴 루터가 종교개혁을 할 때 꿈에 마귀가 나타나서 하는 말이 “너는 그와 같은 엄청난 일을 할 인물이 아니라고 하면서 그의 과거 죄를 들추기 시작하는데 마틴 루터 자신이 생각해도 감히 주의 일하기에는 염치가 없어 부끄러워서 도무지 용기가 날 정도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나 그는 마귀의 말을 인정하고 마귀에게 하는 말이 그렇다. 그러나 이보다도 더 많은 죄가 있어도 나는 예수의 피로 사함을 받았다”라고 하니 마귀는 두 손 들고 도망가고 말았다는 것이다.

그렇다. 인물을 평가할 때 지난 과거의 과실만 들추어 앞으로 일할 용기를 빼앗는 것은 마귀가 하는 짓과 같은 것이다.

어제의 죄인이 오늘의 의인이 되어 어제까지는 사람들에게 해를 끼쳤지만, 오늘부터는 사람에게 유익을 주는 사람이 되는 것은, 앞으로 죄를 짓는 사람보다 과거에 죄를 회개하고 앞으로 잘하는 사람만 못한 것이다.

성경에 보면 “오네 시모라는 사람은 과거에 주인에게 무익(無益)하였지만, 이제는 네게 유익(有益)하다”라고 하면서 바울은 그를 다시 받아달라고 하였다.

오늘의 우리 사회는 할 일이 많은데 과거를 반성하고 현재를 깨닫게 하면 현재와 미래에 유능한 인물로 만드는데 투자해야 한다.

오늘의 교도소(矯導所)가 있는 것은, 과거의 죄인(罪人)을 뉘우치게 하고 새로운 사람으로 교도하여 다시 사회로 복귀(復歸)하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형무소(刑務所)라는 명칭을 바꾼 것이 아닌가? 그런데 오늘의 우리 사회는 전과자(前科者)라는 명칭만 붙으면 무조건 거부하고 배타적(排他的)인 반응을 보이니 그들이 안착할 곳을, 찾지 못하고 제 이 범과 제삼의 전과자가 되는 것도, 전적으로 그들의 책임이라고는 말하기 어렵다.

오늘의 우리 사회는 장 발장 시대와 같이 배가 고파 빵을 훔쳤는데 그 벌로 19년 동안 감옥에서 살게 하였다. 이것이 교도(敎導)인가? 지나친 형벌인가? 많은 것을 생각나게 하는 것이다.

빵 하나 훔친 과거만 생각한다면 그는 사회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 히틀러에게도 공과(功過)가 있다.

히틀러는 1차대전으로 폭 망한 독일경제를 몇 년, 만에 수직상승 시켰는데 그것보다 놀라운 것은, 그의 정책이었다.

그 시대에 이미 동물보호법을 만들었고 자본주의의 역동성은 살리고 대기업의 폭주는 철저하게 막아서 노동자 복지를 늘리고 사회안전망을 전방위로 펼쳐서 빈부격차를 최소화, 하였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는 제2차 세계, 전쟁을 감행하여 많은 인명피해를 냈다는 것이, 돌이킬 수 없는 과(過)가 되어 그의 인생에 오점(汚點)을 남기고 자살로서 생을 마치게 되었다.

대한민국의 초대 대통령 이승만도 건국할 때 자유민주주의를 토대로 하여 나라를 세웠다는 것은, 그의 공(功)이나 장기 집권에 독재한 것이, 그의 과(過)가 되어 최후에는 비참하게 타국에서 세상을 떠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중국의 덩샤오핑은 모택동을 평가할 때 공(空)을 7로 과(過)를 3으로 보고 공에 대한 점수를 높이 주고 과에 대한 점수는 낮게 주었다.
그러나 그는 사상(思想)을 강조하기보다는 국민을 위한 정치에 중점을 두고 하는 말이 “고양이가 흰 고양이냐? 검은 고양이냐? 색깔(思想)이 문제가 아니고 고양이는 쥐만 잘 잡으면 된다.”라는 논리(論理)로 정치(政治)를 시작한 사람이다.

그에게도 공과(功過)는 있었다. 그러므로 사람을 평가할 때 한쪽으로 치우쳐서 한쪽만 부과(附過)시키면 편파적(偏頗的)으로 치우칠 위험성(危險性)이 있다.

그러므로 우리나라 정치인들도 엄격히 평가하면 대동소이(大同小異)하다는 것이다.

그런데 유별나게 흰 척하고 한쪽을 검다고 몰아붙이는 것은 자가당착(自家撞着)에 빠질 위험성이 아주 높다.

정치계(政治界)나 종교계(宗敎界)의 인물, 평가에 있어서 극단적인 평가는 위험하다는 것을, 개개인이 인식하고 자신도 언제인가는 역사적(歷史的)으로 평가된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타인을 짓밟고 일어서겠다는 망상(妄想)을 버리고 바울 사도의 말과 같이 “나의 유익(有益)을 구하지 말고 다른 사람의 유익(有益)을 구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라고 한 말을 기억하며 올바르게 처신(處身)해야 할 것이다.
2023-11-21 09:56:38


닉네임 :  비밀번호 :  자동등록방지 :    


번호
제 목
작성자
첨부
날짜
조회
7604
  잦은방귀는 대변(大便)의 신호(信號) (중)   쓴소리   -   2024-02-28   991
7603
  촌로(村老)가 생각하는 의사(醫師)   쓴소리   -   2024-02-19   1376
7602
  잦은방귀는 대변(大便)의 신호(信號) (상)   쓴소리   -   2024-02-10   1807
7601
  천재(天災)와 인재(人災)의 해결(解決) 법(法)   쓴소리   -   2024-02-04   1937
7600
  폭약(爆藥)에 뇌관(雷管)과 같은 발언(發言)   쓴소리   -   2024-02-01   2111
7599
  눈(眼)과 발(足)과 귀(耳)   쓴소리   -   2024-01-30   2048
7598
  불안(不安)한 징조(徵兆)   쓴소리   -   2024-01-25   2127
7597
  이게 정상적(正常的)인 사회(社會)인가?   쓴소리   -   2024-01-24   2431
7596
  언어(言語)는 사상(思想) 표현(表現)   쓴소리   -   2024-01-22   2368
7595
  정치(政治)에는 덕(德)이 첫째다.   쓴소리   -   2024-01-17   2023
7594
  이웃집 처녀 믿다가 장가 못갈라   쓴소리   -   2024-01-12   2859
7593
  그것만으로도 충분(充分)합니다.   쓴소리   -   2024-01-08   2993
7592
  당신은 6개월밖에 못 삽니다.   쓴소리   -   2023-12-31   2816
7591
  2024년도는 무신불립(無信不立)의 해   쓴소리   -   2023-12-30   3002
7590
  미련(未練)을 버리지 못한 사람들   쓴소리   -   2023-12-27   2981
7589
  시대는 변해도 진리(眞理)는 변(變)할 수 없다.   쓴소리   -   2023-12-21   2882
7588
  국가(國家)와 국민이 우선(優先)할 일 (결론)   쓴소리   -   2023-12-20   3014
7587
  국가(國家)와 국민이 우선(優先)할 일 (하)   쓴소리   -   2023-12-20   3009
7586
  과객 인생(過客人生)아, 목적지(目的地)가 어디인가?   쓴소리   -   2023-12-18   2931
7585
  자유민주주의 지키는 운동이 경북에서 전국으로   쓴소리   -   2023-12-14   2940
제목 내용 제목+내용 이름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20-012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2가 35 기사연빌딩 401호 ☎ 02-393-4002(팩스 겸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자득
제호 : 당당뉴스  |  등록번호 : 서울아00390  |  등록연월일 : 2007.7.2  |  발행인 겸 편집인 심자득(010-5246-1339)
Copyright © 2005 당당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dangdang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