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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大統領) 당선인(當選人)에게
 닉네임 : 쓴소리  2022-03-10 19:22:21   조회: 497   
대통령(大統領) 당선인(當選人)에게

먼저 당선을 축하한다. 링컨은 “투표는 탄환(彈丸)보다. 강하다.”라고 하였다. 탄환보다 강한 국민의 투표로 대통령(大統領) 당선된 것을 축하드린다.

그러나 진정한 축하 받기에는 이른 감이 있다. 당선은 축하하지만, 대통령직 수행에는 아직 축하받기에는 이르다. 대통령은 권력자이면서 당선인이 말 한대로 “국민의 머슴”이라고 하였다.

그리하여 대통령직을 얼마나 착한 머슴과 같이 국민을 잘 섬기는지 결과에 따라서 축하가 될지 책망이 될지 좌우지간에 결정될 것이다.

대형버스 운전면허를 취득한 것이, 중요하지 아니하고 승객의 귀중한 생명이 버스에 타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그 버스를 어떻게 안전하게 운전하느냐에 따라서 승객의 생명이 좌우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아니 될 것이다.

그리고 그 버스를 어디로 끌고 가느냐는 것은 더욱 중요하다. 승객이 원하는 방향인지 아니면 승객의 원하는 방향과는 관계없이 운전대는 운전자가 잡았으니 자기의 마음대로 승객이 원치 아니하는 곳으로 방향을 잡는다면 이는 승객을 위한 운전자가 아니고 운전자를 위한 승객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어있다.

같은 맥락에서 대통령이 되어서 국민의 뜻과는 관계없이 대통령의 고집대로 국가와 국민을 이끌어간다면 이는 칭찬이 아니고 탄핵을 받아야 마땅하다. 그 이유는 머슴은 주인의 명령을 따라야 하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이다. 주인의 말을 듣지 아니하는 머슴은 주인에게 필요가 없어서 그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

특히 초보 운전자는 목적지를 가려면 길을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에 지금은 길을 잘 알려주는 내비게이션 (navigation)이 있어 인도하는 대로만 가면 목적지를 고생하지 하지 않고 찾아갈 수가 있다.

같은 맥락에서 대통령도 경험이 없다면 헌법(憲法)대로 국가와 국민을 인도하면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헌법에 따라 국토(國土)를 지키고 국민의 생명을 지키며 국민의 재산을 지키는 것은, 기본인 줄로 안다.

그러므로 국가 안보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국민을 지키고 자유시장 경제를 위하여 경제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국가 안보에 전심전력 다 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한 나라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안보가 불안하여 이민을 떠나려는 사람도 있지만, 이미 이민 간 사람도 있다.

안보가 불안하면 외국 투자자들도 선뜻 투자하려고 하지 아니하려는 마음이 드는 것은 당연하다. 아니 이미 투자한 자들도 철수하려고 마음을 먹을 것이다.

그러므로 헌법대로 자유 민주주의(自由 民主主義)를 위하여 대통령의 생명이라도 바칠 각오가 되어있어야 할 것이다.

그다음에는 경제발전에 밤잠을 이루지 못하는 한이 있어도 경제전문가 및 경제인과 머리를 맞대고 노력하여 경제대국(經濟大國)을 이루어 내야 할 것이다.

성인(聖人)은 말하기를 “노인이 배부르고 겨울에 솜바지를 입을 수 있으면 대통령(大統領) 못할 사람이 없다.”라고 하였다.

이 말은 국가가 가난하여 거지가 많고 약탈자가 거리를 활보하여 가정집 담장이 휴전선 철조망 같이 둘러치고 그래도 마음이 놓이지 아니하여 집안에 사나운 개를 기르고 그래도 마음이 놓이지 아니하여 머리맡에 무기를 놔두고 잠을 자는 환경이 된다며 대통령이 아무리 똑똑하고 현명해도 대통령 노릇 하기가 매우 어려울 것은, 사실이다.

그러므로 경제에 많은 신경을 써서 국민이 배부르게 먹고 여행도 자유롭게 가고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면 대통령직이 그리 어렵게 느껴지지는 아니할 것이다. 그러므로 아무리 정치에 경험이 없어도 대통령직은 혼자 감당하는 것이 아니고 참모들과 협력하에 대통령직을 수행하기로 되어, 있다.

성경에 “합력(合力)하여 선을 이룬다.”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대통령직을 무난히 수행하려면 야당과도 협력하고 각계, 각층에 있는 전문가들과 협력(協力)해야 성공적인 대통령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자랑할 일이 있으면 보조하는 사람들을 자랑하고 책임질 일이 생기면 최고 지도자인 대통령이 그 책임을 떠안고 국민에게 진솔한 사과를 한다면 국민화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적폐(積弊)라는 명분을 앞세워 정치보복을 하는 것은 없어야 한다.

당연히 잘못은 법(法)에 따라 정당하게 처리하지만, 보복성 적폐, 청산은 생각도 말아야 한다. 정당하게 처리했다고 하지만, 국민이 볼 때는 정당한 것인지 아닌지를 알고 있다는 사실도 잊어서는 아니 될 것이다.

기독교 목사들이 하는 말이 있다. “교인 300명만 잡음 없이 잘 다스리면 대통령도 할 수 있는 자격이 있다.”라고 한다. 이는 무슨 말인가? 사람을 다루는 일이 얼마나 어렵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기독교를 믿는 성도들을 다루기도 이렇게 힘 드는 데 이념도 다르고 정치 성향도 다른 국민 전체를 아우른다는 것은 얼마나 힘들겠는가? 그래서 전직 대통령 한 분은 말하기를 “대통령 못 해 먹겠다.”라고 하였다. 그 심정 이해한다.

그리고 이제는 지역감정을 완전히 해소해야 하는데 대통령이 지혜로운 지도력을 발휘해야 한다. 그리하여 지역감정이나 원한 같은 것은 없어지고 지역을 이용하여 정치적인 목적을 달성하려는 얕은 방법은 버려야 한다. 그리하여 어느 지역 차별 없이 대한민국의 소중한 국민이라는 자부심을 느끼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외교 문제도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외교적으로 왕따를 당하면 지금은 세계화 시대에서 고립되면 국가적으로 발전할 수가 없다.

대통령이 외국에 나아가 세계 정상들과 함께 당당하게 어깨를 나란히 하여 대등한 관계에서 정상들과 상대하여 국가 위상을 높일 때 국민까지도 덩달아 어깨가 으쓱해지도록 해주었으면 한다.

그리고 이번에 우크라이나를 보니 우리나라 한미동맹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새삼 느끼게 되었다. 우방국을 많이 만들어 국가 안보에 든든함을 국민에게 보여 줄 때 국민은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을 것이다.

거듭 부탁하지만, 국민 통합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 특히 동서화합을 위하여 많은 관심을 두기를 바란다. 대한민국 어디나 우리 국민이 살고 있다는 것이다. 절대로 편 가르기,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국민은 편 가르게 하지 않지만, 정치권에서 편 가르게 하는 것은 사실이 아닌가? 그리고 공약(公約)한 것은, 반드시 지킬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아니하면 실없는 공약(空約)이 될 것이다.

“남아일언 중천금(男兒一言 重千金)이란 말이 있다. 만약에 지키지 못할 공약을 했다면 즉시 취소하고 국민에게 정중하게 사과해야 할 것이다. 일반 인도 약속을 지키지, 아니하면 인정을 받지 못하는데 대통령이 약속을 어기면 엄격히 말해서 스스로 사퇴해야 할 중대한 문제라는 것도 스스로 인정해야 할 것이다.
2022-03-10 19: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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