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친 인신 비하용어를 사용하거나 욕설, 사이비 선전, 광고, 도배글은 즉시 삭제합니다.
금칙어가 적용이되어 있어 금칙어 사용시 글쓰기가 제한됩니다.
 송년(送年)
 닉네임 : 쓴소리  2021-12-27 18:02:20   조회: 480   
송년(送年)

바울 사도는 말하기를 “이전의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라고 하였다. 그리고 솔로몬은 말하기를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나니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거둘 때가 있으며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다.”라고 하였다. 이는 인생의 한평생을 살다 보면 희로애락(喜怒哀樂)이 겹쳐있다는 것은, 만고불변의 진리라는 것이다. 어느 누가 세상에 태어나서 평생을 웃고만 사는가? 아니면 평생을 울고만 사는가? 그럴 수 없는 것이 인생이라는 것이다.


계절도 바뀌고 낮과 밤도 바뀌며 시간도 바뀌고 인생이 태어나면 키가 자라고 지혜도 자라며 무엇하나 그대로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역사도 과거가 있고 현재가 있으며 미래가 있고 영원히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산다. 그래서 희망을, 가지고 사는 것이 인생이다. 어제, 보다는 오늘이 낫겠지 오늘보다는 내일이 났겠지 이달보다는 다음 달이 낫겠지 올해보다는 내년이 낫겠지 하는 희망이 없다면 모르기는 해도 자살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을 것이다.


그 이유는 희망이 없기 때문이다. 절망은 사람을 낙심케 만들고 무기력하게 만들어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하도록 유도(誘導), 한다. 올 한해도 많은, 일들을 겪어야 했다. 이는 우리, 나라뿐만 아니고 어느 나라에서 살든 어떤 모습으로 살든 사람은 누구나 각자의 삶에서 바로 이 희로애락(喜怒哀樂)을 겪으며 살아간다. 인생이 즐겁고 기쁜 일만 있어서 희희낙락한(喜喜樂樂) 거리며 살 수만 있다면 좋겠지만 그럴 수 없음을 우리, 모두는 잘 알기에 오히려 일희일비(一喜一悲)하지 않으며 살려고 노력을, 한다.


고사성어에 “고진감래(苦盡甘來)”라는 말이 바로 그와 같은 경우에 하는 말이다. 사람이 한 끼니의 음식을 먹어도 한결같이 먹기만 하지는 아니한다. 고사성어(故事成語)에 “감탄고토(甘呑苦吐)”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는 뜻이다. 이는 음식에만 국한한 말은 아니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매사에 한결같지 않다는 것을, 두고 하는 말이다. 즉 감탄고토는 옳고 그름을 돌보지 않고, 자기의 비위에 맞으면 취하고 싫으면 버린다는 뜻과 또는 이기적인 관계나 야박한 행위를 일컫기도 한다는 말이다.


사람이 길을 가다 보면 돌도 걷어찰 때가 있고 올라가는데도, 있고 내려가는데도 만날 수 있으며 걸어가다 보면 웃는 사람도 볼 수 있고 우는 사람도 볼 수 있으며 싸움하는 사람도 볼 수 있고 서로가 붙들고 춤추는 사람도 만날 수 있고 소도 볼 수 있고 말도 볼 수 있고 별의, 별일을 목격할 수 있듯이 사람이 평생을 살다 보면 엄청난 일들을 겪을 수가 있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다.


조상들 희로애락이 담긴 민요를 보면 어려움을 극복하려고 무척이나 노력한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먹을 양식이 없어 초근목피로 식사를 대신, 하고도 여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나물 먹고 물 마시고 팔을 베고 누웠으니 대장부 살림살이 이만하면 만족하지”라고 하였다. 이는 주변 환경에 영향(影響)을 받지 않고 나름대로 행복을 찾는 삶의 철학(哲學)이 있었다.

그렇다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겠다는 뜻은 아니고 현재 당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 지혜(智慧)이지 그런 생활을 계속하겠다는 굳은 의지 표명은 아니라는 것이다. 바울 사도는 극한 상황에서 말하기를 “현재(現在)의 고난(苦難)은 장차 영광(榮光)과 족히 비교(比較)할 수 없다.”라고 하였다. 이는 오늘의 고통을 내일의 영광으로 활용하겠다는 굳은 의지의 표현이다. 고사성어에 “고진감래(苦盡甘來)”라는 말이 바로 그와 같은, 경우에 하는 말이다.


올해는 세계적으로 고난의 연속이었다. 지진으로 회오리바람으로 산불로 독재자 출현으로 홍수로 메뚜기 출현과 등등 세계인들의 고통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는 것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다. 특히 코로나 19와 변이 바이러스 거기다가 오미크론이 발생하여 세계인들을 공포로 몰아넣고 있어 경제는 물론 기업이나 소상공인들 그리고 국민의 전반적인 경제는 곤두박질을 치고 집값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고 서민들의 생활에 직접적(直接的)으로 악영향을 주어 삶의 고달픔을 한층 더욱더 가중케 하였다는 것은 국민이라면 모두 체감하였기에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리하여 사람들은 이런 상황에서 언제쯤 벗어날까? 하고 기대하는 바가 매우 큰 상황에서 연말(年末)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 시점에서 희망을 품자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올해를 보내면서 새해를 맞이하면서 올해 고통으로 위축하지만 말고 명언에 “운명아, 비켜라, 내가 간다.”라고 하였다. 운명론에 사로잡혀서 사는 인간이 되지 말고 운명을 밀쳐내고 나의 철학을 앞세워 달리자는 말이다. 속담에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라고 하였다. 성경에는 “의인은 일곱 번 넘어져도 여덟 번 일어난다.”라는 말이 있다. 속언에 “칠전팔기(七顚八起)와 같은 말이다. 그리고 시편 저자는 말하기를 “저는 넘어지나 완벽하게, 엎드려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손으로 붙드심이라”라고 하였다.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분이 손으로 붙들어 주시면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새해는 기도하면서 살아보자는 말이다.


그리고 바울 사도는 말하기를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고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고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라고 하였다. 그렇다. 이제 송년을 앞에 두고 지난 일에 매달리면 앞으로 나갈 수가 없다. 올해라는 과거는 잊어버리고 내년이라는 새로 오는 해를 희망을 두 손 들고 맞이하자 과거는 지나간 세월이다. 지나간 세월은 거울로 삼고 다가오는 해를 이용하여 과거의 어려운 일을 회복해야 한다. 과거에 집착하면 앞으로 한 걸음도 나아갈 수가 없다.


과거는 흘러간 물이요 미래는 흘러오는 물이라 흘러간 물로는 물레방아를 돌릴 수 없으니 새로 흘러오는 물만이 물레방아를 돌 릴 수 있음을 알고 올해 어려웠던 일은 제야(除夜)의 종(鐘)소리와 함께 역사의 뒤안길로 날려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우직한 황소와 당당한 호랑이와 같이 포효(咆哮)하며 황소처럼 묵묵히 일만 하여 올해 못다 한 일을 새해는 기어코 해내고 마는 믿음을 가지자 성경에는 “네 믿음대로 된다.”라고 하였다.


그래서 한 해를 보내면서 소극적인 사고는 송년과 함께 보내고 오는 새해는 적극적인 사고로 부정적인 믿음은 송년의 열차에 실어 보내고 오는 새해가 긍정적인 믿음을 실어와 새로운 역사가 기적과 같이 나타나 내년 한 해는 감사할 일들이 가정에서 직장에서 차고 넘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를 기분 좋게 보내고 오는 새해를 기쁨으로 맞이하여 2021년도의 고달픔과 슬픔이 사라지고 2022년의 기쁨과 즐거움이 가가호호(家家戶戶)마다 가득히 차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2021-12-27 18:02:20


닉네임 :  비밀번호 :  자동등록방지 :    


번호
제 목
작성자
첨부
날짜
조회
7624
  좌불안석   쓴소리   -   2022-05-21   2
7623
  개(犬) 취급을 받아도 자식을 위하는 어머니   쓴소리   -   2022-05-15   17
7622
  은목교회가 생기는 이유   쓴소리   -   2022-05-10   30
7621
  자기 초상화(肖像畵)를 보고 생각해 보라   쓴소리   -   2022-05-05   16
7620
  석교교회 담임목회자 청빙공고문   당당뉴스     2022-05-05   27
7619
  총 없이 멧돼지 잡으라고   쓴소리   -   2022-04-29   20
7618
  귀(耳)가 더러워지는 시대(時代)   쓴소리   -   2022-03-25   220
7617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나눔이   -   2022-03-21   236
7616
  동백꽃과 목련꽃이 질 때   쓴소리   -   2022-03-17   216
7615
  목사(牧師)와 돈 (1)   쓴소리   -   2022-03-15   277
7614
  대통령(大統領) 당선인(當選人)에게   쓴소리   -   2022-03-10   221
7613
  t신(神)준 선물(善物)인 자유(自由)   쓴소리   -   2022-03-04   232
7612
  나라가 망할 징조(徵兆)   쓴소리   -   2022-02-05   414
7611
  가재는 게 편 초록은 동색   쓴소리   -   2022-01-31   312
7610
  1960년 3월 15일 부정선거(不正選擧)의 교훈(敎訓)   쓴소리   -   2022-01-23   285
7609
  무조건(無條件) 매도(罵倒)하지 말라   쓴소리   -   2022-01-15   303
7608
  벽(壁)에 던진 공   쓴소리   -   2022-01-14   277
7607
  곱게 살고 곱게 늙고 곱게 죽자   쓴소리   -   2022-01-08   410
7606
  등산(登山)이 주는 교훈(敎訓)   쓴소리   -   2022-01-03   444
7605
  국가(國家)를 위하는 정치인(政治人)이 되어라   쓴소리   -   2022-01-03   342
제목 내용 제목+내용 이름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20-012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2가 35 기사연빌딩 401호 ☎ 02-393-4002(팩스 겸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자득
제호 : 당당뉴스  |  등록번호 : 서울아00390  |  등록연월일 : 2007.7.2  |  발행인 겸 편집인 심자득(010-5246-1339)
Copyright © 2005 당당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dangdang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