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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교통경찰관과 처칠 수상의 일화(逸話)
 닉네임 : 쓴소리  2021-03-31 08:26:16   조회: 3597   
영국, 교통경찰관과 처칠 수상의 일화(逸話)

제2차대전을 승리로 이끌어 온 국민의 영웅이 된 처칠 영국 총리가 개인 승용차를 타고 런던 시내를 달리던 중 경미한 교통법규 위반으로 교통경찰의 검문을 받게 되었다.

운전사가 "뒷자리에 타신 분이 처칠 수상인데 좀 봐주시면 안 될까요?" 하니 경찰관 "글쎄, 처칠 수상 비슷하게는 생겼소만 내가 존경하는 처칠은 이런 일로 봐 달라고 하실 분이 아니오" 하며 매몰차게 스티커를 발부했다.

교통경찰관의 똑 부러진 근무태도에 나름대로 감동을, 받은 처칠은 관저로 돌아와 런던경시청장에게 전화를 걸어 "고생이 많소, 오늘 시내에서 보니 이래저래 훌륭한 경찰관이 있던데, 1계급 특진을 시켜주도록 하시오" 경시청장이 하는 말이 "수상 각하, 죄송하지만 런던 경찰 내규에는 수상의 말 한마디와 과속차량을 적발했다고 특진시키라는 규정은 없다."라고 했다는 것이다.

이는 사실 여부를 떠나, 이런 일화가 탄생할 정도로 영국이란 나라는 법과 원칙이 살아 있다는 얘기가 아닌가. 마하트마 간디는 말하기를 “가슴 깊은 신념에서 (아니요)는 그저 다른 이를 기쁘게 하거나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말하는 예보다 더 낫고 위대하다”라고 하였다.

불교 어느 지도자가 수배 대상자가 숨어들었다는 정보에 종교시설 근처에서 근무하다가 승용차가 오는 것을 세워서 확인하였는데 그가 상부에 전화를 걸어 그 당시 근무한 경찰관이 근무지 이동발령이 났다는 일화도 있다.

만약에 대한민국에서 청와대 대통령이 탄 승용차가 과속했다고 스티커를 끊으려고 차를 세웠다면 어떻게, 될까 필자는 궁금해서 청와대 계획 실에서 근무하시고 은퇴하신 간부 되시는 분에게 물어 본적이, 있는데 대한민국 현재 실정에서는 있을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당시의 분위기를 알려주었다.
우리 사회는 권력과 돈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 권력자의 전화 한 통이면 조사기관이 맥을 쓸 수가 없는 상황이고 돈이라면 임산부가 해산하려고 진통이 올 때 임산부 앞에 가서 태어날 아이에게 들으라고 돈 하면 그 말을 듣고 순산(順産)한다는 일화는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마냥 서글퍼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사실이다.

일반인들도 돈 있고 사돈의 팔촌이라도 권력자가 있으면 갑질을 하는데 문제가 생기면 “내가 누군지 알아”라는 말 뒤에는 높으신 분이 배우에 있다는 것을, 알고 그분의 전화 한 통만 해도 해결할 수 있다는 우월감에서 기고만장한 태도를 보인다. 돈만 있어도 매 한 대에 돈 얼마라는 말을 하고 사람을 무자비하게 때리는 이런 무법천지(無法天地)에 가까운 난동이 있다는 것도 알 수가 있다.

아직도 조선왕조 시대 양반이니 상놈이니 하는 의식이 남아 있는 것인지 농촌에서 농사짓는 일보다는 자녀를 출세시켜 국가공무원이나 경찰관이라도 합격시켜서 가문의 영광으로 삼으려는 마음을 부모들은 버리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는 판검사가 아니 되면 파출소 심부름꾼이라도 만들겠다는 마음은 어느 부모에게나 있다는 사실이다.

그 이유는 글줄이나 배웠다고 하는 양반들에게 너무나도 심한 모욕과 굴욕스러운 일을 당했기 때문에 그와 같은 현상이 일어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오죽하면 가짜 이강석이가 통하여 사기꾼이 활개를 치고 그에게 고위관리들도 머리를 숙이는 촌극이 연출된 때도, 있지 아니하였는가? 지금도 같은 종류의 사기꾼들이 활개를 치는 것은, 권력과 금력에 휘둘리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이것은 곧 아직도 권력과 금력은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이와 같은 일은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는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아니 될 일이다.

법은 누구에게나 평등하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체감하기에는 함량 미달이다.

그 증거로 아직도 “유전무죄(有錢無罪) 무전유죄(無錢有罪)”라는 말이 돌고 있고 “유권 무죄(有權無罪) 무권유죄(無權無罪”라는 말이 공공연하게 돌고 있다는 것은 학술적(學術的)으로나 법률적(法律的)인 용어에는 평등이라는 단어가 존재하고 있지만, 적용하는 현장에서는 아니라는 것을 항변하는 소리로 들린다.

만백성이 평등하게 산다고 하는 공산주의 세계에도 차별은 매우 심하다. 이론적으로는 평등하다고 외치지만, 실질적으로는 심한 차등이 있다.

우리는 6.25를 겪은 세대이기에 그들의 만행을 보았다. 그동안 지배만 받던 자들이 세상이 바뀌었다고 팔뚝에 붉은 완장만 차면 권세인 줄 알고 그들이 휘두른 칼날에 양민이 얼마나 많이 희생당했는가?

그런가 하면 세상이 바뀌니 반대 현상이 일어나는데 이것이 인생새옹지마(人生塞翁之馬) 세상만사(世上萬事)는 변화(變化)가 많아 어느 것이 화(禍)가 되고, 어느 것이 복(福)이 될지 예측(豫測)하기 어려워 재앙(災殃)도 슬퍼할 것이 못 된다는 말인데 그래도 사람들은 권세나 금력에 인생이 좌우되는 것은 한치의 앞을 보지 못하기 때문에 문제가 많은 것 같다.

적폐 청산(積弊淸算)이라고 야단(惹端)법석을 떨지만. 신폐(新弊)가 조성되면 다음에 또 적폐청산(積弊淸算)되어 나라가 온통 시끌벅적하여 혼란은 대를 이어 계속됨으로 국민만 피곤하며 국가발전의 발목을 잡는 일이 반복될 것이니 이제는 법치주의 국가로서 법과 원칙에 한 치의 어긋남이 없이 권력과 돈이 사회를 좌지우지하는 일을 국민이 용납해서도 아니 될 것이다.
2021-03-31 08: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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