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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 사회에 씻을 수 없는 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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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무릇돌 |
2020-08-31 23:21:18 조회: 71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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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사회에 씻을 수 없는 죄"..개신교 단체 사죄성명
<JTBC뉴스에서>
"극우 개신교 방조한 교회 책임 인정해야"
[앵커]
교회발 감염이 확산되고 또 대면 예배를 강행하는 걸 두고 개신교 안에서도 자성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개신교 내 10여 개 단체가 "한국 교회가 사회에 씻을 수 없는 죄를 지었다"며 "대면 예배를 중단하라"는 성명을 냈습니다.
[기자]
[김태영/한국교회총연합회 공동대표 회장 (지난 27일) : 정부 관계자들께서 교회나 사찰·성당 같은 종교단체를 영업장이나 사업장 취급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개신교 회복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는 교단 대표들이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났을 때 나왔던 이 발언을 두고 "도를 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양희삼/카타콤 교회 목사 : 정치와 묶어서 종교를 이용하면 안 된다. 우리가 거기에 휘말려들면 안 된다는 것에 다 동의하셨던 분들이고.]
기독연구원 느헤미야를 비롯해 개신교 내 십여 개 단체가 모인 비대위가 낸 성명입니다.
먼저 "한국 교회가 사회에 씻을 수 없는 죄를 지었다"고 돌아봤습니다.
전광훈 목사에 대해 "코로나 바이러스 2차 확산의 주범"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면서, "극우 개신교를 방조하고 묵인한 한국 교회의 책임을 부인할 수 없다"고 반성했습니다.
비대위는 또 전광훈 목사를 이단으로 규정하고, 교단에서 추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댓글 중 하나>
이승만부터 변질된
교회의 정치화는
위대한 이명박장로와 황교안장로,
미친 전광훈목사, 신천지 이만희까지
배설해냈다.
교회로 위장한 마귀들과
미똥닭으로 위장한 매국노들을
인간으로 보면 안된다.
<무릇돌의 촌평>
기독교 역사 2000년에
한국 기독교는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타락한 집단이다.
기독교는 해체되어야 하고
일부 목사들의 말처럼
한국사회에 커다란 죄를 지었음을
말 그대로 인정한다면
적어도 일주일은
머리에 재를 덮고 맨땅에 주저앉아
속죄를 하여야 할 것이다!
이런 것도 못한다면
언제나 그러했듯이
기독교는 주둥이 종교임을
스스로 증명하는 꼴이다. |
2020-08-31 23: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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