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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비의 하느님! 잔혹한 하느님?
 닉네임 : 무릇돌  2020-03-17 09:50:48   조회: 342   
자비의 하느님! 잔혹한 하느님?
호구지책으로서의 목회, 교회사업...


그러나 너희는 너희 원수를 사랑하고, 좋게 대하여 주고, 또 아무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 주어라. 그리하면 너희는 큰 상을 받을 것이요, 더없이 높으신 분의 아들이 될 것이다. 그분은 은혜를 모르는 사람들과 악한 사람들에게도 인자하시다. 너희의 아버지께서 자비로우신 것 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

<신약 누가복음 6:35-36, 새번역>


여호수아는 자기를 따르는 모든 이스라엘 사람과 더불어 드빌로 돌아와서, 전투를 벌였다. 그는 그 성과 왕과 그의 모든 성읍들을 점령하고, 칼로 쳐서, 그 안에 사는 모든 사람을 전멸시켜서 희생제물로 바쳤으며, 한 사람도 살려 두지 않았다. 그는 헤브론과 립나와 그 왕에게 한 것과 꼭 같이 드빌과 그 왕을 무찔렀다. 이와 같이 여호수아는 온 땅 곧 산간지방과 네겝 지방과 평지와 경사지와 그들의 모든 왕을 무찔러 한 사람도 살려 두지 않았으며, 이스라엘의 주 하나님의 명을 따라, 살아서 숨쉬는 것은 모두 전멸시켜서 희생제물로 바쳤다.

<구약 여호수아서 10:38-40, 새번역>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여라' 하고 말한 것을 너희는 들었다.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원수를 사랑하고, 너희를 박해하는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그래야만 너희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자녀가 될 것이다. 아버지께서는, 악한 사람에게나 선한 사람에게나 똑같이 해를 떠오르게 하시고, 의로운 사람에게나 불의한 사람에게나 똑같이 비를 내려주신다.

<신약 마태복음 5:43-45, 새번역>


왜 기독교와 교회가 어처구니가 없는 집단이 되었을까? 그들이 신앙하는 신앙의 대상인 하느님이 잔인하면서도 자비롭고 인자하면서도 잔혹하기 때문이 아닐까? 거의 정신이상적인 성경의 하느님! 대체로 구약의 하느님은 잔인하고 잔혹한 하느님이다. 당신의 형상을 따라 창조한 인간을 죽이라 하며 또 스스로 죽이기에 머뭇거리지를 않는 하느님. 그러나 신약의 하느님은 구약의 하느님과는 양상이 많이 다른 하느님이시다? 그래서 나온 것이 예수의 아바 아버지 하느님이시다!

흔히 말하는 구약성서의 하느님은 야훼(여호와) 하느님이시다! 그런데 그 야훼 하느님은 엄밀히 말하면 유대민족의 부족신이다[김기흥, 유일신 야훼-역사와 그의 실체]. 그래서 최근에는 예수의 아바, 하나님에게로 돌아가야 한다는 외침도 있다[존 캅, 예수의 아바 하나님]. 어쩌면 하느님은 명목상, 표층(구약 본문의 글자)의 주인이고, 실제로 하느님을 움직였던 실세들은 실제적인(구약 본문을 만든) 주체는 왕, 궁중 권력, 제사장들, 그리고 성서 저자와 문서전승자, 서기관 등의 지식 권력을 중심으로 한 신권권력의 지배층이었다. 이들은 하느님의 말씀을 인용부호로 하여, “하느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등등의 문장과 문학 형식으로, 자신들이 전하고 싶은 말과 글, 곧 지배의 이념을 넣어 백성들이 신적 권위에 따르도록 한 것이었다[김은규, 구약 속의 종교권력].

오늘날에도 교회와 기독교에서는 성경에 무지하고 욕심은 그득한 목사(먹사, 독사)들이 성경 이 조각 저 조각 들먹이며 자신들이 전하고 싶은 말과 글, 곧 지배의 이념을 넣어 신도(병신도)들이 신적 권위에 따르도록 하고 있을 뿐이다! 그들이 언제 성서와 성경을 제대로 연구한 적이 있는가? 아니 연구하려고해도 연구할 머리기 없다! 욕심만 그득할 뿐이고 게으름만 가득할 뿐이지...

신천지와 새천지와 생명수교회와 은혜의강교회 이야기는 기독교의 변두리의 이야기가 아니라 기독교와 교회 심층부의 이야기이다. 성경에 대한 무지, 터무니없는 탐욕, 먹고살기 위한 호구지책 등등이 어우러진 기독교와 교회의 민낯 그대로인 것이다.
2020-03-17 09: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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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릇돌 2020-03-17 14:02:32
(서울=뉴스1) 강성규 기자 = 교회개혁실천연대 고문인 방인성 목사는 17일 "신앙의 세계에 몰두해 신비적인 영역에만 (매몰)하다 보면 자칫 상식적인 수준도 무너지게 된다"며 "비상식으로 전락하면 오히려 그렇게 위로를 받으려 오셨던 분들, 치유를 받으러 오셨던 분들이 더 큰 좌절감과 절망감에 모든 것을 잃을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방 목사는 이날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와 인터뷰에서,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경기 성남 '은혜의 강' 교회에 대해 "간접적으로 들은 바로는 여긴 치유 사역을 많이 한다. 어려운 분이나 환자 등 심신이 힘든 분들이 와서 신앙 또는 기도와 안수로 고친다는 소문이 있는 교회"라며 이렇게 말했다.

방 목사는 최근 일부 교회에서 예배 강행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것에 대해 "예배를 드리지 않으면 교회의 정체성이 무너지는 것 같이 (생각하는) 천박한 신앙이라고 할까, 왜곡된 신학의 모습이 있다"고 비판했다.

방 목사는 또 일부 교회가 예배를 강행하는 배경에 대해선 "일부 교회지만 예배를 드리면 헌급을 하게 된다. 아마 교회들의 재정적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무릇돌 2020-03-17 09:54:13
수도권의 집단 감염 사례 앞서 전해 드린 대로 또 발생했죠. 이번에는 경기도 성남의 작은 교회입니다. 135명 신도 가운데 47명이고요. 그들에게 2차 감염된 비신도까지 합치면 총 49명의 감염자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전수 검사는 아직 진행 중입니다. 확진자가 더 나올 수 있다는 얘기죠.

35평 작은 교회에서 130명 넘게 다닥다닥 붙어 예배를 본 것. 이것도 문제인데 더 황당한 것은 소독을 해준다며 신도들 입에다 소금물 분무기를 뿌렸다는 겁니다. 애써서 마스크 끼고 온 사람들의 마스크를 벗기고 거기다가 확진자 비말을 넣은 꼴이 됐습니다.

어떻게 된 건지 조금 더 자세한 얘기, 은혜의 강 교회가 있는 성남시의 은수미 성남시장 연결을 해 보죠. 은수미 시장님, 나와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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