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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자 타임(time)
 닉네임 : 쓴소리  2020-03-12 13:26:53   조회: 2918   
야, 자 타임(time)

어떤 회식 자리에서 상관이 부하들에게 이 시간은 야자로 상하구별 없이 놀아보자고 제안을 하니

평소에 사장님하고 부르던 사원이 사장을 보고, 야, 자. 하고 상하가 구별되지 않는 시간을 가졌다는 것이다.

같은 맥락에서 제나라 임금인 경공이 양구 거에 묻기를 “어진 사람도 역시 이런 것을 즐거움으로 느낄까?”라고 하니 “어질다는 사람의 이목(耳目)도 역시 보통 사람과 같습니다.

그들이라고 어찌 즐거움인 줄 모르겠습니까?”라고 하였다.

그리하여 임금은 안자(晏子)를 데리고 오라고 하였다.

안자(晏子)가 조복(朝服)을 입고 나타나 술잔을 받고 재배하였다.

임금이 신하에게 하는 말이 “청컨대 예(禮)에 얽매이지 말고 놀아봅시다”라고 제안하였다.

이때 안자는 말하기를 “이는 임금의 말씀이 잘못되었습니다.”라고 말하고

그 이유는 임금께서 만약 예를 없이한다면 신하를 부릴 수 없고 신하가 예를 없이한다면 임금을 섬길 수 없습니다.

무릇 미록(鹿) 같은 짐승은 예(禮)가) 없기, 때문에, 부자가 함께 암사슴을 차지합니다.

사람이 금수보다 귀하다는 것은 바로 예(禮)가 있기 때문입니다.

임금 된 자가 예(禮)가 없다면 나라를 다스릴 수 없고 대부가 예(禮)가 없다면 관리들의 공손함이 없어지고 부자(夫子) 사이에 예(禮)가 없으면 그 집은 반드시 흉가가 되고 말 것이며

형제(兄弟) 사이에 예(禮)가 없으면 함께 오랫동안 같이 살 수 없는 것이라“라고, 하였다.

그런 까닭으로 예(禮)란 버릴 수가 없습니다. 이 말을 들은 경공 임금은 수긍하였다.

임금이 말하기를 “과인이 불민하여 좌우에 어진 이를 두지 못하였소,

그들이 과인을 이렇게 잘못된 길로 빠뜨려 이 지경까지 이르게 된 거라오 청컨대 그들을 죽여버리겠소”라고 하였다.

이때 안자(晏子)가 말하기를 “좌우 신하가 무슨 죄를 지었다는 것입니까? 임금께서 예의 없이 굴면 예의를 좋아하는 자들은 곁을 떠나고 예의 없는 자가 몰려들기 마련입니다.

또 임금께서 예의를 좋아하시면 예의 있는 자는 몰려들고 무례한 자는 사라지게 마련입니다.”라고 하였다.

그리고 임금은 “좋소, 청컨대 의관을 고치고 다시 명령을 받겠소이다.”라고 하였다.

이 교훈은 속담에 “윗물이 맑으면 아랫물도 맑고 윗물이 더러우면 아랫물도 더럽다”라는 말이, 맞다.

부전자전(父傳子傳)이란 말도 맞고 그 스승에 그 제자라는 말도 이해할 수 있다. 국가 최고 지도자가 사회주의 사상을, 가지고 있으면

그 주변에 사회주의 사상을 가진 자들이, 몰려들고 자유민주주의 사상을 가진 최고의 지도가 있으면 자유민주주의 사상을 가지 자들이 몰려드는 것은 어쩔 수가 없는 만고불변의 진리인가보다.

속언에 “도적놈도 패가 있다는 말도, 맡는 것 같다.” 초록은 동색 가재는,

계 편이라는 말도 예나 지금이나 통하는 변함 없고 본다. 예나 지금이나 예의(禮義)를 벗어난 일은 있을 수 없다고 본다.

야, 자 타임(time) 같은 예의 없는 일은 용납해서도 아니 되고 용납할 수도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어느 목사는 당회장 자리에서 부목사 자리로 내려앉아 부목사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글쎄 옳은 일인지는 알 수가 없고 그의 의도는 하나님이 알고 판단할 것으로 본다.
2020-03-12 13: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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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삿갓 2020-03-12 22:41:27
담임목사 당회장이면 ...
교회 재정 파먹기 딱 좋고 도독놈이 득실되는데,

세상 어디에도 없는 황금 의자를 내려 놓았다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간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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