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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력(權力)
 닉네임 : 쓴소리  2020-02-18 10:59:17   조회: 37   
권력(權力)

칼은 칼이지만, 누가 잡고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평가는 달아진다.

강도(强盜)가 칼을 잡으면 살인(殺人)의 도구가 될 수 있고 의사(醫師)가 잡으면 총상을 당한 중환자를 수술(手術)의 도구로 사람의 생명을 건질 수가 있다.

그래서 칼이 나쁘다고 단정하기 어렵다. 사용, 결과에 따라서 평가가 좌우될 뿐이다. 어떤 사람은 돈에 대하여 말하기를 “길가에 던지면 개도 물어가지 않는 더러운 돈이”라고 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돈은 인간 생활에 없어서는 아니 될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것은 삼척동자(三尺童子)도 안다.

돈의 위력이 얼마 세면 임산부가 해산할 때 임산부 앞에서 돈이다. 하면 아이가 쑥 나온다는 농담까지 하는 형편이다.

그러나 그렇게 가치 있는 돈도 자기를 위하여 허비(虛費)하면 그 돈의 가치는 없지만, 다른 사람을 위하여 사용하면 그 돈의 가치는 더욱 높아지는 것은 사실이다.

물(水)의 가치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그 물을 누가 마시느냐에 따라서 평가는 달라지고 결과도 달라진다.

뱀이 마시면 독을 생산하여 사람을 물어 죽일 수 있는 위험성도 있지만, 젖소가 마시면 우유를 생산하여 많은 사람에게 영양을 공급하여 준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같은 맥락에서 권력(權力)이라는 것도 나쁘다고 단정할 수 없다.

권력은 남을 복종시키거나 지배할 수 있는 공인된 권리와 힘을 말하는 것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모든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온다는 것이다.

대한민국 헌법 1조 1항과 2항에 “대한민국은 민주 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한테서 나온다.”라고 하였다.

그렇다면 국민이 권력을 맡겼다면 그 권력은 맡은 자의 취할 태도는 무엇인가? 성경에 보면 “맡은 자가 구할 것은 충성”이라고 하였다.

국민으로부터 받은 권력을 남용하면 그 권력은 쥔 자는 폭군(暴君)이 되어 안하무인(眼下無人)의 행세를 하고 권력의 주인도 몰라보고 폭정(暴政)을 일삼아 주객(主客)이 전도된 행동을 하여 국민을 괴롭힌다.

그리하여 끝내는 권력의 주인인 다수의 국민이 정당한 방법으로 그 권력을 회수(回收)하게 되어있다.

그러나 같은 권력을 국민으로부터 받았지만, 전자(前者)와는 반대로 그 권력을 맡겨 준 주인인 국민을 위하여 선용(善用)한다면 국민은 그 권력을 그들에게 다시 맡기는 것이다.

국민이 권력을 맡길 때는 목적이 있다.

그 권력을 맡은 자들이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필요할 때는 공권력을 동원하여 국민을 괴롭히는 이리 떼와 같은 악당을 물리치고 국민을 보호하는 데

그 권력을 사용해야 마땅한데 반대로 그 권을 틀어쥐고 국민의 입에, 자갈을 물리고 국민의 사유재산을 공유화하여 재산권을 행사할 수 없도록 만드는 권력을 악용(惡用)한다면

이는 결코, 용납할 수 없는 만행으로 규정하고 국민은 그 권력을 그들로부터 회수하는 것이 지극히 당연하다.

그리고 가정이나 국가나 재정을 아껴 써야 하는 것은 상식이다.

수입은 적은 데 지출이 많으면 재정은 적자가 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 아닌가? 저축은 아무리 강조를 해도, 지나치지 않다.

생산적인 면에는 투자하는 것은 흑자를 희망하고 투자하지만, 소모적인 면에 예산을 낭비하는 것은 가난의 예고일 뿐이다.

이집트로 팔려 간 요셉은 바로의 꿈을 해석하면서 앞으로 이집트에 칠 년 풍년(? 年) 칠 년 흉년(凶年)이 든다고 하였다.

그리하여 요셉은 이집트의 총리가 되어 풍년 들었을 때 곡식을 많이 저축하여 칠 년 흉년에 그 곡식으로 이집트는 물론 자신의 고국의 부모 형제와 국민을 먹여 살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그러므로 국가재정을 맡은 권력자들은 가난한 자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세금으로 해결하려고 해서는 아니 된다.

이는 국가 곡간에 생쥐를 넣어두는 것과 다르지 아니한 정책이다.

국가의 재정으로 가난한 사람들 돕는 것을 복지정책이라고 하는데 이런 정책을 펼친 나라들, 쳐놓고 망하지 아니한 나라를 보지 못하였다.

그리고 정치권이나 권력을 잡은 자들의 움직임을 보면 한심하다. 세금으로는 퍼줄 줄 알면서 자신들의 주머니를 털어 도와주는 일은 볼 수 없으니 입만 열면 국민을 위한다고 하는 사람들의 행태인가? 의심하지 아니할 수 없다.

권력을 맡은 정치인들은 국민을 자녀와 같이 여기는 마음이 없으면 그 권력을 가질 자격이 없다.

그래서 임금은 백성의 어버이라 하고 임금의 부인을 백성들의 어머니라 하지 않는가?

지금은 최고의 권력자를 국부(國父)라 하고 영부인을 국모(國母)라고 하지 않는가?

어찌 국민의 어버이와 어머니가 백성들의 고통을 외면할 수 있을 것인가?

비가 오지 아니하여도 최고의 권력자는 마당에 멍석을 깔고 기우제를 지내는 형식이라도 취하는 것이 도리가 아닌가? 말이다.

우한 폐렴 바이러스로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국가의 관리가 위로차 방문하여 “손님이 없으니 편히 쉬라고 그동안 벌어 놓은 돈으로 먹으라고”이게 말인가?

성경에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쟁반에 금 사과라”라고 하였다.

농담도 때와 장소에 따라서 해야 격에 맞는 농담이 된다. 신 초지라는 할머니(77세)의 미담을 소개한다면

그는 관공서를 찾아다니며 행상을 하고 식사는 찬밥을 먹고 양말을 팔아 모은 돈 50억 원을 세상에 돌려주었다는 소식은 권력자들의 양심을 흔드는 일이 아닌가? 생각한다.

권력은 맡은 자가 자기 뜻을 펼치라고 준 것이 아니고 국민의 소원을 이루어 달라고 맡긴 것이니 착각하고 국민의 뜻과는 전혀 관계도 없는

엉뚱한 일을 하려는 발상을 거두고 내가 무엇을 할까? 생각을 버리고 국민이 무엇을 원하는가를 살펴서 국민이 원하는 것을 목숨 걸고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면 재집권도 가능하다.

그러나 반대로 재집권에만 관심이 있어 권모술수(權謀術數)를 부린다면 국민은 현명해서 쉽게 속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권력은 나쁜 것이 아니다. 잘 사용하면 성군(聖君)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고 악용(惡用)하면 폭군(暴君)으로 영원히 기록되어 자자손손에게 수치스러운 조상이 될 것이다.
2020-02-18 10: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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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삿갓 2020-02-28 19:06:46
교회의 권력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급은 자기를 위해 씁니다.
중급은 자기 집단을 위해 씁니다.
고급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씁니다.

교회의 권력은, 세상은 사탄 마귀가 공중 권세를 잡고 있기에,
저절로 타락하고 게을러지고 무디어지게 된다.
자기를 낮추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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