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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야를 비판(批判)할 것인가?
 닉네임 : 쓴소리  2020-01-26 19:53:36   조회: 32   
엘리야를 비판(批判)할 것인가?

아합왕이 악정(惡政)을 행할 때 엘리야가 말하기를 “이 땅에 수년 동안 비가 오지 않는다.”라고 경고하였다.

엘리야의 말대로 그 땅에 수년 동안 비가 오지 아니하여 초목(草木)은 물론 동식물도 열매를 맺지 못하고

자라지도 아니하여 먹을 물과 양식이 없어 여기저기서 아사하는 자가 생겨나고 국가에 큰 재앙이 임하였다.

이때 엘리야는 그릿 시냇가에서 거할 때 아침과 저녁으로 까마귀가 떡과 고기를 물어다 주어, 먹고 그릿 시냇가의 물을 마셨다.

그러나 가뭄이 계속되어 그곳에서도 견딜 수 없게 되니 하나님께서 엘리야에게 사를 밧 과부, 집으로 가서 음식을 달라고 하라고 하였다.

그리하여 엘리야는 이스라엘의 대 선지자로서 사르 밧 과부, 집에 가서 하는 말이 네 손의 떡 한 조각을 내게로 가져오라”라고 하였더니

과부의 말은 “하나님께 맹세하지만, 떡이 없고 다만 통에 한 움큼과 병에 기름 조금뿐이라 내 아들을 위하여 작은 떡 한 개를 만들어 먹고 후에는 죽으리라”라고 하였다.

이는 있는 양식으로 마지막 음식을 해 먹고 그다음은 굶어 죽을 각오라고 하였다.

이것이 주변 사람들로부터 비판받을 대목이라는 것이다.

어떻게 선지자라고 하는 사람이 한때만 먹고 굶어 줄을 형편인 과부에게 그렇게 무리하게 요구할 수 있느냐고 비판을 받아도 할 말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엘리야는 비판 따위는 염두에 두지 아니하고 대접할 것을 계속 요구하였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음성을 전하였다.

그렇게만 하면 가문이 다 지나가도록 굶어 죽는 일은 없다고 과부를 설득하였다.

이때 과부는 “엘리야의 말대로 하였더니 그와 엘리야와 그의 식구가 여러 날 먹었으나 통의 가루가 떨어지지 아니하고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였다.”라고 하였다.

전후(前後) 사정을 모르는 사람들은 엘리야에게 비판을 퍼부으며 말들이 많았을 것이다.

그때 당시가 아니고 현재라도 목사가 한 끼만 먹으면 굶어 죽을 사람의 집에 가서 주의 종을 대접하라고 한다면 이는 각종 언론매체를 통하여 비난의 글이, 도배를 이룰 것이다.

목사가 그럴 수 있느냐고 자기의 것을 가지고 가서 성도를 살려내야 하지 목사답지 못하게 속언대로 “벼룩의 간을, 내 먹지” 어떻게 가난한 성도의 것을 달라고 하느냐고 비판의 글이 전 지면을 메울 것이다.

그러나 사르 밧 과부는 순종하였다.

그 결과로 그 흉년에도 끄덕, 없이 살아남게 되었다.

그뿐 아니다. 그 과부의 아들이 병들어 죽었다.

이를 알게 된 엘리야는 하나님께 기도하여 죽은 과부의 아들을 살려냈다.

처음 엘리야의 요구만 보면 사람들로부터 비판을 받아도 할 말은 없지만, 하나님의 뜻은 한 끼니 만 먹고 죽을 처지에 놓인 여인과 아들을 그 흉년에서 살려내려는 뜻이 숨어 있었다.

그러므로 하루만 있으면 굶고 계속 굶으면 죽게 되어, 있는 모자(母子)를 살리려는 계획을 비판할 일이 아니고 칭찬해야 할 일이다.

그래서 이사야는 말하기를 “하나님의 생각과 인간들의 생각은 천지 차이라”라고 한 것이다.

성경은 인간의 생각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요구들도 없지 않다. 예를 들면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제물로 바치라는 것은 이해하기 힘든 것이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실행하였다. 그 결과로 아들은 죽지 아니하고 여호와께서 미리, 예비해 두신 제물로 아들 대신 제물로 바쳤더니 결과는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이 아들을 바쳤다고 인정하셨다.

그러므로 속는 셈 치고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은 무엇이나 무조건 떠니 순종과 더니 순종이 최고의 순종이다.

예수그리스도께서 마지막 예루살렘 입성하실 때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마을로 가서 매인 나귀와 그 새끼를 풀어 내게로 끌고 오라 만일 누가 무슨 말을, 하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보내리라 주가 쓰시겠다면 순종하면 그다음 일은 주께서 책임을 지신다.

베드로는 고기 잡는 전문가이지만 밤이 새도록 헛수고하였으나 주께서 깊은 곳에 그물을 던지라 해서 던졌더니 많은 고기를 잡았다.

그리고 빈 들에서 보리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오라고 해서 가져다 드렸더니 축사하시고 떼어주시니 먹고 남은 것이 열두 바구니라고 하였다.

나만 장군이 나병에 걸렸을 때 엘리사는 요단강에 가서 씻으라고 해서 씻었더니 나병이 깨끗하게 고침을 받았다.

요단강 물이 병 고치는 물이 아니고 순종하는 그 행위가 그의 난치병을 고친 것이다.

그 외에도 순종하여 이익을 얻은 일들은 얼마든지 있어 다 기록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사무엘은 말하기를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속는 셈 치고 순종부터 하고 보자 주께서 원하시면 예 하는 것이 아니요,

하는 것보다 훨씬 높은 차원의 신앙임을 명심하고 순종하라고 하는 주의 종들에게 무리한 요구라고 비판만 하지 말고 할 수만 있으면 순종하는 사르 밧 과부와 같은 차원 높은 신앙을 가져야 할 것이다.

한 끼니만, 먹으면 죽을 사람을 더욱더 오래 살리려고 요구한 것을 인간이 볼 때는 비판받을 말을 한 것이다.

그러므로 엘리야를 비판한 그 비판을 현재도 하는 일들이 많이 있음도 부인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러므로 목사 개인의 사익(私益)이 아니고 성경을 이루려는 성경적이고 신앙 양심적인 요구는 비판할 일이 아니고 과연 그의 요구가 정당한지 먼저 분석부터 하는 절차가 필요하니

정당성 여부를 먼저 정한 후에 순종하는 것이 비판의 소지를 없애는 비결이라고 본다.
2020-01-26 19: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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