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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혜(恩惠)를 잊은 사람들
 닉네임 : 쓴소리  2020-01-14 06:26:50   조회: 73   
은혜(恩惠)를 잊은 사람들

“원수(怨讎)는 물에다 새기고 은혜(恩惠)는 돌에다 새기라”는 말이 있는데 원수에 대한 감정은 곧 잊어버리고 은혜는 오래오래 잊지 않도록 돌에다 새기라는 뜻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사람들은 받은 은혜를 곧 잊어버리고 원수와 같이 배신하는 자들이 많다는 것이다.

어떤 이들은 은혜를 입으면 하는 말이 “이 은혜는 백골난망(白骨難忘)”이라고 한다. 이는 받은 은혜를 죽어서 백골이 되어도 잊을 수 없다는 말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렇지 못하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에서 400년 이상 종살이를 하다가 하나님의 은혜로 꿈에도 잊을 수 없는 엄청난 고난 중에서 해방(解放)해 주셔서 자유(自由)로운 몸이 되게 하셨고 이집트 군대가 다시 잡으려고

뒤따라올 때 홍해를 갈라 이스라엘 백성을 육지(陸地)같이 건너가게 하셨으며 먹을 것이 없을 때는 하늘의 양식인 만나로 먹이시고 영양이 부족할 때는 메추라기 고기로 먹이시며 결국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셨지만, 이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곧 잊고 금송아지를 만들어 하나님을 노엽게 하는 배신자들이 되어 그의 진노를 받게 되었다.

이와 같은 일을 두고 배은망덕(背恩忘德)한 인간이라는 말을 하게 된다.

사람들은 은혜(恩惠)라는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 값없이 베풀어주는 혜택을 말하는 것인데 조건 없는 혜택을 받고도 은혜를 베푼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그와 같은 일은 있어서도 아니 되고 있을 수도 없는 일인데도 은혜를 원수로 갚는 일들이 비일비재(非一非再)하다.

사회에서 격리되어 평생을 외롭게 살다가 세상을 떠나야 할 나병(癩病)에 걸려 사람으로 태어나서 제대로 사람의 대접도 받지 못하고 가족과 이웃으로부터 격리되어 외롭게 살아야 할 불쌍한 사람 열 사람을 치료비(治療費)도 받지 않고 고쳐주었는데

열 사람 중의 한 사람만이 찾아와서 감사(感謝)하다고 인사를 하였고 아홉 사람은 감사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가버리고 말았다.

이는 은혜를 모르기도 하지만, 감사(感謝)한 마음조차 없는 사람이다. 반대로 귀신들린 사람이 예수그리스도께 고침을 받아 너무나도 감사해서 예수그리스도를 따라가서 헌신하겠다고 하였지만,

주께서는 그에게 집으로 돌아가서 가족들에게 온몸이 정상으로 돌아온 것을 보여주라고 하시며 돌려보냈다.

사람이라면 자기에게 은혜를 베푼 사람에게는 보은(報恩)할 줄도 알아야지 배은망덕(背恩忘德)한 행위를 하는 것은 사람의 도리가 아닐뿐더러 사회생활에서는 반드시 없어져야 할 일이다.

일제강점기 36년간 압박과 서러움에서 벗어나려고 독립운동가들은 가족과 친척도 버리고 미국으로 혹은 중국으로 가서 독립운동을 하다가 목숨을 초개(草芥)같이 버리고 희생하였지만,

그것만으로는 역부족(力不足)이라 한계를 느끼고 노심초사하는 상황에서 저 거대한 미국이 일본에 원자탄 투하하여 전쟁을 종식 시키고 대한민국도 독립이 되어 너무나도 기뻐서

온 국민이 거리로 뛰어나와 대한민국 만세를 부르는 감격의 순간은 해방을 위한 국민의 노력도 있었지만, 거대한 일본의 힘에 비하면 부족해서 전전긍긍하던 차에 미국의 힘으로 독립이 된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힘을 보탠 미국에 고마운 마음을 가지는 것이 도리가 아닌가?

그리고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남침으로 동족상잔(同族相殘) 일어나 부산 가까이 까지 괴뢰군이 국토를 점령했을 때 유엔이 유엔군을 파병하여 오늘의 휴전선이라도 유지하게 된 것은 유엔에 감사할 일이고 한국전쟁 때 목숨을 잃은 유엔군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지는 것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당연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일부 국민은 그 은혜도 모르고 유엔군만 참전하지 아니하였다면 통일이 되었을 텐데 원망하는 이들도 있으니 이는 공산주의자들이 아니고는 도무지 할 수 없는 말이다.

만약 그렇게 되었다면 저 북한의 무자비한 공산주의 학정에서 자신들과 후손들까지 세계에서 가장 못사는 참혹한 생활을 했어야, 할 것이 아닌가? 생각만 해도 모골(毛骨)이 송연(竦然)하다.

특히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가 살아 있는 대한민국이 세워진 것에 대해서는 자손만대 감사할 일이다. 패트릭 헨리(Patrick Henry)는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고 하였다.

이는 자유가 목숨보다 중요하다는 뜻이 아닌가? 자유는 의식주(衣食住)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다. 그러나 자유를 맛본 사람은 생명을 버릴지언정 자유는 버릴 수 없다 할 정도로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다.

자유의 소중함을 모르는 사람은 공산주의(共産主義) 정치 체제하에서 살아본 사람이 아니면 전혀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설마 그 세계도 사람 사는 세계인데”라는 말을 한다. 공산주의 이론과 실제는 그 세계에서 살아보지 않고는 절대로 모르기 때문에 비누 거품과 같은 희망은 금물이다.

그리고 자유를 공산주의 세계에서 체험하지 아니하여도 교도소만 가보아도 체험할 수 있다. 여행의 자유가 있는가? 어떤 자유가 보장되어 있는가?

자유 세계에서 태어나고 자라고 교육받고 문화 혜택 누리고 살아본 사람이 공산주의를 선호(選好)하는 것은 사회주의 체제가 얼마나 무서운가를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 안타까울 뿐이다.

하루에도 공기(空氣)를 공짜로 수없이 마시고 살면서도 그 소중함을 모르고 햇빛을 받으며 살면서도 태양의 고마움을 알지 못하며 자유를 마음껏 누리고 살면서도 감사한 줄 모르고 사는 사람들은 공기(空氣)가 부족해서 숨쉬기 어렵고

햇빛이 없어 갑갑함을 못 견디게 괴로워하는 사람들과 자유가 없어서 괴로워하는 사람들과 비가 오지 아니하여 마실 물이 없어

고통받는 사람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지 못하고 현재 생활에 감사할 줄 모르고 선배들이 목숨 버려 자유민주주의를 꽃피워놓은 이들에게 감사할 줄 알아야지

그들의 고마움을 잊고 도리어 그들을 원망하는 일은 있어서도 아니 되고 있을 수도 없는 배은망덕(背恩忘德)한 파렴치한 치매(癡呆) 걸린 사람으로 취급하여도 지나치다고는 할 수 없을 것이다.
2020-01-14 06: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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