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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곱의 나그네 인생 여정 고백(人生旅程告白)
 닉네임 : 쓴소리  2019-12-29 17:36:45   조회: 88   
야곱의 나그네 인생 여정 고백(人生旅程告白)

야곱은 이집트 바로 왕께 자신의 나그네 인생 여정을 고백하였는데 자신의 나이는 130세이지만,

나이가 조상들의 연조(年條)에는 미치지, 못하나 험악(險惡)한 세월을 보냈나이다.

라고 그가 지나온 여정(旅程)을 고백하였다.

그는 태어날 때부터 남다른 점이 있었다.

그의 어머니 모태에서 쌍둥이로 잉태하여 세상에 태어날 때 그의 형, 에서의 발, 뒤꿈치를 잡고 동시에 나오는 승부(勝負) 욕이 강하였다.

그리하여 그의 이름 야곱이라는 뜻은 발, 뒤꿈치를 잡음 또는 거짓말쟁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야곱은 아브라함의 손자요 이삭의 아들이다.

그런데 그는 130세 전까지는 파란만장(波瀾萬丈)한 세월을 보냈다.

그가 말하기를 “내 나그네, 길이 험악했다.”라고 공개적으로 고백하였다.

그도 그럴 것이 아버지의 축복(祝福)을 받기 위하여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아버지까지 속이고 형을 흉내 내기 위하여 자신의 손에 털까지 붙이는 희극(喜劇)을 연출하기도 하였다.

그것도 어머니와 공모하여 장차 손해 볼 것과 벌 받을 일을 아무 거리낌도 없이 해냈다.

이는 어리석음인지 무식해서인지 감을 잡을 수 없지만, 분명한 것은 나그네 인생으로서 거짓 연극을 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장자의 명분을 팥죽 한 그릇으로 사서 거짓말과 아버지를 속이는 행위로 축복은 받았지만,

그 복은 우리가 말하는 땅에 속한 복이 아니라 축복을 받자마자 형이 칼을 들고 자신을 죽이려는 살기등등한 분위가 조성되어

사랑하는 아버지와 어머니 품을 떠나 가족과 형을 피해야만 살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되었다.

그리하여 그는 외삼촌 댁으로 도망가는 도중에 벧엘에서 잠을 자는데 그의 처지가 불쌍하다 못하여 처량하게까지 보였다.

그 이유는 축복(祝福)을 받기 전에는 어머니가 해주는 음식에 따뜻한 방에서 이불이라도 덮고 잘 수 있었는데

축복을 받고 나서는 반대로 하늘이 지붕이 되고 이슬이 이불이 되며 돌 베개를 베고 처량하게 잠을 자는 처지가 되고 말았다.

이는 무엇을 뜻하는가? 기독교에서 말하는 복은 세상 부귀영화(富貴榮華)가 아니고 하늘에 속한 신령(神靈)한 복을 말하는 것이다.

그러나 세상 적으로는 외롭고 쓸쓸하였지만, 꿈에 하나님을 만나 뵙는 것과 그가 자신의 앞날을 보장하시고 도와주시겠다는 음성을 듣게 되었다는 것은

그에게는 무엇보다도 큰 복이 되었다.

그리하여 야곱은 하나님께 약속하기를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 분의 일을 반드시 하나님께 들리겠나이다.”라고 하였다.

그렇게 하나님 앞에 약속해놓고 외삼촌 집에서 고용인(雇傭人)으로 일을 했지만, 장인에게 몇 번이고 속고 속아서 낙심천만하였다.

그러나 그는 속지만은 않고 외삼촌 집의 가축을 자기의 것으로 만들어서 많은 재물과 아내들을 데리고 다시 형님을 만나러 오는 여정에 오르게 되었다.

형을 만나려고 가는 길에 야곱이 브니엘에서 어떤 사람과 씨름을 하게 되었는데 어떤 사람이 야곱을 이기지 못하였다.

그런데 야곱이 그 사람에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않겠다고 하니 그 사람이 야곱에게 묻기를 “네 이름이 무엇이냐”라고 물었을 적에

그는 대답하기를 “야곱이다.”라고 대답하니 그 사람이 하는 말이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라고 부라는 것이다.

그 뜻은 하나님과 겨루어 이겼다는 뜻이고 하나님의 얼굴이라는 뜻도 포함되어 있었다.

여기서 알 것은 과거 야곱이라는 이름은 발, 뒤꿈치를 잡는다.

거짓말, 쟁이라는 딱지를 떼 내고 하나님과 겨루어 이겼다는 이름으로 바뀌었으니 이 얼마나 귀한 일인가?

다시 말해서 옛날 야곱이 아니고 새로운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달고 활동하게 되었으니 인생이 변화되었다는 뜻이다.

바울은 말하기를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라고 하였다.

야곱이란 이름이 바뀔 때까지는 파란만장(波瀾萬丈)한 나그네 생활을 했다는 그의 고백이 설득력을, 가질 수 있게 하는 대목이다.

그의 과거를 살펴보면 드라마 한편을 만들어도 될 것이다.

그가 거짓말로 모은 재물은 형을 만나서 다 주었으며 결국 남은 것이라고는 목숨 하나 붙어 있는 것으로 만족해야 하는 것은 모든, 인생들의 삶의 축소판이라고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니다.

그래서 이집트 바로 왕에게 내 나그네의 세월이 130년이라도 험악한 세월을 보냈다고 고백한 것이다.

인생은 누구나 나그네라 할 수 있다. 히브리서 저자는 말하기를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명하였다.”라고 하였다.

그래서 야곱은 이름이 개명된 후의 나그네 인생 마무리 여정이 아름다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는 죽기 전에 자식 개개인에 축복(祝福)하고 세상을 떠난 것은 매우 아름다운 모습이다.

사람이 곱게 사는 것도 중요하고 곱게 늙는 것도 중요하지만, 곱게 죽는 것은 더욱 중요하다.

다윗은 죽음을 앞에 놓고 솔로몬 아들에게 신앙(信仰)을 유산(遺産)으로 물려주고 신앙생활 잘하라는 유언(遺言)을 남기고 마음과 뜻을 다하여 여호와만 섬기면

네 대에서 왕통이 끊어지지 않는다고 축복(祝福)하고 세상을 떠났으니 정말 아름다운 인생 여정 마무리라고 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도 바울과 같이 승리의 개선가를 부르고 세상을 떠날 수 있도록 지은 죄는 사해달라고 기도하고

오는 죄는 막아주시라고 기도하며 “내가 선한 싸움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후로는 의의 면류관이 있으리라”라고

한 바울과 같이 육신은 순교하지만, 영혼이 잘 되는 과거 사울의 포악한 인생 여정을 선한 방향으로 바꾸어 신앙적으로

곱게 살고 곱게 늙고 곱게 죽는 나그네 인생 회고록(人生回顧錄)을 쓰고 “아버지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하고

주님의 나라에 갈 수 있는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을 받은 자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2019-12-29 17: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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