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친 인신 비하용어를 사용하거나 욕설, 사이비 선전, 광고, 도배글은 즉시 삭제합니다.
금칙어가 적용이되어 있어 금칙어 사용시 글쓰기가 제한됩니다.
 당선 축하광고 이제 그만하자
 닉네임 : 쓴소리  2019-09-25 19:51:38   조회: 2740   
당선 축하광고 이제 그만하자

각종 장(長)에 당선되었다고 축하예배를 드린다는 광고를 내는데, 낙선된 사람은 어떤 예배를 드려야 적합한지 알 수 없다.

당선은 선거에서 뽑혔다는 말인데 하나님의 일을 하겠다고 각종 장(長)에 출마하여 치열한 경쟁에서 뽑혔다고 당선 축하예배라는 명칭을 붙여 축하행사를 하는데 어감이 어쩐지 매끄럽지 못하다.

불신자들은 그 어떤 장(長)에 당선이 되면 치열한 경쟁에서 승리했다는 기쁨에서 당선 축하파티를 할 수 있다고 하지만 이는 당선 축하파티가 아니고 총회 임원이나

각 기관장에 당선되었다고 축하예배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장(長)이 된 사람을 축하하는 모양새는 자연스럽지 못하고 어쩐지 어색하기 짝이 없다.

기독교의 각종 직분은 축하받는 직분이 아니고 자신이 희생하는 직분이기 때문에 축하예배란 단어는 적절치 않다.

당선 축하는 경쟁에서 이긴 사람이라는 말인데, 죄인 중에 괴수인 자를 구원하여 주심도 감사한데 직분까지 주셨으니 감사하여 모든 영광은 주께 돌려드립니다,

홀로 영광 받으시옵소서 하고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려드리며 죽도록 충성해서 일군으로 뽑아주심을 보답하겠다는 다짐을 전제로 한 감사예배가 마땅하다고 본다.

그리고 직분을 받았으면 당선 축하예배라는 거창한 광고로 꽃다발이나 받고 축하의 인사를

듣기 이전에 솔로몬과 같이 비록 어리고 어리석으며 지혜도 없는 내가 왕이 되었으니 내게 지혜를 주셔서 저 많은 백성을 어떻게 지도하겠습니까?

기도하듯이 총회 임원이 되었으면 교단 산하에 많은, 성도들을 잘 이끌어 교단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부터 하는 것이 순서이겠는데 당선 축하라는 말은 주의 직분이 인간의 영광을 받는 직분으로 둔갑한 자체가 문제라는 말이고 유감스럽다는 것이다.


주의 직분을 받은 것은 교회를 위하여, 총회를 위하여, 희생하는 직분이라 순교하겠다는 정신으로 시작해야 하는데 영광 받는 직분이고 축하받는 직분으로 착각하고 있으니 여기서부터 모든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주의 직분을 맡으면 주를 위하여 생명도 내놓고 물질도 내놓고 주의 일하다가 순교하고 망했다는 소문이 나도록 해야 하는데

지금은 그와 같은 성격이 아니고 영광스러운 자리로 착각하여 서로 그 자리를 차지하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아니하는 모양새도 좋지 않다.

주의 일하다가 망했다는 소문이 나야 아무나 그 직분을 가지려고 하지 않고 자기가 혹시라도

그 직분을 맡게 될까 보아 두려워하며 조심스러워져야 하는데 현실은 그 직분을 못 가질까 전전긍긍하는 태도는 문제라고 하지 아니할 수 없다.

교회 임직 식도 문제가 있다고 본다. 장로가 되었든 안수집사가 되었든 권사가 되었든 간에 축사나 축하 순서를 없애고 격려사를 순서에다 넣어야 마땅하다고 본다.

앞에서도 말하였지만, 주의 직분은 축하나 꽃다발 받는 직분이 아니고 생명을 내놓는 죽도록 희생하는 직분임을 알아야 한다.

구약시대 제물로 선정되는 송아지는 제사장이 안수한 후에 잡아서 제단에 올려놓고 불태워 제물이 되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예수그리스도 당시 주께서 성전을 정결케 하신 적이 있는데 짐승을 팔고 돈도 바꾸고 각종 상행위를 하는 것을 보신

주님께서 두고만 볼 수가 없어서 채찍으로 때리시고 상을 엎으신 것을 우리는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그럼 왜 그렇게 제물을 쫓아내시고 엎으셨는가? 이는 제물이 아니고 상품으로 보셨기 때문이다.

오늘의 주의 일을 한다고 하는 우리는 상품으로서 가치 기준만 계산하는 것이 아닌가 양심적으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우리는 믿음으로 하지 아니하면 모든 것이 죄라고 하였는데(롬 14:23) 오늘의 우리가 죽어야 마땅한 직분을

영광과 축하받는 직분으로 인식이 되는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십자가 밑의 군병들과 같이 예수와는 아무런 관계없이 옷을 나누는 일에만 급급할까 두렵다.

예수 이름으로 자기의 욕구불만을 채우려는 형식이 될까 심히 두려운 마음 금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러므로 당선과 축하라는 단어는 빼고 감사와 충성할 수 있도록 격려해달라는 기도를 부탁하는 겸손함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하여 직분을 맡은 자는 죽도록 충성하는 종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2019-09-25 19:51:38


닉네임 :  비밀번호 :  자동등록방지 :    


번호
제 목
작성자
첨부
날짜
조회
7365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6)   대언자   -   2019-10-17   2940
7364
  일본은 망한다고 쓴소리한 야나이 다다시   쓴소리   -   2019-10-17   2933
7363
  정,교유착 야합으로 몰락하는 한국 개독교!!!   종교적폐   -   2019-10-14   2792
7362
  성경은 교훈(敎訓)뿐만 아니고 정확한 예언(豫言)이다. (9)   쓴소리   -   2019-10-13   3014
7361
  그냥 솔직하게, '돈'(후원금 등) 필요하다고 하시죠? (1)   nameless11   -   2019-10-11   2947
7360
  여기, 뭐하는 데인가요?   nameless11   -   2019-10-08   2879
7359
  먹사교 OUT   먹싸의 종교사기 (pes     2019-10-08   2962
7358
  해마다 5천 명 이상의 목사후보자 배출?   무릇돌   -   2019-10-06   2888
7357
  개돼지와 깨시민   무릇돌   -   2019-10-02   2755
7356
  걸맞게 사는가?(B 하)   쓴소리   -   2019-09-30   2603
7355
  교회 헌법에 세습반대 해놓고도 꼼수 부리는 사이비 족속들   김중환   -   2019-09-28   2753
7354
  과거의 거울을 보라(2)   쓴소리   -   2019-09-28   2774
7353
  뺄 수 없는 가시   쓴소리   -   2019-09-27   2685
7352
  빤스, 집문서, 기독교...   무릇돌   -   2019-09-26   2764
7351
    빤스, 집문서, 기독교는 사실 어울리는 단어들이다.   무릇돌   -   2019-09-27   2844
7350
  임원 당선 축하예배 그만하자   쓴소리   -   2019-09-26   2789
7349
  당선 축하광고 이제 그만하자   쓴소리   -   2019-09-25   2740
7348
  이 안건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1)   klp963   -   2019-09-24   2812
7347
  매일 같이 거울을 보라   쓴소리   -   2019-09-24   2862
7346
  걸맞게 사는가?(상)   쓴소리   -   2019-09-20   2586
제목 내용 제목+내용 이름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20-012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2가 35 기사연빌딩 401호 ☎ 02-393-4002(팩스 겸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자득
제호 : 당당뉴스  |  등록번호 : 서울아00390  |  등록연월일 : 2007.7.2  |  발행인 겸 편집인 심자득(010-5246-1339)
Copyright © 2005 당당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dangdang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