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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혼절사한 진짜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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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마스길 |
2019-06-23 05:01:04 조회: 41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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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아나니아와 삽비라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인사드립니다.
새해가 되면 사람들은 정동진이나
어디어디 하면서 붉게 떠오르는 해를
보고자 달려갑니다.
해를 보면서 무언가 마음의 결심과
소원을 빌기도 합니다.
해가 응답을 주지 않음에도 말입니다.
해를 바라보고 소원을 빌고 있으니
그들의 신은 해인 것입니다. 우상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아니라고 우깁니다.
해는 그저 결심의 도구일 뿐이라고 합니다.
어불성설입니다. 우리 하나님의 자녀들은
해를 보면서 소원을 비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아무튼,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주님의 재림이 한발짝 더 다가온 것입니다.
이에,2013년도 신년을 맞이하여
아나니아와 삽비라 이야기로
우리의 마음을 다시 한번 점검해 보고자
합니다.
사실 아나니아와 삽비라 이야기로 시작하게
된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초신자나 성경
좀 안다라는 세상 사람들 중에는,
구약과 신약의 하나님의 모습이
너무 다르다고 항변시합니다.
구약에서는 전쟁의 하나님, 심판의 하나님,
벌주시는 하나님으로 많은 것들이
묘사되어있는데 신약에서는 용서의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으로 나와있으니
정말 구약의 하나님이 신약의 하나님이
맞는냐고 항변하기도 합니다.
사실 이런 항변을 하시는 분들과 대화를
해보면, 성경을 1번이라도 제대로 읽어본
사람이 없다시피 합니다.
그저 들리는 귀나 약간의 교회경험으로
성경을 안다라고 착각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이런 분들이, 성경을
안다라고 착각하여 하나님을 오해하며
멀리하려고 하지말고
한번이라도 성경을 읽고나서
마음가짐을 바로 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런데요,
신약성경에도 보시면
하나님께서 매우 엄중하신 심판을 하시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바로 아나니아와 삽비라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사실 읽는 이로 하여금 때로는
혼란을 주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상한 갈대도 꺽지 않으시고 꺼져가는
심지도 끄지 아니하신다는
사랑의 하나님께서 어찌, 성도가 사도앞에
거짓말 한번 했다하여 그 자리에서 죽이실
수 있을까...
어떤 성도님들은 너무 두려워서 사도행전을
읽을 때 이 내용은 건너뛴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목사님이나 믿음이
있다라는 직분자들중에서도 다소
의아스럽고 두렵기도 하면서 하나님
꼭 이러셔야 했습니까' 반문하면서
기도해보시는 분들도 있다 하십니다.
반면 목회자들중에는,
이것을 마치 성도들은 목사의 말에
절대 순종해야 한다라는 명분으로
삼아가시는 분들도 있다 하시구여.
이에, 저는 아나니아와 삽비라 사건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무엇을
말씀하시고자 하시는 것인지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사도행전 5장을 보시면 아나니아와
삽비라 사건의 전말이 나옵니다.
우리는 이 사건의 전말을 성령안에서
면밀히 살펴보아야 합니다.
대충 읽으면 아나니아 부부는
그저 거짓말한 사람들이고,
하나님은 거짓말 한 사람들을
저주했다라는 것 밖에 아니되는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하여, 사도행전 4장의 후반을
우리가 좀 봐야 합니다.
4장 32절이하를 보시면 당시
초대교회 성도들이 한마음과
한뜻을 이루어 자신의 소유를
내려놓고 서로 나눠주는 것을
보게 됩니다. 36절에 보시면,
구브로 요셉이라는 사람이
사도들로부터 바나바라는 칭함을
받는데 얼마나 인정을 받았는지
번역하면 <권위자>라는 뜻입니다.
바나바라는 요셉은 또한,
자신의 소유를 다 팔아 교회에
헌납하기도 하였구여.
얼마 후, 아나니아 부부도;자신의 소유를
팝니다. 그런데 판 금액에 얼마는
감추어놓고 사도앞에 내려놓는데
소유 전부를 다 판 금액이라고 베드로를
속이는 것입니다.
이에 베드로가 저주하니 곧장 혼이
떠나버려 죽었다는 것입니다.
이 사건의 전말은 우리들이 익히 알고
있지요.
자 그럼 여기서부터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합시다. 먼저는, 아나니아 부부와 바나나
요셉를 비교해보면 공통점이 있습니다.
첫째,초대교회 성도이다
둘째,성령체험 하였다
셋째,교회에 대해 나름 사명감이 있었다
위 세가지는 부인할 수 없는 누구나가
인정하는 공통점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위 셋째에서 바나바 요셉과 아나니아
부부는 마음의 동기가 달랐던 것입니다
바나바 요셉은 교회성도들과
사도들로부터 하나님을 향한 순수한
사랑의 열정의 동기를 인정받았던
것임에 반해,
아나니아 부부의 사명감은 매우 불순한
동기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즉, 이생의 자랑심에서 나오는
인정받고자했던 교만이었다는 것입니다.
보시죠. 당시 이 사건의 지역적 배경은
예루살렘 주변입니다.
그러나 바나바 요셉은 구브로에서
왔습니다.
신학적으로 검증된 내용은 아니지만,
저는 아나니아 부부는 예루살렘 출신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그들은, 구브로에서 온 지방출신의
요셉이 교회로부터 인정을 받고 특히나
바나바라는 칭함을 받을 정도의 인정을
받은 것에 내심 시기가 있었고 심기가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분명 자신들도, 바나바 요셉과 견주어
볼때 못지 않은 성령체험을 했고
충분히 사람들로부터 인정받을만한
자격과 요소들이 많이 있는데,
단 한가지 부족한 점은 소유를 다 팔아
교회에 헌납하지 않은 것 때문에
구브로에서 온 요셉에게 뒤쳐지고
있다는 시기심의 육신의 생각이
발동되었다라는 것이지요.
한편,사도행전 4장 32절을 보시면,
"믿는 무리가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제 재물을
조금이라도 제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하셨는데요,
이것은 초대교회 모든 성도들이
자신의 소유을 다 팔아 교회에
헌납했다라는 말이 아닙니다.
이 구절을 오해하여 초대교회 당시
성도들은 다들 소유를 다 팔고
교회에서만 모여 살은 것으로 오해하여
, 이 마지막때에는소유도 필요없다하여
성도들에게 소유를 다 팔아 교회에
헌납할 것을 강요하거나,
그 정도는 아니더라도 <무소유>
같은 마음으로 교회에 물질을
헌납할 것을 암묵적으로
전달하는 교회들이 있는데요.
경계해야 할 입니다.
여분이지만,;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장하시는 내용은 <무소유>의
삶의 아닙니다.
영으로나 육으로나 풍성해지고
충만해져서 나누어 주라라는 것입니다!
불교에서 말하는<무소유>의
사고방식에 속지 마십시요.
다시, 4장 32절의 본뜻은,
당시 성도들은 자신의 것을 교회에
헌납하면서도,
이것은 내가 낸거야라고
굳이들레지 않았고
;누구에게 나누어지고,
누가 쓰든간에 필요에따라
적절하게 서로들에게 나누어졌다
라는 것을 말하는 것이지,
충만하다보니 소유를 다 팔아서
교회에 전부 드리고 교회에서만
모여 생활했다라는 의미는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하여,;어떤 성도가 자신의 소유를 온전히
다 팔아 교회에 헌납할 정도라면
그 사람의 믿음의 공력은 어느정도
이겠습니까. 쉬운 결정이 아닌 것이요,
그만한 믿음이 있다라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는 것인데,
바나바 요셉이 그러했다라는
것입니다.
이에, 아나니아 부부 또한 정말이지
쉬운 결정을 한 것이 아닙니다.
그만한 믿음의 체험과 교회안에서의
어떠한 사명을 감당하고 나누려는
마음이 없었다면 할 수 없는
결정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바나바 요셉과는
마음의 동기가 달랐던 것입니다.
아무튼, 아나니아 부부는
사도 베드로 앞에 소유를 내려놓는데,
이것이 전부라고 거짓말을 합니다.
이에, 영안이 밝히 열린 베드로는
그들이 거짓말을 하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그런데, 그들이 하는 거짓말이
단순히 아직 마음을 할례하지
못해 자기유익을 위해 하는
거짓말이나 또는 순간의 위기를
모면하고자 하는
그런 일상의 거짓말이 아니라,
매우 악한 거짓말인데
어떤 거짓말이냐?
바로!! 하나님께 한 거짓말이라고 합니다
.
사도행전 5장 4절 -
사람에게 거짓말 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우리는 사실 거짓말 얼마나
많이 합니까. 믿음이 있다해도
아직 마음을 온전히 할례하지
못한 분량에서는 삶 속에서
이런저런 거짓말을 사람들에게
하기도 합니다. 때로는 서원기도나
자신의 어떤 결심가운데 하나님께
약속하기도 하지만서도, 또 번복하는
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사람에게 거짓말을 하는 것은
그렇다쳐도, 하나님께 거짓말을
할 때마다 하나님께서 심판하신다면
;오늘날 몇명이나 지금
교회를 다닐까요??!
그럼 도대체 오늘날 믿는 성도들이
;거짓말과 아나니아 부부가 했던
거짓말은 어떤 차이가 있었을까요?
보시죠. 사도행전 5장 3절입니다.
"...어찌하여 사단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하셨습니다. 즉, 이들이 했던 거짓말은
사단이 마음속에 가득하여 했던
거짓말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아나니아 부부는 언제부터인가
사단이 주는 생각을 점점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성령체험하면서 사람들로부터
인정받아지고 약간씩 높아지면서
이생의 자랑과 교만함의 생각이
서서히 마음에 심기저여 가고 있다가
, 바나바 요셉의 사건과 결부되어
급속도로 사단의 생각을
받아들인것 같습니다.
(4장후반절과 5장의 첫절에
바나바와 아나니아를 대조적으로
언급하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아무튼, 아나니아 부부가
소유를 판 것은 그만한 체험과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지만,
그 동기는 하나님을 향한 그리고
성도를 향한 사랑의 마음이 아니라,
순전히 시샘과 이생의 자랑, 교만함
가운데 인정받고자 더 높아지고자
그리 했으며,
그러다 탐심까지 발동하니 막상 왜
이리 아까운지...
하여, 일부를 감추고 사도앞에 전부를
드리는 것마냥 속이고 자신의 공로를
인정받고 싶었던 것입니다.
자 그럼 여기서 잠시,
아니니아 부부의 마음을 살펴봅시다.
첫째, 시기 질투의 발동입니다
둘째, 인정받고 높아지려는 교만입니다
셋째, 거짓말하는 속이는 마음입니다
넷째, 탐심하는 마음입니다
아나니아 부부는 이 악한 마음이
도를 넘어서서 사단으로 가득찼다
하였습니다. 하여 성령을 속이니
저주를 받았던 것입니다. 그러니,
목회자들 중에 아직도 아나니아
사건을 제시하면서 자신의 말에 절대
순종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요,
그러지 않으면 저주받는다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두려워하지 마시고 전제조건을
점검해 보십시요.
첫째, 내 마음이 사단으로 가득차
있어야 하고
둘째, 성령을 속이려는 마음이
있어야 하고
셋째, 하나님이 보장하시는 권능의
사도앞에 그리 했어야 한다
이것이 아니라면,
여러분들이 아직 마음이 할례되지
못해 본의든 아니든 거짓말이 나오고
불순종이 나온다하여 저주받지 않을까,
지옥가지 않을까 두려워하지 마시고
자신을 인정하고 마음의 할례를
위해서 주님께 도우심을 구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요! 우리도 교회내에서
이런 마음을 갖고 얼마나
신앙들 열심내어 하는지요.
사람이 보기에는 무진장
신앙좋아보이고 하나님
사랑하는것처럼 보이지만,
마음을 할례하지않으면 남들이
자신보다 높아질때 시기가 발동하고,
성경공부 전문가 과정 지나고
가르치는 입장의 지도자급되면
;우와~, 오홋~, 이야~ 해주면
이내 교만해진다라는 것입니다.
게다가 자기유익을 위해서는
거짓말도 곧잘 하지요.
자 그럼 탐심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탐심이 없다라고
많이들 생각합니다. 새해가 되거나
경제가 어려우면 성도들중에서도
심지어는 장로나 권사 아니 목회자들
중에서도 복권을 사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말로는 재미라고 합니다.
한술 더 떠서, 당첨되면 불우 이웃도 돕고,
교회에 헌납도 하고..
당첨이 안될거 뻔히 알면서도
발표되기까지 갖고 있는 그 시간안에서
막연한 기대속에 오는 어떤 푸근함을
느껴보려는 것. 탐심에서 나왔다라는
것을 우리는 깨우쳐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네 성도들은,
술담배 하는 것은 아주 아주 죄악시
합니다.
간음하는것 아주 더럽다고 생각하고
지옥간다고 두려워하지요. 아마도
간음죄 저지르고 나서 예배에 참석하여
마음 평안히 드리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 그러나, 시기질투하면서도
예배는 충만히 드리려고 합니다.
탐심이 있어 물질에 의지하고 물질
더 갖고 싶은 마음은 안에
가득하면서도 그것이 죄라고는
생각지 않고
; 필요한 것이라 더 구하는 것일뿐 머...
하면서, 예배시간에는충만히 드려지길
바라지는 않습니까.
이렇게 우리 성도들은
특정 죄에 대해서는 남다르게 죄악시하고
더럽게 여기고 추악시 하며 지옥갈 죄라고
단정하면서도
아나니아 부부가 하나님 앞에 저지른,
시기, 교만, 거짓말, 탐심에 대해서는
그만하게 생각지 않는다라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이 사건을 통해
말씀해주시는 것이라 봅니다.
우리들중에
시기질투 발동하면서 이건 죄라고
괴로워하시는 분들 있는지요.
성경지식 많이 알아 이제는 가르치는
입장에 서 있으면서도 자신의 마음이
얼마나 드높아져 있는지 그 교만에
대해서는 죄라고 생각하며
괴로워하시는 분들 있는지요.
물질에 의지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자신안에 있으면서도
이것은 술담배 하는것마냥
죄라고 느끼시는지요. 이런
죄된 생각으로 인하여 양심에
가책이 있고 애통하는 마음이
있다면 최소한 그는 마음이
마비되지 않았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람편에서는 암을 고치는 것보다
감기를 고치는 것이 더 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는 암이나
감기나 매 한가지입니다.
암은 치료해주기 어렵고 감기는
쉬운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여,
죄라는 것도 간음은 더럽고
추악하고 지옥갈 죄이지만,
시기질투는 적절히 용서가 되고
지옥까지는 안가는 죄라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2013년도 1/4분기(1월~3월)에서는
이렇게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죄,
그중에서도 아나니아 부부를
심판할 수 밖에 없었던
시기질투, 교만과 이생의 자랑,
거짓말, 탐심에 대해서 버려가는
마음의 할례를 이루어가는
기도생활이 있었으면 합니다.
이로 인해 사단이 가득한 마음이
되어버리면 반듯이 공의의 심판이
주어짐을 우리는 알아야 겠으며,
이렇게 죄를 버려나갈때 바나나
요셉과 같이 사람으로부터,
하나님으로부터 인정받고
사랑받으며 주님과도 더욱
친밀해지는 것임을 명심해야 겠고,
이것이 바로 주님이 기뻐받으시는
영적 신앙태도입니다.
출처 :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 |
글쓴이 : 천국중개사 | |
2019-06-23 05: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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