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친 인신 비하용어를 사용하거나 욕설, 사이비 선전, 광고, 도배글은 즉시 삭제합니다.
금칙어가 적용이되어 있어 금칙어 사용시 글쓰기가 제한됩니다.
 지도자(指導者)는 삼사일언(三思一言) 하라(의성신문제659호)
 닉네임 : 쓴소리  2019-06-12 06:36:33   조회: 340   
지도자(指導者)는 삼사일언(三思一言) 하라(의성신문 제659호)

지도자는 지식도 많아야 하지만 말과 행동을 신중히 해야 한다. 그래서 삼사일언(三思一言)이란 말이 있다. 이는 한번 말하기 위해서 세 번 생각하라는 것이다.

물을 한번 쏟으면 다시 담기가 어렵다. 같은 맥락에서 한번 뱉은 말은 쏟은 물과 같다는 것이다. 어느 병원 게시판에 이런 글이 게시되었다.

개(犬)에 물린 사람은 반나절 만에 치료가 되고 뱀(蛇)에 물린 사람은 사흘 만에 치료가 되며 말(言)에 물린 사람은 아직도 입원 중이다. 이는 말이 개보다도 독하고 뱀보다도 독하다는 말이다. 공자는 말하기를 “三思一言) 하고 三思一行)”하라고 하였다.

지도자가 말이 많으면 허물이 커져서 시시비비(是是非非) 거리가 생기고 허물이 커지며 반면에 말이 적으면 바보라도 지혜롭다는 말이 있다. 말은 그 사람의 사상(思想)이라고 한다. 그 사람의 말속에서 그 사람의 사상이 밖으로 노출된다는 말이다.

그래서 이런 말이 있다. “경청보다 좋은 말은 없고 수다보다 나쁜 말은 없다. 입으로 말을 전하지 말고 가슴으로 마음을 전하라”라고 하였다. 또한 이런 말이 있다. “잘못된 논리로 사람을 설득시키려 들지 말라 지나고 나면 남은 것은 적개심뿐이다.”

그래서 “말은 남이 웃을 수 있는 말을 하고 행동은 남이 입을 다물만한 행동을 해라”라고 하였다. 속언에 “말 잘하고 뺨을 맞는 일은 없다.”라고 하였다. 성경은 말하기를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라고 하였다.

세 치의 혀가 다섯자의 몸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말은 세 번 생각하고 한번 말을 해야 실수가 적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의 듣는 귀는 두 구멍이고 말하는 입은 한 구멍이라고도 한다. 이는 많이 듣고 여과시켜서 말을 적게 하라는 뜻이다.

그리고 말을 할 때는 때와 장소에 따라서 해야 효과가 극대화한다. 성경에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쟁반에 금 사과라”라고 하였다. 예를 들어 초상집에 가서 “기화자 좋구나! 좋다”라고 한다면 이는,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니다.

그리고 잔칫집에 가서 “삼가 명복을 빕니다”라고 한다면 이 또한 경우에 맞는 말이 아니라 시시비비(是是非非)가 생기기 마련이다. 속언에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 격이 되어서는 아니 된다는 것은 일반적인 상식이다.

어느 누가 자기 부모를 죽였는데 제삿날에 어느 분이 손님으로 와서 하는 말이 “당신 부모를 죽인 사람은 과거에 훌륭한 사람이었다.”라고 한다면 유가족들은 기뻐할 것인가? 이는 그 집과 상관없이 역사적으로 그를 평가할 때 한때는 그 사람도 훌륭한 사람이었지만,

지금은 살인을 저질러 매우 안타까울 뿐이라고 사실을 사실대로 말할 수는 있지만, 피해 당사자 집에서 살인자가 훌륭했다고 말하는 것은 그 가족에게는 거부감이 생겨 그 말을 하는 사람을 좋게 여길 수가 없는 것은 삼척동자도 아는 문제이다.

특히 지도자의 말은 미치는 영향이 더욱 크다. 어느 분은 말하기를 “목사의 강론은 찬양 대의 지휘자 지휘봉과 같다.

찬양 대원 전체가 화음을 맞추어 온전히 찬양하려면 지휘자의 지휘봉에 따라서 성패가 좌우된다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목사의 강론은 전체 교인의 화합과 교회 평화를 좌우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다는 것이다. 강론이 편파적이면 교회는 화합할 수 없고 분쟁의 씨앗이 된다는 말이다.

그러나 목사의 강론은 의사의 진단과 처방하는 것과 같아서 성도들의 상태를 진단부터 하고 처방 차원에서 강론해야 교회가 화목하여 질적으로 양적으로 부흥이 된다는 말이다.

목사가 그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서 목적을 한쪽만을 위하여 강론의 초점을 맞춘다면 반드시 부작용이 일어난다.

올해 6월 6일에 국가의 최고의 지도자가 현충일 기념사에서 김XX의 말을 했다고 해서 말들이 많다.

현충일이 무엇인가? 호국(護國)과 보훈(報勳)의 달이라고 하여 호국과 보훈이라는 말 자체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목숨을 초개같이 버린 영령들을 생각하고 그들의 호국정신을 본받고 그들의 유족들을 위로하자고 제정된 날이 아닌가? 그러나 6월 6일을 현충일이라는 사실만 알지 그 의미를 아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이날은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이의 충성을 기념하기 위한 법정 공휴일이다. 그래서 정부 기관 관계자, 및 일반 시민들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을 기리기 위하여 현충원을 찾아 참배하는 날이기도 하다.

그런데 그 자리에서 호국을 역설하고 유족들을 위로해야 마땅한 자리에서 초상집에 살인자를 칭찬하는 격으로 기념사를 한 것이 말썽이 되었다. 처음부터 깊이 생각하고 신중히 말을 했으면 하고 아쉬운 마음이 든다.

차라리 국가 최고의 지도자가 다시는 이런 비극을 막기 위해서라도 좌우를 떠나서 진보와 보수를 떠나 국민의 단결을 호소하고 모두가 호국대열에 동참하자고 했더라면 그의 지지도가 훨씬 높았을 것을 생각하니 매우 아쉽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영원한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의 국민 모두를 끌어안아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 다시 말해서 그는 대한민국호의 선장이다. 선장은 무조건 승선한 모든 사람의 생명을 책임질 의무와 사명이 있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한 대한민국의 법과 원칙에 따라서 국민과 생사를 같이해야 한다는 의지를 국민에게 확실하게 보여주어 국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도록 해야 한다.

그래서 국가의 최고 지도자가 가는 길이 얼마나 어렵겠는가? 옛말에 “스승의 변은 개도 먹지 않는다.”라고 하였다.

제한된 학생을 가르치는 스승이 되기도 어려운데 하물며 한 나라를 다스리는 국가 최고의 지도자가 되는 길은 얼마나 어렵겠는가? 오죽하면 전직 대통령 중에 한 분은 말하기를 “대통령 못 해 먹겠다”라고 한 말속에는 최고 지도자의 고충을 능히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다.

그렇게 어려운 직이기 때문에 “대통령은 하늘에서 낸다”라고 한다. 하늘에서 낸 사람이면 보통 일반 국민과 말과 행동이 달라야 한다.

말도 세 번 생각하고 한마디 하고 세 번 생각하고 행동하는 신중한 언행(言行)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대통령은 국민을 위해서 존재하지 국민이 대통령을 위해서 존재한다는 생각은 버리고 앞으로 국정을 보살필 때 신중하고 무게 있게 말과 행동을 해야 하는 것은 물론 대통령을 보좌하는 참모들도 대통령 이상으로 신중하게 보필해야 할 것이다.
2019-06-12 06:36:33


닉네임 :  비밀번호 :  자동등록방지 :    


번호
제 목
작성자
첨부
날짜
조회
7346
  목사들이 만든 독과점 품목을 소개합니다, (4)   klp963   -   2019-07-09   361
7345
    도덕적 권은 1도 없으면서.   개목사   -   2019-07-21   153
7344
    예수님도 권을 좋아셨을까요   권이 참 많네유   -   2019-07-11   205
7343
      이것없으면 못먹고사니까.   바보   -   2019-07-14   162
7342
  이땅에는 이구절을 모르는 목사가 대부분이다, (3)   klp963   -   2019-07-09   314
7341
  교회개혁95개조   마스길   -   2019-07-06   316
7340
  “칼뱅을 본받지 말라” (4편)   대언자   -   2019-07-02   304
7339
  “사도 바울을 본받는 자 되라” (4편) (1)   대언자   -   2019-07-02   362
7338
  영혼(靈魂)의 장래(將來)를 망각(忘却)한 자들   쓴소리   -   2019-07-01   352
7337
  일제강점기와 6, 25 동족상잔 참상을 자손 대대로 교육하라   쓴소리   -   2019-06-30   336
7336
  고물과 폐기물이 가득한 교회당!   무릇돌   -   2019-06-29   352
7335
  기독교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느니라!   무릇돌   -   2019-06-23   388
7334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혼절사한 진짜 이유   마스길   -   2019-06-23   598
7333
  기독교인은 후레자식인가? (2)   무릇돌   -   2019-06-22   339
7332
  HELL CHURCH (헬 처치)   마스길   -   2019-06-18   337
7331
  평화(平和)는 강력(强力)한 국력(國力)이 우선이다.   쓴소리   -   2019-06-16   331
7330
  교회(敎會)의 주인(主人)은 예수그리스도이다.   쓴소리   -   2019-06-12   407
7329
  6월은 호국(護國)과 보훈(報勳)의 달   쓴소리   -   2019-06-12   304
7328
  지도자(指導者)는 삼사일언(三思一言) 하라(의성신문제659호)   쓴소리   -   2019-06-12   340
7327
  기독교(基督敎) 지도자(指導者)의 삶의 목적(目的)   쓴소리   -   2019-06-12   321
제목 내용 제목+내용 이름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20-012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2가 35 기사연빌딩 401호 ☎ 02-393-4002(팩스 겸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자득
제호 : 당당뉴스  |  등록번호 : 서울아00390  |  등록연월일 : 2007.7.2  |  발행인 겸 편집인 심자득(010-5246-1339)
Copyright © 2005 당당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dangdang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