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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울의 오해를 넘어 예수에게로?
 닉네임 : 무릇돌  2019-04-05 09:48:36   조회: 665   
바울의 오해를 넘어 예수에게로?

-다시 기독교(개신교)의 개혁을 논하자!



“이신칭의”란 신자가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바울의 명제를 한자어로 요약한 것이다. 우리는 전통적으로 이 명제를 읽을 때 “율법의”와 “예수 그리스도의”라는 두 수식어를 빼고 “행위가 아니라 믿음으로”로 요약해왔다. 그리고 여기서 행위란 윤리를, 믿음이란 교리를 대표하는 것으로 간주해왔다. 그래서 이신칭의란 곧 “윤리적 행위가 아니라 교리를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뜻으로 이해한 것이다. 그러나 이런 이해 속에서는 이신칭의는 로마서 전체의 내용과 어울리지 않는 명제가 되어 버린다.

<안용성, 로마서와 하나님 나라, 197쪽에서>



만일 한국교회(개신교교회)의 이신칭의에 대한 이해가 안용성의 표현과 같은 것이었다면 그 결과를 단지 “로마서 전체의 내용과 어울리지 않는 이신칭의”라고 표현하는 것은 낯간지러운 것일 듯하다. 바울의 이신칭의를 그러한 전통적인 방식으로 이해하는 것은 차라리 기독교를 윤리없는 종교와 신앙-즉 개독교로 만드는 명제라고 해야 할 것이다!



그동안 무릇돌이 주장한 바 있는 바울이(바울에 관한 왜곡과 오해가) 기독교를 개독교로 만들었다는 명제는 이런 것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그리고 기독교(개신교)는 이런 성서(바울) 이해(오해!)를 근간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기독교의 개혁이 그만큼 어려운 것이다.



목사는 물론, 신학자라 하는 자들도 바울에 관한 전통적인 이해(오해!)에 흠뻑 절어 있는데 어떻게 기독교(개신교)의 자기개혁이 가능하겠는가? 개신교는 본래 반쪽의 개혁도 아닌, 거의 개악의 출발선에서 시작된 것이다. 물론 카톨릭이라고 성서(성경)에 대한 오해와 곡해에서 자유로운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기독교가 오늘날 신앙의 원천이신 예수에게로 되돌아가기란 그래서 결코 쉬운 일이 아닌 것이다. 그러나 한편 기독교의 오류가 필요충분하게 밝혀진 이때에 루터와 칼뱅을 넘어 어거스틴과 바울까지도 지나서 원천이신 예수에게 이른다는 것은 또한 이전보다는 더욱 더 가능해진 일이기도 하다. 단지 그럴 의지가 있느냐의 문제이지만 말이다...

[출처] 바울의 오해를 넘어 예수에게로?|작성자 무릇돌
2019-04-05 09: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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