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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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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대언자 |
2019-02-23 10:34:53 조회: 31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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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
에1:1 이 일은 아하수에로 왕 때에 된 것이니 아하수에로는 인도로 구스까지 일백이십칠 도를 치리하는 왕이라.
바사왕 ‘아하수에로’ 왕은 인도로 구스까지 일백이십칠 도의 문자가 다른 민족들을 치리하는 왕이었습니다.
에1:21 왕과 방백들이 그 말을 선히 여긴지라 왕이 므무간의 말대로 행하여
에1:22 각 도 각 백성의 문자와 방언대로 모든 도에 조서를 내려 이르기를 남편으로 그 집을 주관하게 하고 자기 민족의 방언대로 말하게 하라 하였더라.
조서(詔書) = 왕의 선지를 일반에게 알리고자 적은 문서.
왕(‘아하수에로’ 왕)이 각 도(인도로 구스까지 일백이십칠 도) 각 백성(문자가 다른 각 도의 백성)의 문자와 방언대로 모든 도에 조서를 내려 이르기를, “남편으로 그 집을 주관하게 하고 자기 민족의 방언대로 말하게 하라.”라고 하였습니다.
“바사의 ‘아하수에로’ 왕이 자신이 다스리는 인도로 구스까지 일백이십칠 도의 문자가 다른 민족들에게 각 백성의 문자(글자)와 방언대로 조서를 내렸다.”고 한 성경말씀은,
단순하게 “바사의 ‘아하수에로’ 왕이 이렇게 하였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라,
바사의 ‘아하수에로’ 왕이 이렇게 하였듯이 “하나님께서도 이 세상 많은 나라의 믿는 사람들에게, 각 나라의 민족들이 사용하는 문자대로 성경말씀을 주시겠다.”는 것을 비유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만약에 바사의 ‘아하수에로’ 왕이 내린 조서를 각 도의 백성들이 믿지 못하고 말하기를,
“왕이 우리에게 보내주신 우리 문자(글자)로 쓴 조서는 잘못 쓴 조서이므로 믿지 못하겠고, ‘바사어’(페르시아어)로 쓴 조서가 바르게 쓴 조서이니, 우리에게는 ‘바사어’(페르시아어)로 쓴 조서를 보내주시옵소서.”
라고 한다면, 어디 이게 말이 되겠습니까?
마찬가지로 우리나라의 기독교인들이,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나라의 기독교인들에게 주신 우리나라 문자로 쓴 ‘한글 성경’은 번역이 잘못된 엉터리 성경이므로 믿을 수가 없으니, 올바르게 번역이 되어 바르게 쓰인 ‘영어 성경’을 보아야 합니다.”
라고 하는 것이 옳다면, 이것은 정말로 더 더욱 말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말이 통하는 것이, 오늘날 우리나라 기독교의 현실인 것입니다.
마13:35 이는 선지자로 말씀하신 바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고 창세부터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
성경에는 비유로 하신 말씀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하수에로’ 왕에 대한 이러한 말씀도 하나님께서 믿는 자들에게
“아하수에로 왕이 이렇게 하였듯이, 하나님께서도 이 세상 많은 나라의 문자가 다른 민족들에게, 각 나라의 민족들이 사용하는 문자대로 성경말씀을 주시겠다.”라는 것을, 비유로 하신 말씀인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성경의 모든 말씀이 다 비유가 아니며, 성경에는 비유로 하지 않은 말씀도 많이 있습니다.}
창17:1 아브람의 구십구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전능(全能) =어떤 일이든 하지 못하는 것이 없음.
성경에는 하나님은 ‘전능한 하나님’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신데, “각 나라의 민족들에게 주신 각 나라의 문자로 된 성경(하나님의 말씀)이, 번역을 잘못한 엉터리 성경을 주셨다.”면, ‘전능하신 하나님’이라고 하실 수가 없는 것입니다.
혹자는 “하나님은 전능하시지만 번역한 사람들이 엉터리로 번역할 수도 있지 않느냐?”라는 말을 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처음에 받아 쓴 히브리어와 헬라어 성경도 사람들이 받아썼는데,
그렇다면 처음에 받아 쓴 사람들도 사람들이니, “하나님은 전능하시지만 히브리어와 헬라어로 처음에 받아 쓴 사람들이 엉터리로 받아 쓸 수도 있다.”라고 할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모든 성경에 대하여 이런 식으로 말한다면, 성경을 믿을 수가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전능하시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쓴 사람들이 사람들이라서 엉터리로 기록할 수도 있다.”라고 한다면,
이러한 것 또한 ‘전능하신 하나님’이라고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전능하다’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성경)을 받아쓰는 사람들의 마음을 임의로 주관하여서(잠21:1) 바르게 기록하지 하게 못하고,
‘전능하다’는 하나님께서 받아쓰는 사람의 마음을 주관하여 그 중요한 하나님의 말씀(성경)도 바르게 기록하게 하지 못하고,
번역을 잘못하여 엉터리로 기록하는 것을 아시면서도(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 아시는 신이 십니다),
‘한글 성경’을 엉터리로 기록하는 것을 막지 못하는 ‘하나님’이시라면, 그러한 하나님을 어찌 ‘전능하신 하나님’이라고 하실 수가 있겠습니까?
그리고 그러한 ‘하나님’이시라면 어찌 믿을 수가 있겠으며, 그러한 하나님을 위하여 기독교인들이 순교를 할 수가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한글 성경’이 번역이 잘못된 엉터리 성경이다.”라고 하는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말로서 부인하는 자들인 것입니다.
어떤 총각이 써서 처녀에게 주는 연애편지도 아니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한 나라의 기독교인들 전부에게 주시는 성경말씀인데,
이러한 성경말씀(하나님의 말씀)을 번역하는 사람이 번역을 잘못하여 엉터리 성경이 되게 하였다면,
성경을 번역하는 사람의 마음과 지혜를 임의로 주관하지 못하고 참으로 중요한 ‘한글 성경’을 엉터리로 번역하여 쓰게 하신 하나님이시니,
결단코 ‘전능하신 하나님’이라고 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기독교인들은 제가 쓴 이글을 깊이 상고해 보시기를 간구합니다.
전 화: (042) 9 3 6 - 7 5 9 9
부족한 종 전대복 올림 |
2019-02-23 10: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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