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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대방의 말에 대답하지 않는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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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대언자 |
2019-02-16 10:36:38 조회: 33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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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말에 대답하지 않는 경우”
상대방의 말에 대하여 대답하지 않는 경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상대방의 말에 대하여 대답하지 않는 여러 가지 경우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삼하3:11 이스보셋이 아브넬을 두려워하여 감히 한 말도 대답지 못하니라.
‘이스보셋’(삼하2:8-9 아브넬 군장이 왕으로 세운 사울의 아들)이 ‘아브넬’(사울 왕의 숙부 넬의 아들로 사울의 군장)을 두려워하여 감히 한 말도 대답지 못하니라.
자신이 두려워하는 어떤 사람의 말에 대하여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그 사람이 너무 두려우므로 하고 싶은 말을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왕상18:21 엘리야가 모든 백성에게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두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좇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좇을지니라 하니 백성이 한 말도 대답지 아니하는지라.
엘리야가 ‘모든 백성’(북 이스라엘의 모든 백성)에게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두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좇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좇을지니라.” 하니, “백성이 한 말도 대답지 아니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하는 대답하는 것이 자신에게 좋을지를 잘 몰라서, 대답하는 것을 망설이는 경우입니다.
아합 왕과 이세벨 왕후가 섬기는 바알신을 좇는 것이 자신들에게 좋을 것인지, 아니면 엘리야의 말을 좇아서 하나님을 좇는 것이 자신들에게 좋을 것인지를 분명하게 대답하지 못하고 망설이는 경우입니다.
마22:41 바리새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물으시되
마22:42 너희는 그리스도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 뉘 자손이냐 대답하되 다윗의 자손이니이다
마22:43 가라사대 그러면 다윗이 성령에 감동하여 어찌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여 말하되
마22:44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았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냐
마22:45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였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
마22:46 한 말도 능히 대답하는 자가 없고 그 날부터 감히 그에게 묻는 자도 없더라.
바리새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물으시되 “너희는 ‘그리스도’(메시야)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 뉘 자손이냐?” 바리새인들이 대답하되 “다윗의 자손이니이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그러면 다윗이 성령에 감동하여 어찌 ‘그리스도를 주라’(다윗이 자신의 후손인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여 말하되, ‘주’(하나님)께서 ‘내 주’(그리스도=예수님)께 이르시되 ‘내가(하나님이) 네(그리스도의) 원수를 네(그리스도의) 발아래 둘 때까지 내(하나님의) 우편에 앉았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냐?”
“다윗이 ‘그리스도’(예수님)를 주라 칭하였은즉 어찌 ‘그리스도가’(예수님이) ‘그’(다윗)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
바리새인들 중에서 ‘한 말도 능히 대답하는 자가 없고’(예수님의 질문에 대하여 한 말도 대답할 말을 찾지 못하여 능히 대답하는 자가 없고), ‘그 날부터’(그날 후로는) 감히 ‘그’(예수님)에게 묻는 자도 없더라.
이런 경우는,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의 지혜로운 질문에 대하여 대답할 말을 찾지 못하여, 능히 대답하지 못하였던 것입니다.
마26:59 대제사장들과 온 공회가 예수를 죽이려고 그를 칠 거짓 증거를 찾으매
마26:60 거짓 증인이 많이 왔으나 얻지 못하더니 후에 두 사람이 와서
마26:61 가로되 이 사람의 말이 내가 하나님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지을 수 있다 하더라 하니
마26:62 대제사장이 일어서서 예수께 묻되 아무 대답도 없느냐 이 사람들의 너를 치는 증거가 어떠하뇨 하되
마26:63 예수께서 잠잠하시거늘 대제사장이 가로되 내가 너로 살아 계신 하나님께 맹세하게 하노니 네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인지 우리에게 말하라.
대제사장들과 온 공회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려고, 예수님을 칠 거짓 증거로 예수님을 모함하여 재판하는 자리에서도 예수님께서 잠잠하신 것은, 예수님께서 지혜와 구재가 부족하여 대답하실 말을 찾지 못하여 대답을 못하신 것이 아니라, 대답해봐야 대답하는 말을 알아듣지 못하니 아무 말도 대답하지 않고 잠잠하신 것입니다.
이런 경우는, 예수님께서 대답해봐야 대답하는 말을 알아듣지 못하니, 예수님께서 입을 다무시고 아무 대답도 하시지 않고 잠잠하신 것입니다.
## 다시 말씀드리자면, 대화의 상대가 되지 않으니 그냥 입을 다물고 계셨던 것입니다. ##
이외에도 상대방의 말에 대하여 대답하지 않는 경우는 많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대략 이 정도로 하겠습니다.
상대방의 말에 대하여 대답을 하지 않는 경우는 대략,
1. 상대방을 너무 두려워하여 대답을 감히 하지 못하는 경우.
2. 어떻게 대답하는 것이 자신에게 좋을 것인지를 잘 몰라서 대답하는 것을 망설이는 경우.
3. 상대방의 말에 대답할 말을 찾지 못하여 능히 대답하지 못하는 경우.
4. 상대방에게 말해봐야 말을 알아듣지 못하므로 아무 대답도 하지 않는 경우.
어떤 기독교인들은 자신들의 [말 같지도 않는 말에 대하여] 대답하는 것이 답답하고 피곤하여 대답을 하지 않으면, 자신의 말이 옳아서 대답을 못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기독교인들이 더러 있는 것 같습니다.
“십일조가 도덕률이다” “구약시대에는 십일조를 바쳤지만, 예수님이 오신 이후에는 십일조가 폐하여졌다” “십일조를 바치지 않으면 지옥에 가느냐?”는 등의 이런 말은, 전혀 대답할 가치를 느끼지 못합니다.
그리고 “성경책을 아무리 읽어도 ‘썩을 내 몸이 신령한 몸으로 다시 부활한다.’는 구절은 없다.” “성경을 문자적으로 해석하면 안 된다.”라는 등의 이런 말에 대해서도, 전혀 대답할 가치를 느끼지 못합니다.
“십일조가 ‘도덕률’이면, 성경책이 도덕책입니까?”, 참으로 기가 막히고 마음이 답답합니다.
그리고 이런 유의 말에 대하여 성경으로 바르게 대답을 해주어봐야 전혀 알아듣지를 못합니다.
대답해 주어봐야 전혀 알아듣지 못할 줄을 뻔히 알기 때문에, 말 같지도 않는 말에 대하여 대답을 하지 않는 사람의 마음은 참으로 얼마나 답답하겠습니까?
끝으로 “말해 주어봐야 하는 말을 알아듣지 못하므로 아무 대답도 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전 화: (042) 9 3 6 - 7 5 9 9
부족한 종 전대복 올림
[보태는 글]
글을 올리다 보면 말 같지도 않고, 그리고 대답할 가치도 없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더러 많이 있습니다.
그럴 때에는 저도 대답하지 않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
딤전4:1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으리라 하셨으니
딤전4:2 자기 양심이 화인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성경에 있는 이 말씀대로,
지금 [당당뉴스]의 [자유게시판]인 이곳에는,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아서’ 신앙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습니다. |
2019-02-16 10: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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