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나친 인신 비하용어를 사용하거나 욕설, 사이비 선전, 광고, 도배글은 즉시 삭제합니다.
금칙어가 적용이되어 있어 금칙어 사용시 글쓰기가 제한됩니다. |
|
|
| 국민의 고통(苦痛)은 정치인의 책임(責任) |
|
| 닉네임 : 이윤근 |
2017-09-02 14:16:36 조회: 6474 |
|
|
|
국민의 고통(苦痛)은 정치인의 책임(責任)
정치인은 국민 위에 군림하는 것이 아니고 국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것이라고 선거철만 되면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로 들은 말이다. 그런데 그런 달콤한 말은 한 표가 아쉬울 때 표를 얻기 위한 수단으로 하는 말이지 정치인의 뇌리에는 당선만 되고 보자는 심리가 내부에 깔렸기 때문에 정치인의 말은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인가? 감을 잡을 수 없다. 그리하여 국민 사이에 주고받는 대화가 정치인이 되려면 우선 가짓말 하는 것부터 배우고 정치판에 뛰어들어야 한다는 말이 유행어처럼 돌고 있다.
오죽하면 정치인의 공약(公約)은 100%로 믿을 수 없고 공약(空約)으로 100% 믿으면 된다는 말까지 나오겠는가? 입만 벌리면 국가와 민족을 위한다는 말의 신용도가 얼마나 될까? 국민 전체는 100%로 믿지 않고 있다는 것을 정치인들은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는가? 우선 정당인들은 당선이 되고 나면 당리당략이 우선순위가 되어 국민의 삶에는 큰 관심과 비중을 두지 않는다는 것은 국회 정쟁(政爭)에서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시급한 민생법안을 산더미처럼 쌓아놓고도 정당끼리 당리당략 때문에 우선순위가 뒤로 밀려 국회에서 시급한 민생법안이 잠자고 있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가? 누구보다도 정치인들이 더욱 잘 알 것이다. 그 사실을 하나하나 지적한다면 지면이 모자랄 것이다. 폐론(廢論)하고 정말 국민을 위한 정치인이라면 국민이 부여한 권한을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올바로 행사하여 국민이 굶지 않고 따뜻한 밥을 배불리 먹게 해주어야 하고 겨울에 춥지 않도록 따뜻한 옷을 입도록 해주어야 하며 적에게 노략질당하여 이리저리 짐승같이 질질 끌려다니며 고생하는 일은 없도록 해주어야 하는 것이 정치인의 책임과 의무일 것이다.
조선왕조 500년의 역사는 당쟁(黨爭)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그러나 당쟁 자체를 규탄만 할 일은 아니고 당쟁으로 인하여 독재정치는 막았다는 평가도 있다. 그러나 당쟁을 일삼아 오던 당시 국민만 고통을 당하였는데 그중의 하나가 임진왜란이라는 것이다. 일본은 조선을 침략할 징조를 보이는데 당쟁에 몰두한 정치인들은 임진왜란을 막을 준비조차 하지 못하고 당파싸움만 하다가 힘없이 당하고 말았다. 그리하여 그 결과로 국민만 고통을 당하였는데 그 수모와 고통은 죽어도 잊을 수 없는 처참 그 자체였다.
예나 지금이나 당쟁은 당리당략(黨利黨略)의 수단이지 국민을 위한 싸움은 아니었다는 것이다. 지금도 정치인들이 모였다면 전쟁을 방불케 한다. 그들의 변을 들어보면 국민을 위한 정쟁(政爭)이라고 하는데 이는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 말이다. 궤변은 “평화를 위하여 전쟁해야 한다.”라는 말은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 말이다. 진정으로 평화를 위한다면 싸우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 논리적으로 맞는 말이다.
국민의 전당인 국회에서 싸우면서 국민을 위한다는 궤변은 시대착오적인 말이다. 정말 국민을 위한다면 여야가 싸우는 대신 머리를 맞대고 합의하여 국민의 안정된 생활을 위하여 여야가 화합하여 국가와 국민에게 유익을 주는 일에 온갖 노력을 해야 맞는 말이지 만나면 싸움질만 하는 정치인들이 입만 벌리면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정쟁한다는 말은 이제 정치인들의 말장난에 불과함을 국민은 알고 있으니 국회의원들 스스로가 반성해야 할 것이다.
정치인은 국가의 힘을 배양하는 데 일익을 담당해야 한다. 그리하여 국가가 강해야 외적이 침략할 엄두도 내지 못하는데 당파싸움만 하다가 국력은 쇠약할 때로 쇠약해졌고 경제적으로 피폐하여 하루의 세끼니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게 해놓아 국민은 기아선상에서 헤어져 나오지 못하고 아사하는 자가 속출한 참상이 생긴다면 이는 전적으로 정치인들의 잘못 때문에 국민만 고통을 당하는 것이라 부모 잘못 만난 자식이 고생하는 것이나 정치인 잘못 만나 국민이 고생하는 것이나 하나도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지금도 국가 방위를 위하여 사드를 배치하자고 하면 여야를 떠나서 국토방위에 우선순위를 두고 여야를 막론하고 머리를 맞대고 최고의 방법을 찾기 위하여 밤잠을 이루지 못하는 모습을 국민에게 보여주어야 할 것인데 지역적인 이해관계로 주민들이 반대 집회 하는 곳에 정당인이 나타나 “전자파 밑에서 내 몸이 튀겨질 같다.”라는 노래를 불렀다니 이런 사람들이 국민을 위한 정치인인가 의심하지 아니할 수 없다. 이런 정치인들이 안보를 오판하면 결국 국민만 고통을 당할 수밖에 없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알 것이다.
국방부에서도 전자파에 위험이 없다고 하는데, 정치인들이 반대 집회에 나타나 사드 송을 불렀다면 이는 과연 국민을 위한 정치인인가? 아니면 당리당략을 위하여 정쟁에 당의 선발대인가? 국민은 아무리 머리를 쥐어짜도 그 속내를 알 수가 없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정치인들에게 부탁한다. 국민이 안보에 걱정하지 않고 마음 놓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국가 안보에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만약 안보에 허점을 보여 적이 오판하여 침략이라도 한다면 정치인보다 일반 국민이 더욱 고통을 당할 것은 불을 보듯이 명확하다는 것이다.
월남이라는 나라 이름이 지구상에서 없어졌다는 것은 모르는 사람이 없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정치인들의 무능 때문이었다. 무기가 없어서가 아니고 정치인이 없어서가 아니며 부패한 관리와 국가 장래를 염려하는 정치인이 없고 정쟁에만 몰두한 결과가 월남이라는 나라 이름이 지구상에서 존재를 감추고 말았고 국민은 뿔뿔이 흩어져 세계 각국에서 나라 잃은 서러움을 삼키고 당시의 정치인들을 원망하고 한탄하며 살아가는 것을 우리 대한민국의 정치인들은 타산지석으로 삼아 그와 같은 불행한 일을 만들 원인을 제공하지 말아야 국가와 국민을 위한 정치인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끝으로 정치인들의 책임이 가볍지 않다는 것을 기억하라 국민은 일본에 나라를 빼앗기고 제나라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국민의 주권은 생각도 못 했으며 농사지어 그들에게 다 빼앗기고 초근목피(草根木皮)로 겨우 생명만 부지하였다. 당시의 고통은 무엇으로 표현해야 하는가? 적절한 단어가 생각나지 않는다. 6.25 동족상잔도 잊을 수 없는 기억이다. 앞으로도 정치인의 잘못으로 힘없는 국민만 고통 하는 일은 현재 정치인들은 앉은 자리를 가문의 영광이고 자신들의 권세라 생각하고 특권이나 누리려는 망상은 버리고 자신들이 죽어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파수꾼임을 명심하고 자신이 희생하여 나라와 국민을 지키는 정치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
2017-09-02 14:16:36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