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설교가없으면 예배가 아닌가? ( 설교와 교리 ) |
|
| 닉네임 : klp963 |
2017-05-22 08:32:47 조회: 7106 |
|
|
|
☞ 설교說敎 [명사][하다형 자동사·하다형 타동사]
1. 종교상의 교리를 널리 설명함, 또는 그 설명.
2. (남에게 무엇을 설득시키려고) 여러 말로 타일러 가르침, 또는 그 가르침.
¶ 감히 뉘 앞에서 설교하려 드느냐?
☞ 교ː리(敎理) [명사] 종교상의 원리나 이치.
사전상 설교와 교리에 대한 풀이는 위와 같다,
흔히 예배시 가장 중요한 영역의 자리를 차지 하는것이 여러 순서 중에서도
단연 설교를 들수밖에 없다. 그이유는 설교가 빠지면 예배가 아닌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설교가 없으면 왜 예배가 될수없는것일까?
그렇게 되어야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 다만 설교자들의 권위와 그위상의 강화를 위한
의식의 깊은 산물이기 때문이다, 설교가 빠지면 예배가 될수없다는 논리는
성경 어디를 보아도 정의 된곳이 없으며 더구나 성경에 등장하는 어느누구도 설교를 했다고
기록된 분이 없다, 그러면 설교가 없으면 예배가 아닌것일까? 천만의 말씀이다,
☞ 예배禮拜 [명사][하다형 자동사·하다형 타동사]
1. 신이나 부처에게 공손한 마음으로 절하는 일.
2. 개신교에서, 성경을 읽고, 기도와 찬송으로 하나님에 대한 숭경(崇敬)의 뜻을 나타내는 일.
위와같은 뜻이 예배이다, 우리가 알고있는 막연한 세뇌 의식에서 발현하는 생각이
꼭 설교는 예배에 있어서 필수 사항처럼 의식화 되었다, 전연 이것은 아니다,
설교가 없어도 예배는 성립되며 오히려 더 예배스럽게 되는것이다, 흔히 예배를 제일
망치는것 중의 하나가 바로 설교라는것 때문이다, 그이유는 설교가 바로 인간의 자기 유익과
자기소망을 설교안에 물타기 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지나친 알레고리식 해석과 짝퉁설교의
현상에서 못박아진 자기교리안에 작전 반경을 둔 설교자 들에 의해 그피해가 심각하다
목사의 설교가 예배를 망칠때가 많다,
흔히 설교는 성경을 기초하여 범위를 정하고 그 가이드는 교리를 기준하여 정리 하게된다,
그러나 성경의 원리를 모르는 삯군들의 설교란것은 성경전체의 원리를 알수가 없으므로
그 가이드 라인을 자기의 소속 교단의 교리에 따라 일사천리 옮겨적기 때문이다,
그리니 교리에 엄격히 매인 교단의 목사일수록 능력과 감동은 사라지고 차가운 냉기만이
감도는 설교를 하게 되는것도 바로 이때문이다, 여기에 주된 교단이 바로 율법에 선봉장이된
장로교단과 칼빈주의가 가장 강하다, 더구나 내가 속한 칼빈주의 교리의 강팍성은 타의추종을
불허하며 그교리가 가는곳마다 불협화음의 넘쳐남도 바로 신 율법주의에 기인한바 크다,
또한 교리에 기준한 설교란 것은 장로교의 예정론과 칼빈5대 강령에 가서는 교단간에 그차이가
심각하여 이것을 부정하거나 옹호하는자는 서로간에 같이 할수없는 이단으로 매도한다,
더구나 각 교파마다 날을 뾰족하게 세운 교리에 깊이 들어갈수록 도저히 함께함이란 말과
이웃 사랑 하기를 내몸 같이 하라 하신 말과는 원수같은 말이 되고 말았다,
이것이 교리안에 깊이 물든 목사들의 설교 관이다, 그들은 예수안에 속한자가아니요
교리안에 속한자들이기때문이다,,, 그러니 이들의 설교는 같은 성경 말씀이지만 목사마다
그말씀은 180 도나 다르다, 그런 의미에서 감리교와 장로 교단은 휴전중이다,
특히 이땅의 보수라는 거룩한 이름을 걸고 활동하는 목회자 일수록 그 독단성은 너무나
심각하여 그 피해가 막심하다,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란 말이 바로 그들의 모습에서 들어난다,
마치 그들에게만 구원의 문이 열린것처럼 모두 이단으로 만들고 있지만 사실 속내를 열고보면
크나큰 이기주의적 발상에 기인함이다, 이것은 오늘날 이땅에서 각교단마다 행하고있는
현란한 종교 탈춤을 보면 확연히 드러난다,
교인 숫자상으로 그교리의 진리를 판단 할수는 없으나 이땅에 전파된 기독교라는 이름을 걸친
독특한 한국적 교리는 이세상 기독교인 숫자에서 2~3 % 가되지않는다,
그들의 말을 빌리자면 자기 외에는 모두가 이단이요 지옥가는 자들로 규정되었다,
다시한번 이문제는 말씀에 입각한 자기 믿음안에 정립시켜야한다 ,
교리를 팔고 다니는 목회자, 성전을 팔고 다니는목회자, 주의종을 팔고 다니는 목회자,
안식일의 준수와 연계하여 십일조와 헌금을 앞세우며 복과 돈을 연게한 이땅의
기복주의 복탕은 세계 어디에도 그유례가 없다,
이것은 이땅의 거짓 증인들의 가짜 설교 덕분이다,
설교는 예배의 주인공이 아니다, |
2017-05-22 08:32:47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