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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은 빠지고 감정으로만 살고 있는 것은 아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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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묵묵이 |
2017-05-19 21:46:09 조회: 6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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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世上事)에서 감정대로 살게 되면, 제대로 되는 일이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세월호면 세월호 답게 확인하고 분석하여 결론을 내려야 할 것인데,
웬 홍두깨 봉창 두드리는 짓인지 모르겠다. 바로 영혼결혼이 그것이다.
지금까지는 동성애 가지고 난리를 치더니, 이제는 한 계단 더 높은 수(數)가 발생한 것이다.
바이러스가 변신한다더니 그런 꼴이다.
이렇게도 아름답고 순결한 대한민국에, 같은 성(性)끼리 어쩌구저쩌구 하는 것을 뛰어 넘어, 육체도 없이 “영혼결혼”이라는 해괴(駭怪)한 것이 만들어진 것이다.
영혼결혼이라는 것이 만들어지니까 국민 모두를 슬픔이라는 감정울타리에 가둔 꼴이 된 것이다. 국민의 마음과 정신을 흐려 놓는 이런 일을 당신은 왜 용납하는가?
국민정신과 더불어 자신의 정신도 썩게 만드는 일인데도 말이다.
감정적인 사건이 발생하기 전에, 항상 준비되어 있어야 할 이성(理性)이 빈털털이라면, 그러한 감정은 아무 짝에도 쓸모없게 되어, 결국에는 돈 들여가면서 철거해야하는 건물 같은 꼴이 되는 것이다.
당신은 “영혼결혼”이라는 것을 분석할 수 있는 이성(理性)이 있는가? 아니면 감정에만 호소하고 있는가? |
2017-05-19 21: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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