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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이상 속거나 속이지 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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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무릇돌 |
2016-12-17 10:42:05 조회: 79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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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문자를 따르는 낡은 정신으로 하느님을 섬기지 않고,
성령이 주시는 새 정신으로 하느님을 섬깁니다."
<로마서, 7장8절 하>
무릇 경전은 목적이나 목표가 아니다.
경전은 그 목표나 목적에 이르게 하는 안내서일 뿐이다.
그런데도 안내서가 무슨 진리인양 착각하고
길을 갈 생각은 안하며 안내서 해석에 목숨을 거는
인생들이 부지기수다.
그러나 그들은 대부분 길을 가는 데에는 무관심한 자들이며
안내서 장사로 저들의 배를 섬기려는(채우려는)
종교장사꾼들이다.
안내서인 성경에 통달한다구?
참으로 언어도단이며 파렴치의 극치이다.
안내서 없이도 길을 갈수가 있지만
안내서(성경)는
좀 더 그 길을 올곧게 가기 위한 도구일 뿐!
안내서를 기록한 많은 자들은 나름 길을 간 자들로
그들이 체험한 그 길들을 안내서에 기록한 자들이다.
그렇다고해서 그들이 도착한 목표가
다 한 곳이라는 말도 물론 아니다.
우리는 길 안내서인 성경을 논할 때
결코 이점을 놓쳐서는 안될 것이다.
그들이 간 곳이 얼마나 높은 곳이며 깊은 곳인지
그들이 도착한 곳이 또 얼마나 아름다운 곳인지
그들이 제시하는 길이 21세기 모든 인류에게
또한 얼마나 복된 길(복음)이 되는지는
충분히 그리고 세세하게 따져보아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또 문자로 된 성경을 연구한다!)
길도 모르고 목적지도 없으며
안내서가 진리 자체라고 착각하고
또 그 착각으로 남을 속이려 하는
수많은 종교장사꾼들이
커다란 교홰당을 만들어
많은 이들을 유혹하고 있다.
그러나 그 많은 이들도 따지고보면
본래 길을 가려는 자들도 아니요
인생에 머 특별한 목표도 없는
조금 더 먹고 조금 더 소유하고 조금 더 누리고
조금 더 갑질하려는 그렇고 그런 자들이다.
경전을 통하여 길을 발견하면
경전은 이제 버려야 한다!
문자는 죽이는 것이요 영이 살리는 것임을
이제 깨달아야 한다!
우리는 안내서를 통하여 진리에 이르러야 한다.
안내서를 진리로 착각하여 속거나
안내서를 진리로 포장하여 속이지 말고
안내서를 가지고 무탈하게 진리에 나아가야 한다.
그리하면 진정한 자유-구원에 이를 것이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
2016-12-17 10: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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